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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더덕 재배법

산더덕의 장점

by 농장 지기 2019. 12. 8.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전망 또한 밝기 때문 같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들을 제압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 씨가 퍼지고 어린싹들이 뒤따라 굵어져

수십년 수확이 가능하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 한다는 점이다.

심고 뽑기를 반복해야 하는 논밭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고 향이 짖어지며

약성도 더해져 몇배씩 값이 뛰어

십여년만 지나면 두세뿌리에도 십여만원을 호가하는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이다.


셋째는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 없다는 점이다.

봄 한철 수확하는 보통의 산약초와는 달리 사철 언제든 채취가 가능하고 값도 쏠쏠해

필요할 때마다 한배낭씩 캐 팔아도 그만이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다.


산짐승 피해가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골짜기는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같은 곳 이지만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다.

지키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수많은 작물 중 산더덕이나 곰취, 두릅등을

선택했던 것도 이런 때문이었다.


발아 된 귀요미들 ~`

지금은 아가들 이지만 십여년만 지나면 팔뚝 굵기를 넘어설 보물들이다.

가을에서 봄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발아 되지만 늦가을에 뿌릴수록 발아율이 높으며

나무를 베기보단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을 퇴비로 활용해야

고품질로 자랐다.


밭을 이룬 야생종 산더덕 ~`

무분별한 채취로 씨가 마른 실정 이지만 끝없이 농약을 쳐도 썪거나 도퇴되는 개량종과는 달리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어

비용들 일이 없는 귀한 품종이다.


굵어진 산더덕 ~`

한번 뿌려 두면 씨가 퍼지고 어린 싹들이 뒤따라 굵어져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하지만

모두 살라려 하기보단 씨를 넉넉히 뿌려 자연에 맞겨두며

굵어지는대로 수확해야 일이 슆다. 


산더덕과 도라지,곰취,산당귀등이 어우러진 골짜기 농장 ~`

혼작을 적절히 활용하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같은 면적에서도 몇배의 수확이 가능하다.

산더덕은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지만 굵어질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도 있어

빠른 소득 발생이 필요 하다면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요령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작물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필요하신 회원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음나무 뿌리           :  5 00개   -  30 만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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