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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씨앗102

산약초를 재배해 보고 싶다면 산약초 재배를 구상중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나모두들 터를 마련하고 나면 울타리를 치고 집부터 짓지만 이는 고생을 자초하는 길이다.​대부분에 사람들이 길을 내거나 울타리를 치는데는 수백만 원씩을 쓰면도 씨앗이나 종자 구매에는 몇만원도 아끼려 하나 이는 섶을 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었다​소득이 없으면 모두 무용지물로 산약초들이 굵어지기 전엔 훔쳐갈 것도 없어 기타는 소득 발생 이후로 미루며 미래의 소득원이 되 줄 씨뿌리는 일부터 집중하는 것이 안정적 장착의 지름길이었다.씨뿌리는 일부터 시작해야~`산약초씨들을 뿌리는데는 길이나 농기계도 필요없고 삽 한자루면그만이어 모든 지출을 줄여 미래의 소득원이 되줄 씨부터 뿌리는 것.. 2025. 6. 23.
잔대 효능 잔대는 산후 조리나 부인병, 기력보강,해독 등에 효과가 탁월하며 건조한 능선 등에서도 잘 자라지만 기타의 산야초들과는 달리 몇가지 문제들이 있었다.​첫째는 산짐승이었다.생김은 비슷해도 도라지, 더덕 등은 별 피해가 없었지만 고라니나 산토끼 등이 나오는 족족 잘라먹어 이에대한 대책 없이는산짐승 밥주다 말기 싶상이었다.​둘째는 발아율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씨가 떨어지며 자연 발아되 2세들이 뒤를 잊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발아가 까다로워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옮겨 심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또다른 하나는 수확이 사납다는 점이었다.토질이 비옥한 곳 보다는 거친 능선이나 바위큼 등을 좋아해 뿌리가 상하지 았도록 캐기가 힌들고 성장도 늦어 소득원으로는 어려움이 있었다.임야에 농장 조성시 고려 사항 중 하나이.. 2025. 6. 7.
음양곽 재배법 삼지 구엽초는 경기 북부와 강원 일대 산지에 무리를 이루며 자생하는여러해살이 풀로 맛은 쓰거나 맵고 달며 기력이 떨어진 숫양들이즐겨 먹는다하여 음양곽이라 불리기도 한다.​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손발이 차거나 절인데 효과가 크며 양기를 튼튼히하고 원기 회복이나 노약자 기력 보강에도 탁월한 효험이 있어남성 불임치료 등에 귀히 쓰는 약재이다.​복용 방법으로는 8월 잎이나 뿌리를 채취 건조해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거나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쥬스 등에 타서 복용하며 뿌리를 잘라 심으면몇년이면 주위로 퍼진다.경기 이북에 자생하는 다년생 산약초로 세줄기에 줄기마다3장씩 9장의 잎이 돋아 3지 9엽을 가진 풀이라 하여삼지구엽초라 불린다.8월 잎과 줄기를 채취해 말려 술을 담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주로 복용하며 부작.. 2025. 5. 23.
더덕 장아찌 담는 법 산더덕은 볕과 습만 적당하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로풀속에 씨만 던져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버려 둔 임야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뒷동산에만 올라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체취로 개체수가줄었지만 아직도 깊은산에 가면 밭을 이룬 산더덕들을 만날 수 있다.​구이에는 성장이 멈춰 수분이 적은 가을 더덕이 좋지만 장아찌를 담을때는순이 연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5월이 적기로 향이 좋고약성도 뛰어나 밥도독외 보약이기도 하다.밭을 이룬 산더덕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잡목 틈이나 농장경계, 담장밑 등 자투리땅에 씨만 뿌려둬도알리서들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산더덕 순 장아찌 ~`5월 끝순을 채취해 담아두면 년 중 사용이 가.. 2025. 5. 22.
골짜기에 도라지씨를 뿌려 둬 보니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도라지 씨를 뿌려 둬보면 어떨지 싶다.도라지는 기타의 산약초들은 고사하고 마는 경사가 심한 능선 등에서도잘 자라 버려진 산지 활용에 더없는 작물이기때문이다. 도라지가 좋은 점은 활착율이 우수하며 산짐승 밥주다 마는 대부분의작물들과는 달리 야생동물들의 피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것도 큰 강점이었다.기침이나 폐, 기관지 계통에 특효로 굵어질수록 약성이 배가 되 수배씩값이 뛰기 때문이다. 한번만 뿌려둬도 그 씨가 퍼지며 어린싹들이 뛰따라 굵어져수십년에 걸쳐 억대 년봉을 올릴 수 있는보물 중 보물이었다.산더덕, 곰취 등과 함께 발아 된 도라지 ~`도라지는 나무를 베거나 평탄 작업도 필요 없으며 있는 그.. 2025. 5. 3.
두릅 재배법 두릅은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산지 활용에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영농은 눈코뜰세 없다고들 하지만 골짜기 잡목속에 씨만 뿌려 둬도알아서들 자라 봄 몇일 수확외 농장에 거주할필요조차 없기 때문이다. 판로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대부분을 자연 채취에 의존 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수효에 비해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해노후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었다.농장 만드는 방법 ~`늦가을에서 여름 장마 전 씨를 뿌리면 1년이면 50여 쎈티 이상도 자라다음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며 중간을 잘라 여러 줄기로 키우라는 글들도 보였으나두릅은 대가 약해 가닥이.. 2025. 4. 30.
골짜기를 뒤덮는 산약초 꽃샘추위가 물러가자 드디어 산약초들이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한다.강원도 고지대니 출하는 늦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커 품질이 월등하니 억울할 것도 없는 일이다. 산당귀를 필두로 곰취와 산더덕,도라지가 나오며 십여일이 지나면두릅 수확이 시작되는 것이 매년 어김없이 반복되는이 골짜기에 자연의 질서이다.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바쁠일 없으며 농약이나 농기계도 필요없고 삽 한자루면그만이니 산을 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참 잘한 일 같다...산약초들의 키재기가 시작 된 골짜기 ~`산은 논밭과는 달리 혼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약초들을함께 뿌려도 자연의 시계에 맞춰 알아서들 자랄 뿐서로들 다투는 법이 없다.바쁠일이 없는 산다덕~`씨가 떨어져 발아 된 어린 더덕들도 키재기가 시작됬.. 2025. 4. 23.
고소득 영농인이 되보고 싶다면 ~ 3 ` 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고소득 영농인이 되보고 싶은것은 시골을 찾는 모든이의 꿈이기도 하지만이는 열심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었지만 방향 설정만 올바르면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영농도 사업으로 콩을 심고 팥이 나기를 기다려봐야 헛공사에 불과하지만면적이 좁거나 예산이 부족해도 길은 얼마든지 있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다. 5백여평 전답 값으로 3만여평의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했던 이유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5백여평으론 밥굶기 싶상이나3만여평에서 산약초들이 굵어지기 시작한다면 상황은 다르기 때문이었다.5백여평에 전답에서 년봉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특별한 시설 등이 필요하지만 하우스 한동 짓는데만도 수천이 들었으며시설을 필요로 하는 작물은 십중팔구 고급 기술을 요해초보.. 2025. 3. 7.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13, 일시에 다량을 뿌리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산은 논밭과는 달라 농장조성시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그중 하나가 일시에 다량을뿌려야 하는 것으로 이에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산을 사는데는 수천만원씩을 쓰면서도 종자나 씨앗에는몇만원도 아끼려 하나 이는 실패의 지름길이다.씨는 미래의 소득원이나 소량을 뿌리면 가봐야 차비도 안나오며그냥 둘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지기 싶상이기 때문이다.  좀도독들도 문제였다.골짜기는 나무들로 인해 외부인들이 드나들어도 보이지 않는 단점도 함께지닌 곳이어 소량을 뿌려두면 좀도독들이 손대기 싶상으로 일시에 다량을 뿌려농장임이 확연토록 만들어 둬야 들어오지 않았다.골짜기는 헐값에 불과 하지만 풀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산약초들도 셀 수 없이 많아 .. 2025. 2. 1.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8, 혼작을 하는 이유 산약초들은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바쁠일 없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골짜기의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대부분에 사람들이 혼작을 하면 서로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들 생각하나 산에서는 모두 섞어 밀생해 뿌릴수록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아진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토질과 습 등이 모두 달라구획을 나누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경사가 심하고 바위나 잡목들도 많아 이동 거리를 줄일수록 관리도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산더덕과 곰취, 도라지들을 함께 뿌려 둔 골짜기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몇미터 사이에도 습과 토질 등이 모두 달라 구획을 나누기가 불가해 모.. 2024. 11. 5.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4, 작물 선택 요령 산약초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들 이지만 작물 선택시에는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첫째는 산짐승 때문이다.골짜기는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어 지키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산짐승 밥주다 말게됨을유념해야 한다.​둘째는 풀과 잡목이다.풀들을 제거하려 하기보단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어 이런 작물들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을 올리는 방법이었다.​또다른 하나는 장단기 작물의 조화였다.산더덕 등과 같이 산약초들은 굵어질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소득 발생을 앞당기는 요령이었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다.. 2024. 8. 22.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2, 활착율 높이는 법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경사로 인해늘 건조한 곳이어 어린 싹들이 가뭄을 이겨내고 활착율이 높도록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도 필요했다.​활착율을 높이는 첫째는 바위나 풀들을 활용하는 법법이었다.평지에서는 이들이 작물 성장을 방해하지만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돌이나 풀은 이슬로부터 수분을 잡아 건조를막아주기 때문이다.​장마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모든 작물은 가을이나 봄 파종하는 것이 상식 이지만 경사가 심한 능선 등에서는여름 장마철 뿌려보니 건조로 인한 고사를 피할 수 있었다.​산은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다.건강을 챙기려는 사람 또한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가격 폭락이 없고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니 퇴직 .. 2024. 7. 29.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1,파종 시기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농약등이 필요 없어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약간의 인내도 필요했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몇 미터 사이에도 토질이나 습 등이 모두 다르며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은 예측 불가한 변수들도 많아 한번 뿌려모두를 살릴 수는 없는 노릇인 까닦이다.  산은 수백 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 또한 하루가 달게 늘고 있어 아무리 수입산이몰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곳이다.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산짐승 피해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등의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 2024. 7. 20.
임야 활용 이렇게 ~` 골짜기에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임야는 수 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면서도 헐값에 불과 하지만활용 여하에 따라 같은값 전답의 수십배 소득도가능한 곳이기 때문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산을 사 밭을 만들려 하지만 이는 부득한 경우를제외하고는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다.산은 벌목을 하는 순간 임야의 강점은 사라지고 토사 유출이 시작되며생태계가 파괴되면 순식간에 풀과 잡목들이 뒤덮는다. 자연을 지배하려 하는것은 위험한 발상이다.인간의 힘으로 천지조화를 감당할 수는 없는 노릇으로 유실수 등을 심어수확하기까지는 수년에 걸쳐 풀베기를 해야 하나산은 경사로 인해 평지의 수십배 비용이 발생 한다. 사람이 아닌 작물 입장에서 생각하며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토종을 선택해자연에 맞겨 둬야 .. 2024. 6. 26.
5월 골짜기는 산나물 천국 5월 골짜기는 눈만 돌려도 산나물 천지다.가는곳마다 버섯 천국인 10월과 더불어 먹거리나 볼거리가 가장 풍성한 계절이기도 하다. 십수년 전의 일이지만 우연히 만난 동호회원들과 약초 탐방을 다니다온 산을 헤메고 다니느니 차라리 헐값의 골짜기 하나 마련해뿌려보면 어떨지하여 시작한 것이 지금의 농장이다. 가장 좋은 것은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서두르거나 농약칠 일도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뿐이니  걱정도 많았으나 해본 사람이 없을 뿐안되는 일이 아니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 또한 증가하니퇴직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주 소득원인 산약초들~`무대뽀로 심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산짐승 피해가 없어야 하.. 2024. 5. 27.
고소득 농산물 종자 생산 멸종되가는 토종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도 십수년이 다되간다.첨단 시대에 왼 토종 타령이냐고들 웃지만 종자 번식은먹거리 생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부가가치농사이기도 했다. 개량종만을 선호 하다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으로 국산 행세를 하는중국산만 제대로 단속해도 농촌의 피폐화와 고령화 등은자연 해결 될 것이라고들 하며 수입 농수산물들이 토종으로 둔갑해 판을 치고 있지만 멀지않아폰만 대도 원산지 구별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은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생명력이 강해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보물들이니 꾸준히 번식시켜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 보면 어떨지 싶다..사라져가는 토종 산약초들 ~`임야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적 지역이지만그 산.. 2024. 5. 18.
골짜기 농장에 봄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왔다.4월로 접어들자 양짓녘 바위틈에서부터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던산약초들이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끝없이 풀을메며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 작물들과는 달리생명력이 강하고 병해가 없으며 거친 잡목 틈에서도  잘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없는작물들이다.  산짐승 피해가 적고, 수확 기간이 길며, 스스로 풀을 이겨 낼수있는 야생종을택해야 하는 등의(산양삼과 같이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은피하는게 좋음) 몇가지 주의는 필요하나,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고 찾는 사람이 넘쳐나는청정 먹거리임에도 가꾸는 사람 조차 없어 전망 또한 밝으니이거이 바로 신선 놀음이 아닌지 싶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산더덕은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 2024. 5. 9.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3월 말로 접어드니 골짜기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낙엽 속에 몸을 숨긴 채 폭설과 칼바람들을 견디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들을 내민다. 아무리 꽃샘추위들이 고집을 부려대도 경칩이 지나면 생강꽃이 피고 두릅 봉우리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며 새순들이 돋아나니 자연의 시계는 그져 놀랍기만 하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 두릅이나 산당귀 또한 전량 예약 판매되니 신경 쓸 일이 없어 좋다. 5백여 평에 전답 값에도 못 미치던 돈이었지만 농약을 치거나 풀메일도 없고 맑은 공기 솔부엉이 소리로 하루를 열며 별을 보며 잠드니 골짜기를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 골짜기는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도 없고 산약초 씨를 뿌리는 데는 삽..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