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재배법100 겨울철 산약초 줄기 구별법 서해 중부 외딴섬 산약초 채종을 다녀왔다. 산에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풀과 잡목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종자들이 필요하며 개체수가 줄며 근친 교배로 약화된 야성을 복원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체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약초 채종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나 전문 산꾼들에게는 익숙한 모습이지만산약초 씨앗이나 종근들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계절별 모습들을 눈여겨 봐 둘 필요가 있다.채종에는 풀이나 뱀, 벌 등이 없는 늦겨울이 좋지만 이때는 잎이나 줄기가 변색되 전혀 다른 모습을 띄고 있어 초보자들로써는 구분이어려워 그냥 지나치기 싶상이기 때문이다.산더덕 ~`더덕은 담쟁이나 마 종류와는 달리 줄기가 하얀 특징을 지녀전문 산꾼들은 잎이 떨어진 한겨울에도 한눈에 알아 보지만 초보들은 줄기를 따라가 뿌리를 캐보는 것이.. 2025. 2. 25.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14, 고객관리에 좋은 작물 산약초들은 버려진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해 노후 준비로도그만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있도록 준비도 함께 해야 한다. 아무리 고품질도 팔 수 없다면 잡풀에 불과 하며 인터넷 거래가 생활화 된요즘은 블로그만 만들어 둬도 알아서들 주문하지만 누구도흉내낼 수 없는 나만에 무기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초보자도 할수 있는 가장 손쉬운것은 농장 조성시부터 고객 관리를 위한 작물들을함께 뿌려두는 방법으로 주문외 준비했던 것들을 한보따리씩을같이 보내보니 주문들이 밀려들어 걱정했던판로 문제가 해결됬다. 덤으로 써보니 가장 효과적인 것은 산삼이었다.사전 준비가 필요할 뿐 그늘이 적당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씨만뿌려두면 그만이니 원가.. 2025. 2. 21.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13, 일시에 다량을 뿌리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산은 논밭과는 달라 농장조성시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그중 하나가 일시에 다량을뿌려야 하는 것으로 이에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산을 사는데는 수천만원씩을 쓰면서도 종자나 씨앗에는몇만원도 아끼려 하나 이는 실패의 지름길이다.씨는 미래의 소득원이나 소량을 뿌리면 가봐야 차비도 안나오며그냥 둘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지기 싶상이기 때문이다. 좀도독들도 문제였다.골짜기는 나무들로 인해 외부인들이 드나들어도 보이지 않는 단점도 함께지닌 곳이어 소량을 뿌려두면 좀도독들이 손대기 싶상으로 일시에 다량을 뿌려농장임이 확연토록 만들어 둬야 들어오지 않았다.골짜기는 헐값에 불과 하지만 풀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산약초들도 셀 수 없이 많아 .. 2025. 2. 1.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6, 중턱부터 뿌려야 하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초입부터 뿌려 올라가기시작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며 중턱부터 시작해야하는데는 이유들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소득 발생을 앞당기기 위해서이다.소득 발생이 늦어지거나 예산이 고갈되면 고생은 불보듯 뻔한 일로어느 산이든 성장 조건이 가장 좋은 곳은 중턱의골짜기 주변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풀때문이다.산은 어디든 초입은 풀이 많고 꼭대기는 건조해 입지 조건이 좋은중턱부터 시작해 위 아래로 넓혀 나가는 것이 적은 비용으로빠른 안정을 이루는 방법이었다.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곳이 골짜기이다.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산은 눈동냥 정도로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안된다 하기보단 될수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다. 산약초 재배에 가장 좋은 곳은 자연림이다. .. 2024. 9. 4.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4, 작물 선택 요령 산약초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들 이지만 작물 선택시에는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첫째는 산짐승 때문이다.골짜기는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어 지키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산짐승 밥주다 말게됨을유념해야 한다.둘째는 풀과 잡목이다.풀들을 제거하려 하기보단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어 이런 작물들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을 올리는 방법이었다.또다른 하나는 장단기 작물의 조화였다.산더덕 등과 같이 산약초들은 굵어질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소득 발생을 앞당기는 요령이었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다.. 2024. 8. 22.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2, 활착율 높이는 법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경사로 인해늘 건조한 곳이어 어린 싹들이 가뭄을 이겨내고 활착율이 높도록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도 필요했다.활착율을 높이는 첫째는 바위나 풀들을 활용하는 법법이었다.평지에서는 이들이 작물 성장을 방해하지만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돌이나 풀은 이슬로부터 수분을 잡아 건조를막아주기 때문이다.장마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모든 작물은 가을이나 봄 파종하는 것이 상식 이지만 경사가 심한 능선 등에서는여름 장마철 뿌려보니 건조로 인한 고사를 피할 수 있었다.산은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다.건강을 챙기려는 사람 또한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가격 폭락이 없고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니 퇴직 .. 2024. 7. 29.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1,파종 시기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농약등이 필요 없어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약간의 인내도 필요했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몇 미터 사이에도 토질이나 습 등이 모두 다르며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은 예측 불가한 변수들도 많아 한번 뿌려모두를 살릴 수는 없는 노릇인 까닦이다. 산은 수백 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 또한 하루가 달게 늘고 있어 아무리 수입산이몰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곳이다.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산짐승 피해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등의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 2024. 7. 20. 임야에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임야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현장 답사를 하고나면 대부분이 실망해 돌아오는것 같다.산은 같은값 전답의 수십배 소득이 가능한 곳기도 하지만어떤 산도 한번 봐 마음에 드는 곳은 없다. 어느 산도 바위와 절벽, 경사등은 있기 마련이지만 이는 못쓸곳이 아니다.임산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습과 그늘 등이 필요 하고경사나 등선은 물을 모으며 산안개와 골바람들을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거친 바위틈이나 물골 등을 좋아하는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농기계도 필요없이 자연에 맞겨만 둬도 알아서들 잘 자라는청정 먹거리들도 셀수없이 많다. 싸고 넓은곳을 선택해 절반만 사용할 구상을 하며 자연에 맞겨 둘 계획을 세워야만 일이 쉬우며 모두 쓸수있는 땅을 찾으려 해서는 10년이 걸려도 차비만 날리기 싶상인 .. 2024. 7. 10. 5월 골짜기는 산나물 천국 5월 골짜기는 눈만 돌려도 산나물 천지다.가는곳마다 버섯 천국인 10월과 더불어 먹거리나 볼거리가 가장 풍성한 계절이기도 하다. 십수년 전의 일이지만 우연히 만난 동호회원들과 약초 탐방을 다니다온 산을 헤메고 다니느니 차라리 헐값의 골짜기 하나 마련해뿌려보면 어떨지하여 시작한 것이 지금의 농장이다. 가장 좋은 것은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서두르거나 농약칠 일도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뿐이니 걱정도 많았으나 해본 사람이 없을 뿐안되는 일이 아니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 또한 증가하니퇴직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주 소득원인 산약초들~`무대뽀로 심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산짐승 피해가 없어야 하.. 2024. 5. 27. 삼지구엽초 재배법 음양곽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산 정력제라고들 하는 삼지 구엽초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적당한 서늘한 곳에 자생하는 다년생 산약초이다. 물을 좋아해 습이 적당한 골짜기 주변에 주로 자생하며씨외 뿌리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나 산짐승 피해가 큰 작물이다. 말려 차로 장복하면 강장 및 이명,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 북부나 지리산 일대에 자생한다. 뿌리를 잘라 심어도 그만으로 번식력은 좋은 편이며군락을 이뤄 자라나 산짐승 피해가 크고 과다 복용시 어지럼증이나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뿌리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며 4~5월 꽃이핀다말려 둬도 그만이어 수확 기간은 긴 편이나 습이 좋고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 **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임야는 수백년 동안 .. 2024. 5. 5.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3월 말로 접어드니 골짜기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낙엽 속에 몸을 숨긴 채 폭설과 칼바람들을 견디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들을 내민다. 아무리 꽃샘추위들이 고집을 부려대도 경칩이 지나면 생강꽃이 피고 두릅 봉우리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며 새순들이 돋아나니 자연의 시계는 그져 놀랍기만 하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 두릅이나 산당귀 또한 전량 예약 판매되니 신경 쓸 일이 없어 좋다. 5백여 평에 전답 값에도 못 미치던 돈이었지만 농약을 치거나 풀메일도 없고 맑은 공기 솔부엉이 소리로 하루를 열며 별을 보며 잠드니 골짜기를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 골짜기는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도 없고 산약초 씨를 뿌리는 데는 삽.. 2024. 3. 2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4, 수확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5.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능선에서 살리는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파종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0.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3 ` 5백여 평에 전답값으로 버려진 3만 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그 넓은 곳을 어찌 다 수확할 거냐고들 웃어대니 잠못이루던 날들도 많았으나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초기 새벽부터 나가 감독도 해보고 몇만 원씩을 더 줘도 봤으나 흉내들만 낼뿐 별 무신통이더니 마음을 비운 후 각기 수확물의 절반씩을 주기로 방법을 바꿔보니 요거이 요술 방망이가 따로없었다. 인근의 산들을 하루종일 오르내리며 산약초들을 채취해 생활들을 하지만 농장에 오면 힘들일 없이도 소득이 두세배가 되니 서로들 앞다퉈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속쓰려 하거나 아까워 할 일만도 아니었다. 어차피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 버릴 수밖에 없는것을 주민들 덕에 절반을 건진다 생각하면 고맙기 그지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밭을 이룬 두릅~`.. 2024. 3. 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토지활용도 높이는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 늦겨울 골짜기 산약초 우수가 지나자 얼어 붙었던 골짜기 농장에도 변화들이 시작 된다. 4월까지도 얼음 투성이던 예전과는 달리 낙엽 아래에선 이미 새순들이 움트고 있지만 웃을일만도 아닌것 같다. 조기 수확이 가능하니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자연의 시계에 맞춰 살아가는 산약초들은 겨울이 매서울수록 실하고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로 자라기 때문이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옷었지만 끝없이 농약을 치며 풀을 메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어 좋다. 하우스를 치며 농약에 영양제까지 줘봐도 산이슬과 골바람을 따라가지 못하니 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의 이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노릇인가보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 겨우내 움추렸던 실뿌리에 생가가 돌기 시작한다. 흙속에 몸을.. 2024. 2. 20. 땅 싸게 사고 싶다면 자연으로 돌아가려 싸고 좋은 땅을 찾아 발품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싸고 좋은 땅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대부분 보는 눈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길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며 약간만 방법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지만 돌이 많은 밭이나 산 등은 눈길조차 주는 사람이 없지만 이런 곳들은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들 수 있는 보물 중 보물이었다. 농장 조성 중 나오는 자연석들은 없어 못파는 노다지들로 약삭 빠른 사람들은 농장은 뒷전이고 이런 땅만을 노려 자연석을 팔아 땅값의 몇배를 챙기는 돈발이 수단으로 이용했다. 모두들 외면 하지만 돌이 많은 밭이나 산은 보물 중 보물이었다. 농장 조성 중 나오는 돌.. 2024. 1. 29.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