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98 성공한 귀농 귀촌인이 되고 싶다면 고소득 농업인에 도전해 보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 같다.농영은 기술 습득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자기 분야에 일가를 이뤘다하여모든일에 밝을 수는 없기 때문같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짜깁기였다. 넘치는 정보들은 독이 되기도 하며 전문가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이유가 있으나 핵심을 모른체 흉내만 내서는 결과는불보듯 뻔한 일이다. 남을 비방하거나 다 아는 냥 말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했다.신중함 없이는 고수가 될수 없으며 내공이 깊은 사람은결코 가볍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일에 도전하고자 할때는 그일에 밝은 이와 친해 두는것이 첫째 같다. 고급 기술을 꽁으로 가르쳐 줄 사람은 없지만 마음을 얻고나니그의 지식은 모두 내것과도 다를 바 없었다. 억대 귀농인들은 의외로 많았다.슈퍼 도라지.. 2024. 9. 20. 귀농, 귀촌 적은 돈으로도 가능해 ~ 1` 자연으로 돌아 가려 하나 돈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지만조금만 생각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예산이 적다면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 버려진 곳으로 눈을 돌려 싸고 넓은 땅을 산 후 시간을 두고 문제를 해결 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었다. 남의 땅이 막고 있어 길이 없다면 시세의 절반 이하 이지만농촌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멀지않아 해결 가능한 땅들이다. 막고있는 곳은임대해 다녀도 그만이며 훗날 길을 내고 나면땅값도 몇배로 상승한다.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지만 어떤 땅도 가꾼많큼 좋아지니의지만 있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었다. 모두들 맹지를 사서는 않된다 했지만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 5천평의버려진 골짜기.. 2024. 7. 13. 판로가 없어 고민이라면 .. 대부분에 귀농인들이 판로가 없다 고통들을 호소한다.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지만 직거래처가 없으니아무리 열심히 가꿔 중간상인만 배불리기 때문이다. 수만평의 골짜기에 산더덕 씨를 뿌려 뒀지만직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나만의 무기가 필요해고민 끝에 골짜기에 산당귀며 곰취, 삼씨들을 뿌려뒀다. 더덕을 팔며 삼을 주든 삼을 팔며 더덕을 덤으로 주든 주품목 하나만제값 받을 수 있다면 밥굶을 일이 없으니 유사시 고객 관리에활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였다. 사서파는 상인들과는 달리 농부의 강점은 자투리 땅을 활용하면비용을 들이지 않도 이것 저것들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모두를 팔려해서는 아무것도 필수 없지만 욕심을 버려보니 직거래처 확보는 누워 콩떡먹기와 다를 바없는 일이었다. 덤은 공짜만.. 2024. 6. 30. 귀산 귀어를 계획 중 이라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26. 퇴직 이후가 걱정이라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9. 요노무 시키땜에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4. 함 해보자 요건데 ~~ㅠ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3. 직거래처 확보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29.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예산이 부족해 잠 못 이루던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적은 돈으로 귀농하고자 한다면 값싼 임야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골짜기는 전답에 10/1 값에도 못 미치지만 그 가치는 전답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털어봐야 5백여평의 전답 값에도 못미쳤지만 3만여 평의 버려진 골짜기 선택해 산더덕 씨를 뿌리고 표고목을 만들었으며 토종닭을 방사했다. 주말을 이용해 등산 다니는 셈 치며 1년이 걸렸고 총비용은 땅값 외 4백만 원이 들었으며 약간의 추가 비용은 숲가꾸기로 베어낸 참나무들을 처분해 대체했다. 농장 조성 중 알게 된 사실이지만 참나무는 숯가마 등에 고가에 거래돼 참나무가 많은 산은 보물과 다를 바 없었다. 방사한 닭들이 알을 낳고 가을이 되자 표고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에.. 2022. 11. 24.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12.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자연으로 돌아온지도 어느덧 십여 년이 흘렀다. 에라 모르겠다 저질러 놓고 색시 도끼눈을 피해 수습책을 찾다 보니 예까지 왔지만 다람쥐 채바퀴 돌듯 수십년씩 반복되는 도시 생활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만 같다. 산업화의 격랑속에서도 숫한 난관들을 이겨 낸 역전에 용사들 임에도 망설임만을 반복하는 것은 도시 생활에서 굳어져버린 사고들의 후유증이 아닌지 싶기도 하다. 되돌아보면 우습기도 하나 이웃의 텃새며 시장, 병원 등등 머리가 터졌지만 완벽한 준비란 어디에도 없으며 방향 설정과 시작이 어려울 뿐 대부분의 문제들은 부딪쳐 해결해도 그만이었다. 매연 속에서 끝없는 경쟁을 하며 출퇴근을 반복해야만 하는 도시 생활에 비함 시골은 그 절반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다. 흙은 거짓이 없으며 언제든 땀 흘린 만큼 내.. 2022. 7. 19. 종자 채종 섬나들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미루어 왔던 종자 채종 길을 나선다. 해를 멀다 다니던 일이지만 먼바다 채종은 힘들다기 보단 늘 즐거움이 앞선다. 새로운 개체들을 만나는 기쁨외 산에서는 볼수없는 탁 트인 수평선과 신선한 해산물들 또한 넘쳐나기 때문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깊은 골짜기와 외딴섬은 전혀 다른 별천지인 듯 하나 사람들의 푸근함이나 부지런함 등 공통점들이 많다. 청정 지역으로 휴지 몇장만 버려도 금방 표가 나는 것 역시 한 가지다. 일반인들에겐 생소해 보일지 모르나 자연 속에 묻혀 산약초들을 가꾸다 보면 종자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농약을 칠수없는 산에서는 생명력이 강한 종자 외 개량종들은 수백 년 살아남은 억센 풀이나 병해충들을 이겨내지 못해 뿌려봐야 헛공사 이기 때문이다. 실한 녀석들만을 골라 처마에 .. 2022. 7. 15. 고정 수입이 필요 하다면 ~` 고정 수입원을 만들기 위해 토종닭을 키우기로 결정했으나 환경 파괴가 만만치 않다. 고민 끝에 옛 방식을 택해지었지만 걱정하던 바와는 달리 생각지 못했던 장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처음 고민했던 것은 경사진 바닥과 바위들이었다. 장비를 동원하자니 수백만원이 들 뿐 아니라 수십년씩 자란 나무들을 베 내야만 하는 등 자연 훼손이 적지않고 이를 피해 짖자니 수평과 푹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닭장이 반듯하지 않음 어떠냐는 노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생하는 나무들을 기둥으로 활용하고 구부러진 나무로 바닥 생김에 맞춰 언제든 원상 복귀가 가능토록 짖기로 했다. 하우스를 지으면 단단할 것을 사서 고생하는 바보라며 보는 사람마다 고개를 저었지만 닭들에겐 오히려 이것이 낙원인 모양이다. 닭들을 관찰해 보니 탁 트인.. 2022. 7. 12. 퇴직 준비 이렇게 ~` 아버지의 아들과 한 가정의 가장 이었을 뿐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있는지 돌아볼 겨를 조차 없는 삶이었지만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어느덧 중년을 넘어 반백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탈탈 털어봐야 먼지 뿐 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지의 버려진 골짜기 뿐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계약부터 했지만 도끼눈의 색시 앞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혼자서 뒤적이니 도사 색시 고사이 눈치를 챘는지 애들 시집 장가도 보내야 되는데 택도 없는 소리 말라며 가고 싶으면 혼자서나 가란다.. "알았다니까..." 모기만 한 소리로 대답은 했지만 눈앞이 캄캄이다.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다녀 보지만 도대체 이 험한 골짜기에서 뭘 어찌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해본 사람이 없으니.. 2022. 7. 8. 퇴직 후가 걱정이라면 ~` 아버지의 아들과 한 가정의 가장 이었을 뿐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있는지 돌아볼 겨를 조차 없는 삶이었지만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어느덧 중년을 넘어 반백이었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탈탈 털어봐야 먼지 뿐 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지의 버려진 골짜기 뿐이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계약부터 했지만 도끼눈의 색시 앞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혼자서 뒤적이니 도사 색시 고사이 눈치를 챘는지 애들 시집 장가도 보내야 되는데 택도 없는 소리 말라며 가고 싶으면 혼자서나 가란다.. "알았다니까..." 모기만 한 소리로 대답은 했지만 눈앞이 캄캄이다.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다녀 보지만 도대체 이 험한 골짜기에서 뭘 어찌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해본 사람이 없.. 2022. 2. 14. 직거래처 확보 방법 귀농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판로라고들 한다. 첫해는 경험이 없으니 고품질을 생산하지 못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다음해 부터는 전력을 다해 재배엔 성공 하지만 판로가 없어 또다시 실패가 반복 된다. 거래처가 없으니 중간 상인에게 넘기다 보면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 미치며 풍년이 들면 남아돌고, 흉년엔 팔게 없으니 초보 농부는 이래저래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다. 농약값에 비료대, 농기계 활부금 등은 날아오기 시작 하지만 소득이 없으니 통장 잔고가 바닥나 오도 가도 못하고 정부 탓이나 해대며 꿈은 날아기고 후회하기 시작한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그림에 떡으로 생활고를 면할 길이 없지만 조금만 방법을 달리하면 직거래처를 개척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농사를 짓다 보면 늘 잉여 농산물.. 2022. 1. 26. 찾아 온 동장군 .. 동장군들의 기세가 참으로 대단하다. 어찌 알고 요때만 되면 용 캐들 찾아와 수십 년째 심통 들이니 요치들은 코로나도 안걸리나 보다. 산골 겨울 늘 격는 일, 장작불 지펴 삼겹살 올려놓고 방콕 하면 그만이지만 폭설에 칼바람까지 대동하고 떼거지로 몰려와 심술들을 부려대니 산짐승들은 긴긴밤 어이견디는지 참으로 신통하다. 도시에서야 골목마다 엉덩방아지만 산골의 폭설은 반드시 나쁜 것만도 아니다. 눈 이불이 겨울 가뭄을 막아 줘 새봄이 풍성하며 겨울잠이 깊을수록 산약초들의 발아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파 역시 마찬가지다. 잠시는 불편하지만 겨울이 추울수록 병해충들이 적어져 농약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고 각종 산약초들의 수확량도 많아지니 자연에 이치는 볼수록 오묘하기만 하다.. 몇시간 사이에 소복소복이니 요술쟁이가.. 2021. 1. 7. 유망 작물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 초기 수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장소가 협소하다면 자투리땅 활용이나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작물들도 많으며 5백여 평의 밭둑만 활용해도 매년 연봉이 가능한 방법들도 있기 때문이다. 탱자나무나 두릅 등도 그런 품목들 중 하나였다. 늘 품귀이지만 버려진 밭둑이나 1~2백 평에서도 매년 수만 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씨앗 역시 고가에도 없어 못 파는 보물들이나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은 품목들이다. 사라져 가는 토종들로 눈을 돌리거나 종자 생산 등도 생각해 볼 일이다. 종자 생산은 넓은 면적이 필요치.. 2020. 11. 19.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