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활용법127 임야를 선택하려 한다면 수백년 동안 방치됬던 골짜기의 가치가 밝혀지기 시작하며 임야를 선택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를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완만한 남향만을 찾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으로 골이 깊어야 물이 모이며 산약초들은 골바람이나 산안개가 풍부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산을 볼때는 토질 등 작은 것에 연연하기 보단 향이나 고도, 골과 등선 등 전체 형상과 습생, 수종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자생하는 산나물 등은 산약초 재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습과 직결되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같은 값 전답에 수십배 활용도를 지닌 곳이 골짜기 이기도 하지만 산은 싸고 넓은곳을 선택해 풀속에서도 잘자라는 작물을 뿌려 자연에 .. 2023. 4. 28.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방법 - 1,장소선택 은퇴후를 대비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소득 또한 쏠쏠하며 재테크 수단으로써도 제격이기 때문같다. 예산 절감을 위해 싼 곳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으며 이는 수년이 걸려도 차비만 날리기 싶상인 일이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버려진 맹지를 매입 후 막고있는 땅과 내땅 일부를 교환해 길을 내거나 참나무가 많은 산을 구입 후 숯가마등에 참나무를 팔아 농장 조성 비용을 충당하는 방법등도 있지만 가장 가장 손쉬운 것은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자투리 산을 겨냥하는 방법같다. 산약초 재배는 씨만 뿌리면 그만일 뿐 나무를 베거나 형질변경등이 필요없어 국유지 일부를.. 2020. 8. 3. 두릅 씨앗, 뿌리 발송 두릅 씨앗및 뿌리 발송을 마쳤다. 두릅은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며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버려진 산지 활용에는 두릅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농장에 거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거친 골짜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풀이 나기도 전 순 채취가 끝나 봄 몇일 수확만 마치면 따로이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투자비가 적고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묘목을 심어야만 하는 타 작물과는 달리 씨를 뿌리거나 뿌리를 잘라 심어도 그만이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 씩만 심어 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고 일체의 비용들 일이 없으면서도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하는 작물이다. 도독 걱정이 없다는 것 역시 .. 2020. 4. 3. 산약초 파종법 <활착율을 높이는 요령 >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 곳 이지만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2020. 3. 19. 작물 선택시 유의 사항 5백여평 전답값도 안되던 예산을 들고 잠못 이루던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농촌은 죽도록 일해도 밥굶기 싶상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적은 돈으로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장소가 협소 하다면 토종들로 승부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개량종만을 선호.. 2020. 2. 28. 임야 활용 유망 작물 2 - 두릅 두릅은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며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버려진 산지 활용에는 두릅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농장에 거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거친 골짜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풀이 나기도 전 순 .. 2020. 2. 17. 산약초와 이상 기온 온 골짜기가 얼음 투성였던 예년과는 달리 추위없이 겨울이 지나간다. 날씨가 푸근해 골짜기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거 참 요지경 속이 따로 없다. 겨울이 따뜻하면 사람살이에는 좋은 점도 많지만 농약과 비료등을 주며 사람의 보살핌에 의해 자라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자연의 시계.. 2020. 2. 10. 임야를 활용한 노후 준비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헐값에 불과하면서도 바쁠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 이지만 작물 선택시에는 몇가지를 주의도 필요하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한 작물, 풀.. 2020. 2. 6. 농촌의 미래 임야에 있어 퇴직 압력에 잠못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귀농 귀촌을 준비중인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 하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산은 전답에 비해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 2020. 1. 28. 산지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 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야생종을 택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첫째는 병해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외래종이나<정강,자오, 신구등>.. 2020. 1. 18. 산약초 농장 만드는 요령 <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하는 이유 >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자 할 때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무한 경.. 2019. 12. 30. 산약초 재배와 장소 선택 요령 산약초 재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으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걱정할 일이 없는 청정 먹거리들 이기 때문 이지만 장소 선택시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 하다. 첫째는 험하고 골이 많은 북향이 유리하다는 점이다... 2019. 12. 17. 찾아 온 동장군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없던 골짜기에도 동장군이 찾아 왔다. 흔해 빠진 시계 하나 없으면서도 어찌들 아는지 때만 되면 찾아 오니 참 용한 녀석들이다. 온 골짜기를 얼음 투성이로 만들며 꼼짝 마라 심술들을 부려 대니 사람에게는 불청객 이지만 그렇다고 요치들이 영 나쁜 것만은 아.. 2019. 12. 15. 산더덕의 장점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전망 또한 밝기 때문 같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들을 제압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 2019. 12. 8. 늦가을 채종 탐사 가을 걷이도 끝나 바람도 쐴겸 외딴섬 채종 탐사를 나서 본다. 수년째 이맘때면 나서는 길 이지만 갈때 마다 아이 처럼 마음이 설랜다. 다람쥐 채바퀴 돌듯하던 회색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와 산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별을 보며 잠드니 별천지가 따로 없지만 늘 바다가 그리우니 .. 2019. 12. 6. 산약초 파종 방법과 시기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기 때문 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첫째는 낙엽을 걷어 낸 후 뿌리는 방법이다. 습이 좋은 완만한 곳.. 2019. 12. 2.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 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는 유의해야 한다. 첫째는 퇴직 몇년 전부터는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산은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 2019. 11. 12.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외 이러저런 프로에서 출연 제의가 자주 온다. 임야 활용과 사라져 가는 종자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흘렀지만 골짜기마다 토종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으니 호기심을 끌기에도 충분하기 때문 같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계획을 세우며 수년에 걸쳐 고민했던 .. 2019. 10. 24.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