몸에좋은산야초113 삼지 구엽초 재배법 삼지 구엽초는 음양곽이라 불리기도하며 숫산양이 교미기에 즐겨 먹는천연 비아그라라고 불릴 많큼 정력 보강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다년생 산약초이다. 차로 장복하면 체내 독소 제거나 면역력 강화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소염작용이 강해 통증 완화나 염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나수술이후, 임산부나 수유중일때 등은복용을 금하는게 좋다. 습이 적당한 반음지를 좋아하며 경기 북부, 지리산 일대 등에 군집을 이뤄 자생하며초가을 씨를 채취해 번식하기도 하나 뿌리를 잘라 포기나눔 하는것이손쉬운 방법이었으며 산짐승 피해는큰 편이었다.습이 적당한 반그늘인 경기 북부 산지의 생태계가 안정된(풀이 적은) 자연림 지대에 주로 자생하는다년생 산약초이다.번식력은 좋은 편으로 군집을 이뤄 자라며 여름 줄기를 잘라말려 두면 차나 약재로.. 2024. 6. 19. 잔대 재배법 5대 삼이라 불리기도 하는 잔대는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며 잎이나 어린순은 나물로, 뿌리는 산후 조리나 생리 불순, 부인병 등에주로 쓰이는 산약초이다. 기관지나 폐질환 계통에도 효능이 뛰어나며 해독 작용이 강해 들에서 해충이나뱀에 물렸을때 통증 완화 등의 응급 처치에도 효과가 있지만혈압이나 혈당을 낮추는 성분이 있어 저혈압이나 저혈당 환자는과다 복용은 금하는게 좋다. 습과 볕이 적당한 곳이라면 어디서도 잘 자라나 산더덕이나 도라지등과는 달리 성장이 늦고 고라니 등의 산짐승 피해도 커소득 작물로는 고려가 필요했다.딱주라 불리기도 하며 전국 산야에 십여종이 자생한다.습과 볕이 적당한 산등성이 등에 주로 자라며 잎이나 순은 나물로,뿌리는 약재로 주로 쓰이는 다년생 산약초이다,생김은 도라지와 비슷하나 산짐승 .. 2024. 6. 13. 개미취 재배법 알아보는 사람이 적지만 전국 어디에서도 봄철이면 흔히 볼수있는 개미취는비타민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산나물 이라기 보단약초에 가까운 청정 먹거리이다. 특히 비타민 C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이나 혈압 조절, 혈관을 탄탄히 하는외피부 노화 방지나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등에도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국이나 김치외 다양한 요리법이 있으나 다진마늘과 간장, 참기름 등을 넣고무치면 별미이며 말려 차로도 쓰이나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수술 후 등은 피하는게 좋다.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지만 반 그늘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되는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생명력이 강해 풀속에서도 잘자라고 일체의 병해가 없어농약이 필요없으며 한번 뿌려두면 군락을 이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해자투리땅 활용.. 2024. 6. 11. 산당귀 전망과 재배법 당귀는 고급 쌈채나 차 등으로 인기가 많은 잎과 줄기외 피를 맑게하며면역력 증진및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버릴것이 없는 산약초이다. 기타의 작물과는 달리 같은 면적에서도 몇배의 소득이 가능한 것도이런 까닦이며 청정 먹거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다. 특히 야생 산당귀는 피부 탄력증진과 잔주름을 줄여 주는 효능이 뛰어나여성의 약재라 불리기도 하지만 자궁 수축 기능이 강해임산부 등은 복용을 금하는게 좋다. 농약이 필요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 산지 활용에도 그만이지만그늘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볕이 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밭에서 재배도 가능했다.거친 바위틈에서도 잘 자라 ~`당귀는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지만 물을 좋아해 물빠짐이불량한 밭이나 버려.. 2024. 6. 8. 둥굴레 효능및 재배법 둥굴레는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지만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을 특히 좋아하며비티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진 대사외 혈액 순환및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산약초이다. 성질이 따뜻하여 배나 특히 손발이 찬 사람들은 말려 차로 장복하면효과가 크며 어린 순은 셀러드나 나물무침 ,국으로도 즐겨 쓰인다. 뿌리는 약재로 주로 쓰이지만 과다 복용하면 설사나 메스꺼움,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여 수유중인 산모 등은주의가 필요하다. 6~7월 힌색의 꽃이 피며 9월 초면 열매가 검게 익는다.늦가을에서 봄 사이 뿌려두면 다음해 싹이 나지만 발아가 까다로운 편이어 뿌리를 잘라 심는것이 손쉬운 방법이었다.군락을 이룬 야생 둥굴레 ~`나물로 쓰이는 순외 뿌리까지 차와 약재로 수효가 많아가꿔만 두면 버릴것이 없는 산약초로 반그늘.. 2024. 6. 2. 두메 부추 두메 부추는 산부추라고도 불리며 두메 산골에서 자란다 하여 붙여진이름으로 중부 이북의 볕이 적당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산 중턱에주로 자생하는 산약초이다. 생김은 일반 부추와 비슷하나 향이 강하고 잎이 두터우며 늦여름보라색 꽃이 핀다. 칼륨 성분이 일반 부추보다 30배 이상 많고간 보호 기능이 탁월해 간의 채소라 불리기도 한다. 염증을 예방하는 항염 작용이 뛰어나 위벽 보호및 위암 예방에도효과가 좋으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민감 체질은 과다 복용을 금하는게 좋다.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번식력이 왕성해밑둥을 베도 일주일이면 다시 자라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하며번식 방법으로는 씨앗 파종외 포기 나눔 등이사용된다.중부 이북 산 중턱 양짖녘에 주로 자생하는 산약초로흰 꽃이 피는.. 2024. 5. 30. 다래 농장 만드는법 다래는 토종 머위라고도 불리며 중부 이북 고지대에 자생하는 것으로알려져 있으나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덩쿨 식물로 일체의 농약이 필요없는 토종 먹거리이다.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관절염이나 당료에도 효과가 있어쨈이나 액기스, 술을 담기도 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쓰이며말려 사철 사용도 가능하다. 칼륨 성분이 풍부해 뼈나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수액도 인기가 많으나 과다 복용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변비 환자는 피하는게 좋다. 씨와 뿌리 번식 모두 가능하나 암수가 있지만 구분이 어렵고 숫 나무는꽃만 피어 열매를 얻고자 할때는 암그루에서 뿌리를 잘라번식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강원도 일대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국 어디서도잘 잘며 열매외 순이나 수액 채취도.. 2024. 5. 24. 산마늘 재배 법 산마늘은 명이나물이라 불리기도 하며 원산지가 울릉도 일대라 알려져 있으나중부 이북 바람이 잘 통하고 습이 적당한 곳이라면 어디서도잘 자라는 다년생 산약초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심혈관 계통이나 염증, 변비 등에 좋으나과다 복용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번식 방법으로는 포기 나눔이 주로 쓰이지만 발아가 잘 되는 작물이어대량 재배에는 씨를 파종 하는것이 비용도 적게들고 빠르고 간편 했으며차게 보관 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장아찌로도 수효가 많아 하우스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고품질 생산에는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그늘이 적당한 산이 적지였으며 산짐승 피해는 보통이었으나스스로 풀을 이겨내지 못해 자연재배에는 어려움이 이었다. 파종 후 2~3.. 2024. 5. 20. 까치 더덕 까치더덕은 작삼 밤더덕, 소경불알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중부 이북그늘과 습이 적당한 나무 그늘 아래 등에 자생 하지만더덕과는 전혀 다른 산약초이다. 모양이나 크기는 작은 감자 처럼 생겼으며 한의학에서 폐나 기관지계통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맛이 쓰고 성질이 차식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꽃은 더덕과 비슷하지만 도라지와 같이 검고 작은 씨가 맺힌다.발아가 까다롭고 성장이 늦으며 산짐승 피해도 커소득원으로 가꾸기에는 부적격이었다. 그늘과 습이 적당한 북향의 골짜기 등에 주로 자생하며 지역에 따라작삼이나 소경불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줄기를 뻗으며 더덕을 닮은 작은 꽃이 피지만 생김만 비슷할 뿐더덕과는 전혀 다른 검고 둥근 씨가 맺힌다. 탱자 크기가 보통이고 굵은것은 작은 감자만 하기도 하며결핵.. 2024. 5. 17. 우산 나물 우산나물은 중부 이북의 산 중턱 그늘진 곳에 주로 자생하며 7~8개의 잎이우산처럼 펴진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토끼가 아래에서 비를피한다 하여 토아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각종 암및 심장 계통에 특효를 보이며간을 보호하거나 몸안에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강한것으로도알려진 산약초이다. 초여름 꽃이 피며 향이 좋고 맛이 뛰어나 강원도 일대에서는 별미로 통하나중부 이남에서는 모르는 사람도 많고 고라니나 산토끼 등의피해가 커 소득원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산 중턱 나무 아래 등에 단지를 이뤄 자생하며향이 독특하고 맛이 뛰어나 봄철 식욕 회복에도그만인 산나물이다.봄철 잎을 채취해 나물로 즐겨 먹지만 약효는 9~10월경이 가장 뛰어나이때 채취해 말려 년 중 사용하기도 하나 생.. 2024. 5. 14. 잔대 잔대는 딱주, 또는 사삼이라고도 불리는 산약초로 바람이 잘 통하는건조한 능선 등에 주로 자생하며 고지대외 야산 등전국에 분포하는 산약초이다. 천식 기침등 호흡기 질환에 특효를 보이며 피를 맑게하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면역력 강화나 산후조리, 부인병 등에 주로 쓰이지만 혈압을 낮추는효과가 커 저혈압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독성은 없으나 과다 복용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고라니 멧돼지 등의산짐승 피해가 크며 늦가을에서 봄사이 파종하지만발아는 까다로운 편이었다. 볕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피를 맑게해 산후조리및 부인병에 주로 쓰이는 다년생 산약초이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지만 도라지나 더덕 등과는 달리 고라니 등의산짐승들이 좋아해 소득원으로는 가꾸기에는어려움이 있었다. .. 2024. 5. 12. 삼지구엽초 재배법 음양곽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산 정력제라고들 하는 삼지 구엽초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적당한 서늘한 곳에 자생하는 다년생 산약초이다. 물을 좋아해 습이 적당한 골짜기 주변에 주로 자생하며씨외 뿌리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나 산짐승 피해가 큰 작물이다. 말려 차로 장복하면 강장 및 이명,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 북부나 지리산 일대에 자생한다. 뿌리를 잘라 심어도 그만으로 번식력은 좋은 편이며군락을 이뤄 자라나 산짐승 피해가 크고 과다 복용시 어지럼증이나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뿌리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며 4~5월 꽃이핀다말려 둬도 그만이어 수확 기간은 긴 편이나 습이 좋고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 2024. 5. 5. 참취 재배 법 참취는 야산이나 고지대 등 어디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 청정 먹거리 중 하나로볕이 잘드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독이 없고 맛도 그만이어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산나물이기도 하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고 있으나 농장을 만들때는 씨를 채취해 늦가을부터봄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되며 말려두면 년중 사용도가능하지만 수확 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었다. 건조한 능선 등에서도 잘 자라 와송이나 도라지 등과 섞어 뿌리면 토지 활용도가높아지며 밭에서 재배하기도 하나 고라니 등의 산짐승들이많은 곳에서는 유의가 필요했다. 참취는 맛과 향이 좋으면서도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 산약초로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옆을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되며 거친 능선이나 밭에서도 잘 자란다.말려두면 묵나물로도 그만이어 년중 사용도 .. 2024. 5. 1. 산약초 농장 만들기 - 경사지에서 살리는 요령 버려 둔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를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농약이나 바쁠일 없이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골짜기는 전답과는 달리 산짐승이나 경사로 인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의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산은 한두해 지켜봐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 봄이 아닌 늦가을이나 초여름 장마 전에 파종하거나 풀 뿌리 주변에 뿌리는 것도 이런 이유들에서 였다.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의 방법들도 필요했다. 평지에서는 풀이 작물 성장을 방해 하지만 건조한 능선 등에서는 풀이나 잡목들이 땅속 수분을 빨아 올리거나 수분 증발을 막아 주는.. 2024. 4. 21.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골짜기에 터를 마련한 지도 십수 년이 흘렀다. 산약초는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한 작물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시기였다. 아무리 인간의 기술이 뛰어나도 자연의 이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일로 가을부터 봄사이 뿌리나 늦가을에 뿌려 산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 할수록 활착률이 높았다. 둘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볕이 잘 들도록 나무부터 베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섶을 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었다. 산은 경사로 인해 모든 비용이 배로드는 곳이다. 가꾸려 하기보단 보단 씨를 넉넉히 뿌려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할 구상을 하며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2023. 11. 23.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버려뒀던 산소 주변이나 골짜기 등을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 없는 청정지역이며 산약초들은 바쁠일이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이기 때문 같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자연에서와 같이 늦가을에 뿌려 산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도록 하는것이 발아율이 높았다. 얼마를 덮어 주냐는 질문들도 많았으나 대부분은 그냥 둬도 비바람에 적당히 덮히나 낙엽 위에 떨어지면 발아 후 고사할 수 있어 낙엽을 헤치고 흙에 뿌리는 것이 활착률이 높다. 어떻게 뿌려야 하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산은 경사와 건조가 심해 줄 맞춰 뿌리거나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하기보단 넉넉히 흩어 뿌린 후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 하는 것이 산.. 2023. 11. 1. 만병통치 느릅나무 특별히 할일도 없어 골짜기에 올라보니 대왕 느릅나무가 태풍에 밑둥채 뽑혀 쓰러져 있다. 굵기로 봐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터줏대감 노릇을 한지 백년도 더된 듯 싶은 산신령에 가까운 거목이다. 골짜기에는 산삼 등 다양한 약용 식물들이 자생해 가끔씩 횡재도 하는 곳이지만 눈만 돌려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깊은 산에나 가야만 겨우 한두 뿌리 볼수 있으나 그중에서도 느릅나무는 만병 통치로 통하는 귀한 고가에 약재이다. 만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위궤양, 아토피와 같은 가려움증이나 피부질환, 기관지 천식 폐질환 등에 특효를 보이며 불면증에도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뿌리나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 후 차나 한약재로 쓰이며 부작용은 없지만 성질이 차가워 손 발이 찬 사람들은 과다 복용하면 복통이나 설사.. 2023. 8. 19. 산삼을 캐보고 싶다면 시골에 정착하고나면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더기 산삼을 캐보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산에서 산삼을 보는 것은 소문 처럼 그리 힘든 일은 아니다. 전문 심마니들이라면 대부분 아는 사실이지만 산삼은 일반 산약초들과는 달리 습과 그늘이 적당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좋아하며 조류나 산짐승들을 통해 씨가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그런 곳을 집중 탐사하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먹기위해 산짐승들이 모여드는 옹달샘 주변이나 수십년 새들의 쉼터겸 잠자리였던 골짜기 굵은 나무 아래 등도 분변을 통해 씨가 퍼져 산삼외 다양한 산약초들이 많은 곳이다. 평소에는 풀 속에 묻혀있어 옆에 있어도 그냥 지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7~8월이 되면 열매가 붉게 익어 멀리서도 잘 보여 초보자들도.. 2023. 8. 9.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