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192 내가 꿈꾸는 농장은 .. 산약초 재배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다되간다.농사는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 하는 것으로들 생각 하지만내가 구상한 농장은 유기농이나 친환경을 넘어선자연 그대로의 농장이었다. 꿈같은 이야기로 모두들 안된다 했지만 농약이나 비료가 없던 시절에도 우리 선조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했었다.오염되지 않은 골짜기에 터를 잡고 농장 이름을 친환경 그이상( ( beyondorganic ) 이라 지었던 것도 그런 까닦이었다. 풀을 이겨 낼 수 있는 토종을 활용해야 함을 모른채 개량종을 뿌려수만평이 고사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일들도 격었고 야생종 확보를 위해 민통선 인근까지 오르내리다 간첩으로 몰리는 일들도 한두번이 아니었다.청정 먹거리가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사람이 찾으려 하지 않을 뿐 길은 어디.. 2024. 11. 17. 성공한 귀농 귀촌인이 되고 싶다면 고소득 농업인에 도전해 보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 같다.농영은 기술 습득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자기 분야에 일가를 이뤘다하여모든일에 밝을 수는 없기 때문같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짜깁기였다. 넘치는 정보들은 독이 되기도 하며 전문가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이유가 있으나 핵심을 모른체 흉내만 내서는 결과는불보듯 뻔한 일이다. 남을 비방하거나 다 아는 냥 말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했다.신중함 없이는 고수가 될수 없으며 내공이 깊은 사람은결코 가볍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일에 도전하고자 할때는 그일에 밝은 이와 친해 두는것이 첫째 같다. 고급 기술을 꽁으로 가르쳐 줄 사람은 없지만 마음을 얻고나니그의 지식은 모두 내것과도 다를 바 없었다. 억대 귀농인들은 의외로 많았다.슈퍼 도라지.. 2024. 9. 20. 귀농,귀촌 적은 돈으로도 가능해 ~ 2 `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돈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약간만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얼마든지 있었다. 돌이 많은 버려진 골짜기나 자투리 땅들을 눈여겨 보는 것도 방법이었다.농장 조성 과정에서 나오는 자연석들은 반출이 가능하며고가에도 없어 못팔기 때문이다. 농장 조성 중 알게된 사실이지만 약삭 빠른 사람들은 농장은 뒷전이고이런 곳만을 노려 자연석을 팔아 땅값의 수 배씩을챙기는 경우도 많았다. 싸고 좋은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어떤 땅도 가꾼 만큼 좋아지며약간만 방법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었다. 모두들 평탄한 곳만을 찾지만 농장 조성 중 나오는 자연석들은한개에도 수백 만원을 호가해 돌이 많은 곳은왕 노다지와도 같았다.5백여평에 전답 값.. 2024. 7. 25. 귀농, 귀촌 적은 돈으로도 가능해 ~ 1` 자연으로 돌아 가려 하나 돈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지만조금만 생각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예산이 적다면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 버려진 곳으로 눈을 돌려 싸고 넓은 땅을 산 후 시간을 두고 문제를 해결 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었다. 남의 땅이 막고 있어 길이 없다면 시세의 절반 이하 이지만농촌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멀지않아 해결 가능한 땅들이다. 막고있는 곳은임대해 다녀도 그만이며 훗날 길을 내고 나면땅값도 몇배로 상승한다.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지만 어떤 땅도 가꾼많큼 좋아지니의지만 있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었다. 모두들 맹지를 사서는 않된다 했지만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 5천평의버려진 골짜기.. 2024. 7. 13. 고소득 작물 곰취 재배법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깊은 산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들 알고 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을 뿐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작물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대부분에 산약초들과 마찬가지로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일 없이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지만 곰취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걱정이 없는 외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 이삼일이면 속잎들이 다시 나와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씨를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병해가 없는 야생종을 택하는 것이 농약 없이 재배하는 요령이었으며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을 얻기에는 골짜기가 적지였다. 산나.. 2024. 2. 1. 산이슬을 먹고 자란 표고 4월이 지나며 두릅 수확이 끝나자 기다렸다는듯 산더덕들이 줄기를 뻗기 시작하고 숲가꾸기로 베어낸 참나무를 활용해 만들어 둔 골짜기 표고목들에서도 표고들이 얼굴을 내밀며 줄줄이 사탕이 시작 됬다. 봄 가뭄이 심해 올해는 장마가 지나야만 나오려나 했으나 정상쪽은 이미 바글바글이 시작 됬고 성미 급한 녀석들은 벌써 수확 시기가 넘어 건표고가 되간다. 골짜기에 맞겨 보니 하우스 등과는 달리 수확 시기가 넘어도 그대로 마를 뿐 썪는 법이 없으니 깨끗한 공기 때문인지 볼때마다 감탄사에 놀라운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별히 공을 들인것도 아니며 자생하는 참나무를 잘라 종균만 넣어 산이슬과 골바람에 맞겨 뒀을 뿐인데 이리들 나오니 참 고마운 녀석들이다. 숲속에 두 표고를 던져 둬보니 영양제와 방부제를 섞어 만든 배.. 2023. 5. 29. 귀산 귀어를 계획 중 이라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26. 성공한 귀농인들에 공통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12. 요런 횡재가 ~~ㅋㅋ`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5. 퇴직 이후가 걱정이라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9. 임야 활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8.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3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4. 요노무 시키땜에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4. 직거래처 확보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29.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예산이 부족해 잠 못 이루던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적은 돈으로 귀농하고자 한다면 값싼 임야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골짜기는 전답에 10/1 값에도 못 미치지만 그 가치는 전답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털어봐야 5백여평의 전답 값에도 못미쳤지만 3만여 평의 버려진 골짜기 선택해 산더덕 씨를 뿌리고 표고목을 만들었으며 토종닭을 방사했다. 주말을 이용해 등산 다니는 셈 치며 1년이 걸렸고 총비용은 땅값 외 4백만 원이 들었으며 약간의 추가 비용은 숲가꾸기로 베어낸 참나무들을 처분해 대체했다. 농장 조성 중 알게 된 사실이지만 참나무는 숯가마 등에 고가에 거래돼 참나무가 많은 산은 보물과 다를 바 없었다. 방사한 닭들이 알을 낳고 가을이 되자 표고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에.. 2022. 11. 24.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20.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12. 농장을 견학 하고자 한다면 ~` 골짜기에 터를 마련하고 사라져 가는 산약초 종자 확보에 치중해 온지도 어느덧 십수년이 다되간다. 그간의 체험과 준비 과정들을 공개하자 하루에도 몇 명씩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온다. 농장을 구경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내가 올린 글들을 읽고 난 후 하루는 이곳에서 땀을 흘야만 할 것이라 말해 줘도 무작정 찾아 오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곳 일꾼이며 그는 외출 중이니 저녁때나 돼야 올거라 말한다. 그의 태도를 지켜보기 위함 이지만 작업복으로 갈아 입기 보단 십중팔구 선그라스를 끼고 그늘에 앉아 기다린다. 방문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방해도 되지만 내가 룰을 정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는것을 굳이 차비를 쓰면서 올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하루 일해보라 하는 이유는 영농은 책.. 2022. 8. 22.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