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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산약초 농장 만드는 요령 <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하는 이유 >

by 농장 지기 2019. 12. 30.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자 할 때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전망 밝은 청정 지역 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장애물도 많아 뿌린대로 모두 살릴수는

없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이기도 하지만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고 시간만 지체 되

넉넉히 뿌려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하며

단시간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설 구상을 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또다른 이유는 외부인 때문이다.

골짜기는 외부인이 드나들어도 보이지 않는 곳이다.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 하도록 만들어 둬야 들어오지 않으며

소량을 뿌려 소득 발생이 미미하면 지킬수도 방치할 수도 없는

난관에 빠지기 싶상이다.


넘치는 정보는 독이 되기도 한다.

의욕만 앞세우기 보단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해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려

자연에 맞겨 두며 굵어지는대로 수확하는 것이 일이 쉽고

소득 발생도 빠른 방법이었다.


산더덕과 곰취, 도라지등이 함께 자라는 골짜기 농장~`

지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 하도록 만들어 둬야 외부인이 들어오지 않으며

여러 작물들을 섞어 뿌릴수록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았다.


경계를 따라 뿌려 둔 두릅 ~`

돈들이지 않고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순 채취가 쏠쏠 하면서도 몇년이면 주위로 퍼지며 가시 울타리가 되 줘

수백만원씩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들어 오지 못했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또다른 특징을 지닌 곳이다.

나무를 베기 보단 자연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을 퇴비로 활용해야 고품질로 자라며

숲 가꾸기나 잡목 제거 시에도 씨부터 뿌린 후 제거해야 제거 과정에서

낙엽위에 떨어진 씨도 흙에 뭍혀 발아율이 높다.


산은 전답의 1/0 값에도 못미치지만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토종 먹거리도 얼마든지 있다.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전방 또한 밝으니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작물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공지 글들을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필요하신 회원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음나무 뿌리           :  5 00개   -  30 만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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