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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도라지 파종시 유의사항- 로타리 치는법 슈퍼 도리지는 농약등도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고소득 신품종이지만 전문재배자들이 로타리를 파종 당일 치는데는 이유들이 있었다.​급한 마음에 몇일 전 쳐놓는 시람들도 있으나 모든 작물이 마찮가지이듯 미리치면 건조한 봄 날씨에 흙이 마르거나 땅이 굳어 발아율이 떨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로타리를 깊이 치는것도 비슷한 이유로 거름이 땅속 깊이 뒤섞여야양분을 빨아 먹으려 뿌리들이 길게 뻗어내려 비싼값에거래되는 까닦이었다.씨비닐을 쓰면( 기계로 비닐에 칼집을 낸 후 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빠르고 간단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 했지만도라지 전문 재배자들은 십중팔구 당일 로타리를 치며뒤이어 파종했다.거름이 깊이 뒤섞일수록 뿌리가 굵고 곧게 뻗.. 2025. 4. 8.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시작 된다얼고 녹기만을 반복하더니 동장군의 심술로도 오는 봄늘 막을 수는없는 노릇인 모양이다.​해마다 봄의 전령사인 생강꽃이 피고나면 산마늘의 움이트고 산마늘의 첫수확을 마칠 즈음이면 두릅 눈이 부풀기 시작하는 것이 이 골짜기에 자연의 시계였다.​봄 날씨가 들쑥 날쑥으로 생강꽃과 진달래에 산마늘까지 동시에 우후죽순 걸려 두릅 출하 예약도 받지 못한체 난감이었는데 기타는 별 차질이 없을 듯 싶어 그나마 다행이다.   생강꽃이 질 즈음이 되야만 진달래와 산목련이 피는데 올해는 어찌된건지 우후죽순 동시다발이다.  봄나물 중 가장 먼저 얼굴들을 내미는 산마늘이다.이상기온에 윤달까지 있어 달력은 못믿어도 자연의 시계는 늘 정확해 야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20여일이면 두릅 출하가 시작되며이에 맞.. 2025. 4. 7.
하수오 자생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5.
산당귀 채취 시기 산당귀 싹이 나기 시작한다.산당귀는 깊은산 골짜기에서만 자라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었을 뿐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농사는 죽도록 고생만 할뿐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좁은 면적에서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이 있다 산당귀가 그런 그런 작물이었다.맛과 향이 뛰어나 고급 쌈채와 차로 쓰이는 잎과 줄기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 버릴것이 없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소득이 가능한 것도 이런 때문이었다.​그늘을 좋아 하지만 볕이 강한 밭에서도 잘 자랐으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일체의 병해가 없어 농약칠 일이 없다는 점이었으며 자투리 밭둑 등에 뿌려둬보니 풀깎을 일이없고 씨앗 수익도 쏠솔했다.산당귀는 향이 좋아 차나 고급 쌈채로도 수효가 많지.. 2025. 4. 5.
봄은 봄인데 .. 날씨가 엉망이다.강원도 골짜기이니 환경 오염 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동네로 4월이면 매화에 진달래가 한창일 때 임에도 하루가 멀다눈이오고 무서리가 내린다.​봄 날씨가 고르지 못하면 파종에도 어려움이 따르지만 더욱 문제는 벌이다. 둥지를 나온 벌들이 동해를 입어 수정이 고르지 못하면 그해 농자를 망치기 때문이다.​온난화 때문이라지만 풀린다 했더니 골짜기마다 녹고 얼기로 다시 되돌아갔으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건지 심어야 할지 밀어야 하는지 가자미 눈에 미리만 쥐나네 ..녹는듯 하다가도 밤이되면 다시 얼음골로 되돌아 가니하자는 건지 말자느 건지 이거야 원 ,,하루가 멀다 나왔다 들어갔다 왔다리 갔다리니너도참 힘들것다~~ㅋㅋ봄 가뭄이 시작 되기 전 얼른 부화해 지금이면 제법 컷어야함에도 아직도 .. 2025. 4. 3.
슈퍼도라지 재배 적지 슈퍼도라지는 농약등도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으로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토양마다 장단점도 있었다. ​가장 좋은 토질은 마사였다.어떤 땅이나 성장은 비슷했지만 마사토에서 재배하면 도라지 색이 아이보리로 나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입찰가 또한 가장 비싼값이 나왔다.​다음으로 좋은 곳은 황토였으나 성장면에서는 황토가 가장 빨랐다.물빠짐만 양호하다면 논에서도 잘 자랐으며 논에서 재배해 보니 도라지 색상은 떨어졌지만 가뭄 영향이 적어 씨앗 수확에는오히려 유리했다.마사토는 도라지 색상이 좋아 가장 비싼값에 거래 됬지만봄가뭄에 취약해 발아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도라지 성장은 9월초면 대부분 끝나 헛골에 시래기 무우나 쪽파 등의 이모작도 쏠.. 2025. 4. 3.
고비 재배법 고사리는 한번만 심어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는 작물 중하나로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주위로 번져 투자비가 적은게 장점이다.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에서도 잘 자라며 종류도 많지만 가장 맛이 뛰어나 고가에 거래되는 것은 고비라( 참고비,털고비, 풀고비 등 여러종류 있음) 불리는 고사리였다.​강원도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옮겨 심어보니 저지대나 거친땅, 밭이나 하우스 등에서도 잘 자랐으며 봄부터 시작하면 수개월에 걸쳐 수확해 좋았다. 고사리 종류 중 가장 맛이 뛰어나고 고가에 거래되는 참고비로4월초 채취를 시작하면(꺾으면 다시 남 )수개월에 걸려 수확한다. 번식 방법으로는 뿌리를 잘라 옮겨 심는 것이 비용이적게들고 빠르고 손쉬웠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 2025. 4. 2.
민두릅을 재배해 보니 두릅은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적은투자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흔치않은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야생종을 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첫째는 산짐승때문이었다. 가시없는 민두릅을 심어보니 가시가 있는 야생 참두릅 등과는 달리 산짐승들이 달려들어 남아나질 않았으며 두릅에 가시가 있는 것도 이른 봄 순이나니 겨우내 굶주린 산짐승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 본능 때문 같았다.​또다른 하나는 병해충이었다.생명력이 강한 야생종과는 달리 개량종이나 수입종들은 가뭄과 병해에 약해 몇년도 견디지 못했으며 해충들의 집중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심어봐야 헛공사였다.생명력이 간한 야생종과는 달리 개량종이나 수입종들은 가뭄에 취약해 고사율이 높고 병해가 많아 거친 산에서는낭패보기 싶상이었다.. 2025. 4. 1.
2025년 공동구매 씨비닐 발송 안내 공동 구매하신 2025년 씨비닐 접수 순으로 31, 1, 2일 발송 (대신화물, 착불 ) 합니다.택배비 절감을 위해 1롤( 200m ) 외 0,5롤 ( 100m ), 2.5롤 ( 500m )등을섞어 보내며 기타 파종 방법 등은 슈퍼 도라지 방에 올려 둔글들을 참조 하세요.** 발아까지는 40~50일 걸리며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손가락 두마디 자라면 한구멍에 2~3개만 남기고속아주는 것이 좋음 **묶음 배송이 않되는 관계로 여러롤 주문하신 분을은 택배비 절감을 위해1롤( 200m )외 2.5롤(500m), 0.5롤 (100m) 등을 섞어 보내니참고 바랍니다. ( 1롤 200미터가 기본이나 10%내외 더 감겨 있음 )주의 ; 3월에서 5월 사이 파종하나 적기는 4월이었으며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2025. 3. 30.
좋은표고 고르는 법 표고는 참나무를 잘라 재배하는 참나무 표고와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톱밥에 영양제를 섞어 만든 배지를 활용해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배지 표고 등이 있다. ​참나무를 활용해 재배하는 표고는 배지표고와는 비교가 않될 많큼 맛과 향이 월등 하며 좋이컵 만한 표고를 상품으로들 알지만 표고는 다자라 갓이 활짝 펴진 표고가 좋은 표고이다.​성장 과정에서 햇볕을 받으며 비타민 D가 풍부해져 깊은 맛이 더해지기 때문으로 다자란 표고를 삼겹살과 함께 구우면 그 고소함이 말로는 표현 불가인 별미이다.  표고는 어떤 요리에 넣어도 풍미를 더해주는 천연조미료로자연에 맏겨 생산하는 참나무 표고는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것과는비교할 수 없이 맛이 뛰어나다.  송이 등과 같이 갓이 펴지 않은 표고가 좋은 것으로들 알지만다라란 표고일수록.. 2025. 3. 30.
슈퍼도라지 재배법- 밑거름과 웃거름 슈퍼도라지는 농약등이 필요없는 고소득 신품종이지만 기타의 작물들과 달리 화학바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쓰는데는 까닦들이 있었다.​가장 큰 이유는 뿌리 썪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식용인 작은 도라지들과는 달리 대물들은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지만 화학비료를 주면 한여름 무더위에 뇌두가 짓무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다.​전문 재배자들은 부실한 곳 등의 성장 촉진이나 실한 씨를 얻기 위해 장마가 오기 전 살짝 주기도 했지만 농사 경험이 적은 초보라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가장 손쉬운 것은 유기질 비료였으며( 농협에서 판매하며 유박이라고도 함) 1천 평당 70~80포 가량 뿌리고 파종하니출하까지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없었다.전문 재배자들과 같이 장마가 오기 전 복합 비료를 살짝 줘 보니 (1천평당 1포내외) 씨도 .. 2025. 3. 29.
싹이나는 산약초 3월말로 접어들자 산약초들의 움이 돋기 시작 한다.십여일 전까지도 혹한에 폭설까지 몰고와 심통을 부려대더니 동장군의심술로도 오는 봄을 막을수는 없는 모양이다.​아직은 여리고 유약하지만 겨우내 한파를 견뎌낸 골짜기 전사들로 풀과 병해충들도 알아서들 이겨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기특한 녀석들이다.​환경오염 때문인지 갑자기 기온이 오르며 예년에 비해 십여일이나 빠르고 순서도 무시한체 제각기 들쑥 날쑥 키재기 들이지만고래도 볼수록 이쁘네 ~`.알아서들 굵어지는 산더덕 ~`씨만 뿌려두면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과 잡목들을 제압하며 볕을 찾아가 바쁠일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며 값도 뛰어노후 준비로도 그만인 보물들이다. 뿌리까지 약재로 쓰이는 산당귀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이나 줄기외 .. 2025. 3. 28.
산약초별 출하시기 예측 방법 동해안을 따라 산불이 대단한 모양이다.환경 오염 때문인지 강추위와 폭설에 난리를 치룬지가 10여일도 안됬는데 기온이 올라 온산이 불바다라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종잡을 수가없다.​산약초 수확 시기를 어찌알고 미리 예약 받냐고들 뭍지만 윤달까지 있어 달력은 매년 다르나 자연의 시계는 언제나 정확해 그 지역 생강꽃이 피는 시기를 지켜본 후 각종 봄나물들의 출하 시기를 가늠하는 것이 산사람들의 일상이다.​초보 농부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해마다 생강꽃이 피고 이십일이면 두릅 수확이 시작되고 다시 일주일이면 곰취와 산당귀가 고개를 내밀어 이에 맞춰 날짜를 잡으면 차질없이 배송이 가능했다.가장 먼저 피는 봄 꽃으로 윤달이나 늦취위 등으로 매년 차는 있지만 이꽃 피는 날을 지켜본 후 타 산약초들의 .. 2025. 3. 27.
산약초 농장과 종자 종자 채종에 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산약초들은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전망밝은 작물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친 풀과 잡목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종자가 필요하기 때문같다​흔하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몇뿌리 채종도 쉽지 않지만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며 우량종 확보는 농장의 미래 소득을 좌우해 힘들여 채종을 다니는 것도 그런 까닦이다.​채종에 가장 적합한 계절은 벌이나 뱀, 풀이 적은 봄, 가을로 다양한 곳에서 채취해야 근친 교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사람 출입이 적은 먼바다외딴섬 일수록 유리했다. 운이 좋으면 대물이나 홍더덕 같은 휘귀종의 다량 확보도 가능하지만한두뿌리 만으로도 3~4년 꾸준히 씨를 받으면대량 번식이 가능했다.섬에가면 쉬 구할.. 2025. 3. 26.
명이 파종 시기와 방법 산마늘은 명이나물 이라고도 하며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전국 산야외 밭,하우스 등 어디서도 잘 자라는대표적 봄나물 중 하나이다.​산마늘을 장점은 수효층이 넓으며 한번 심어두면 2~3년이면 수화이 시작되수년에 걸쳐 지속적 소득이 기능하고 봄 몇일 채취로 끝나는 기타의 산나물류와는 달리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농장조성 방법으로는 종근을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고빠르고 간편했지만 산더덕 등과는 달리 스스로 풀을 이겨내지 못해 일이 많다는것이 단점이었다.  3년근 명이나물~`장아찌 수효가 많아 재고 걱정할 일이 없는 대표적 봄나물로 초기 성장은 늦지만 한번 수확이 시작되면 수년에 걸춰 지속적 잎 채취가 가능했다.  발아가 잘되는 작물이어 인건비가 많이들고 값도 비싼 .. 2025. 3. 25.
슈퍼도라지 씨비닐 파종법 슈퍼도라지는 성장이 빠르고 농약 등도 필요없는 고소득 신품종으로 씨비닐을 써 파종하면 빠르고 간편 하면서도 풀멜 일도 적지만 최대 매출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어 전문 재배자들과 같이 평당 십여만원씩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고루 대물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재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 시기와 둑푹 등에 유의가 필요했으며통풍이 원할 하도록 적절한 개체수로 밀도를 유지해 줄수록줄기 짓무름 없이 고루 대물로 자랐다.씨비닐(기계로 비닐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을 쓰니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풀멜 일이 적고 대물로 자라는 뿌리외 씨까지 다수확이 가능 했지만 둑폭이 넓으면 통풍 불량이 발생해씨비닐은 폭1m * 한줄 6개(6공)가 최적이었다. .. 2025. 3. 24.
직거래처 확보 이렇게 소비자와 직거래만 할 수 있다면 영농는 땅짚고 헤어치기 라고들 하지만 직거래처 확보는 사전 준비만 꼼꼼히 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만이 아니었다.​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블로그였다.택배가 활성화 되며 마트를 이용하던 예전과는 달리 소비자들의 패턴이 인터넷을 통한 직구로 변한 때문 같았다.​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현실속에서 판로에 대한 대책없이 생산부터 하는것은 섶을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로고품질 생산에만 전력해 되는 일이 아니었으며​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생산 전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해 두니 알아서들 검색해 주문했으며 토종이나 무농약 등 몸에좋은 청정 먹거리 일수록 그 효과가 크고 빨랐다. 항생제라고는 단한톨도 준적없는 옛방식 그대로의 자연방사.. 2025. 3. 23.
숲의 요정 버섯 산에 다니거나 가꾸는 재미 중 하나가 버섯이다철마다 각양각색의 버섯들을 한아름씩 내어주기 때문으로 가까운 산에자생하는 종류만도 수십에 이른다.​제각기 독특한 맛들로 대부분에 산꾼들이 1능,2표 3송으로 치지만개인적으로는 표고가 제일이었다. 자연산 표고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것과는비교불가의 맛으로 쓰임 또한 다양하며 요리에 따라제각기 다른맛을 내기 때문이다.​십중팔구가 가을에 나와 몇일내 사라지고 말지만 바위에 자라는 석이 등은 수십년에 말굽이나 차가등도 십여년씩 자라야만 제모습을 갖춰 싹쓸이보단 아끼고 지켜야 할 자연의 선물들이 아닌지 싶다.  산꾼들이 제일로 치는 가을의 진객 능이버섯이다.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귀한 버섯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참나무 숲에서 발생하며 제배 불가로 알려져 있지만 종균을 뭍어.. 202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