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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by 농장 지기 2023. 11. 1.

버려뒀던 산소 주변이나 골짜기 등을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 없는 청정지역이며 산약초들은

바쁠일이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이기 때문 같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자연에서와 같이 늦가을에 뿌려 산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도록 하는것이 발아율이 높았다.

 

얼마를 덮어 주냐는 질문들도 많았으나 대부분은 그냥 둬도 비바람에

적당히 덮히나 낙엽 위에 떨어지면 발아 후 고사할 수 있어

낙엽을 헤치고 흙에 뿌리는 것이 활착률이 높다.

 

어떻게 뿌려야 하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산은 경사와 건조가 심해 

줄 맞춰 뿌리거나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하기보단 넉넉히 흩어 뿌린 후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 하는 것이 산을 가꾸는

방법이었다.  

그냥 둬도 비바람에 적당히 덮이며 나무를 베내면 장마철 유기질을 함유한

표토층이 유실되 비료 없이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해 있는 그대로에 낙엽만 헤치고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이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다양한 방법들을 써 봤지만 산은 그늘과 경사가 심해 줄 맞춰 뿌리거나

모두를 살리려 하기보단 무작위로 흩어 뿌려 자연에 맡겨 두는 것이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을 올리는 방법이었다.

산은 혼작도 가능해 이쪽저쪽이나 향에 따라 구획을 나누려 하기보단

여러 씨앗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았다.

산은 소득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와 같은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곰취나 산당귀 등의 옆채류들을

함께 뿌리면 파종 다음 해부터 수확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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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 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