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83

목돈 마련용 작물을 찾고 있다면 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소득 또한월등해 귀농초 소요되는 크고 작은 자금들의 자체 해결에도 제격으로보통 4~5월 파종하지만 파종 시기에 따라 각각의장단점이 있었다. 4월초 파종 해보니 발아율은 높았지만 발아까지 40~50여일이 걸려(토질 등에 따라 약간의 차는 있음) 풀씨가 많은 묵밭 등의 경우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 일이 많아지는단점이 있었다. 5월말 파종해 보니 한달 정도면 발아 되 풀 걱정은 없었으나 가뭄이 닥치거나갑자기 날씨가 뜨거워 지면 발아 중 어린 싹이 고사 할 수 있어씨를 넉넉히 뿌릴 필요가 있었다.씨비닐을 써 적기 파종하면(밑거름으로는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를1천평당 70~80포 가량 넣음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없었음)도라지만 발아 되며 병해가.. 2025. 4. 29.
토종닭을 키워 보고 싶다면 학교에 다녀오기가 무섭게 닭장으로 달려가 알을 꺼내간장에 비벼먹곤 하던 코흘리게 시절이 그리워 달구 몇마리 키워볼까했더니 온동네가 시끌벅쩍이다. 바닥 수평을 잡은 후 포장부터 하고 하우스를 지어야 한다 야단들이었지만견적이 천여만원도 훌쩍이어 비용도 아낄할 겸 나무로 지어보니훈숫꾼들의 쌍심지와는 달리 좋은점들이한두가가 아니었다. 파이프나 비닐이 없던 시절에도 선조들은 닭들을 잘만 키웠다.닭집이 반드시 반듯 해야만 할 이유가 없음에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질 못하니다람쥐 채바퀴 돌듯 수십년씩 출퇴근을 반복한 직장 생활의후유증이 아닌지 싶다...이아님 잇몸이지~~ㅋㅋ하우스부터 지으라 지나는 사람마다 쌍심지였지만 자생하는 나무들을기둥으로 활용하며 옛방식을 택해보니 몇푼 들이지 않았음에도5성급 호텔이 따로없다.항생제.. 2025. 4. 27.
표고를 재배해 보고 싶다면 골짜기 참나무를 활용해 노지에서 재배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고품질의표고를 얻을 수 있지만 다수확을 위해서는 몇기지 유의도 필요했다. 그 첫째가 털두꺼비 하늘소였다.털두꺼비 하늘소는 골짜기에 자생하며 죽은 참나무에 알을 낳아2세들을 번식하는 (장수하늘소와 비슷하며 3센티 내외)작은 곤충이다. 털두꺼비 하늘소가 침입하면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이 표피와 목질부 사이를갏아 먹어 4~5년씩 표고가 나오는 참나무 껍질이 벗겨져 2년여면폐목이 되버리며 그마져도 생산량이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표고는 가을 참나무를 잘라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두면 바쁠일 없이도 4~5년에 걸쳐 수확해 고정 수입원으로도그만인 작물이다.골짜기에 만들어 두면 하우스 등도 필요없어 비용들 일 없이도고품질의 표고들을 얻을 수 있으나 문제는 천적인.. 2025. 4. 26.
고사리와 고비를 재배해 보니 고사리는 바람이 잘 통하고 물빠짐이 좋은 경사진 산지의 양짓녘이면어디서도 잘 자라는 온대성 여러해살이 풀로 뿌리가옆으로 길게 뻗는 특성이 있다. 고비 역시 고사리와 비슷하나 서늘하고 습한 고지대를 좋아한다.줄기에 털이 있으며 참고비, 꿩고비, 풀고비,청고비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1m까지도 자란다. 고비가 맛이 월등하지만 고지대에 분포하고 채취도 어려워 고사리보다고가에 거래되나 옮겨 심어보니 야산에서도 잘 자랐으며수익면에서도 배 가까이 높았다.양짓녘을 좋아하는 고사리 ~`고사리는 번식력이 뛰어나 투자비도 적지만 봄 몇일 수확하는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꺽으면 다시 나수확 기간이 길어 좋았다.고지대에 자생하는 팥고비~식감이나 맛도 그만이지만 잎이 곧고 생김이 아름다워꽃다발이나 화환 등에도 많이 쓰인다. 서늘.. 2025. 4. 25.
산당귀를 재배해 보니 ~` 강원도 골짜기는 5월까지도 눈이오니 타 지역보다 산약초들의 성장은 늦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커 약성이 뛰어나고 맛과 향도 월등해고품질 생산에는 최고의 지역이기도 하다. 산당귀 역시 마찮가지였다.차나 쌈채 등으로 쓰이며 향이 좋아 한번 먹어 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찾는청정 먹거리 이기도 하지만 기온이 서늘해 타 지역보다수확 기간이 길고 생산량도 몇배 많았다. 그늘을 좋아 하지만 밭에서도 잘 자랐으며 한철에도 몇번씩 농약을 치고풀을 메줘야만 하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병해가 없고 풀속에서도잘 자라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한 것도이런 때문이었다. 산더덕과 어우러진 산당귀 ~ `산당귀는 어디서도 잘 자라고 성장도 빨라 버려진 골짜기 활용에도 제격이지만 수확까지 시간이 걸리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과 함께 뿌리.. 2025. 4. 25.
요노무시키를 우찌해야 ~~ㅠㅠ 마을에 주정뱅이 놈팽이 하나가 살고 있는데 요노무시키 땜에 보통 머리가 아픈게 아니다. 취미는 민원에 직업은 덫과 올무,특기는 남에 농산물 슬쩍이다.​지난 겨울에도 올무에 농장 순찰을 돌던 지킴이 풍산이가 걸려 보름만에 다죽어가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증거가 없어 그냥 넘어갔는데 도대체 심뽀가 어찌된 놈인지 하는 일마다 요따우 짓거리다.​몇일 전 농장 경계에서 얼쩡거리는가 싶더니 오늘 올라가 보니 크다만 두릅들이 여기저기 엉망이니 저노무 버르장 머리를 우찌해야 고쳐논다냐 ~~ㅠㅠ지난 해에도 순찰을 돌던 쎄콤이가 올무에 걸려 죽다 살았는데 이웃 잘못 만남 머리가 아프다더니 요노무시키땜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몇일 전 얼쩡거리는가 싶더니 크다만 두릅들을요모양으로 만들어 놨다 ~~ㅠㅠ파헤친 흔적을 보니 경계.. 2025. 4. 24.
골짜기를 뒤덮는 산약초 꽃샘추위가 물러가자 드디어 산약초들이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한다.강원도 고지대니 출하는 늦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커 품질이 월등하니 억울할 것도 없는 일이다. 산당귀를 필두로 곰취와 산더덕,도라지가 나오며 십여일이 지나면두릅 수확이 시작되는 것이 매년 어김없이 반복되는이 골짜기에 자연의 질서이다.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바쁠일 없으며 농약이나 농기계도 필요없고 삽 한자루면그만이니 산을 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참 잘한 일 같다...산약초들의 키재기가 시작 된 골짜기 ~`산은 논밭과는 달리 혼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약초들을함께 뿌려도 자연의 시계에 맞춰 알아서들 자랄 뿐서로들 다투는 법이 없다.바쁠일이 없는 산다덕~`씨가 떨어져 발아 된 어린 더덕들도 키재기가 시작됬.. 2025. 4. 23.
할미꽃 효능 할미꽃은 전국 산야의 볕이 잘 드는 양짓녘에 주로 자생하는다년생 산약초로 한방에서는 백두옹이라하여 귀한 약재로 사용되곤 했었다. 비염에 특효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독약 대용으로사용되기도 하며 부종 등의 종기나 두통, 심장병에도 효과가 크며뿌리를 말려 주로 사용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하나 돌로 뿌리를 짓이겨개울에 풀면 물고기들이 떠내려 올 정도로 마취 성분이 강해복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건조하고 볕이 강한곳을 좋아해 산소 주변 등에 주로 자생하며4월 말 피는 꽃이 붉고 아름다워 정원 등에 심어두면관상용으로도 그만이다.번식 방법으로는 뿌리를 옮겨 심기도 하나 가을 씨를 채취해 뿌리는 것이 손쉽다.한방에서 뿌리 말린것을 백두옹이라하며 약재로 쓰고자할때는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가.. 2025. 4. 22.
자투리땅 활용법 영농은 반드시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면적이 좁아도활용 여하에 따라 몇배의 소득을 올릴 방법들은얼마든지 있었다.​혼작도 그중 하나로 요즘은 생소한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식량이 부족했던 예전에는 대부분의 농가들이 콩밭무우나 두렁콩 등 수확 시기가 다른 작물들을 함께 심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헛골이나 밭둑도 적절히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매출이 가능했으며 작물이 자라며 풀이 나는것을 억제해 인건비까지 절약 되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다.슈퍼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쪽파나 시래기 무우씨 등을 던져 둬보니꽁으로 얻어지는 수익이 쏠쏠해 같은 면적에서 두배의 소득도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산에서도 혼작은 활용도가 높았다.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은 소득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즉시 수확이.. 2025. 4. 21.
싹이나는 산더덕 혹한에 폭설까지 몰고와 부려대는 기승으로도 오는 봄을 어찌할 수 없는지 추위가 누그러기가 무섭게 드디어 낙엽 아래 몸을 움츠리고 있던 산더덕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산더덕은 씨만 뿌려둬도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굵어져 산소 주변 등 버려 둔 골짜기 활용이나 노후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기도 하다.​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는 것 또한 큰 매력이었다.굵어질수록 약성과 향이 더해지기 때문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며 수효가 많아지자 밭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고품질 생산에는 그늘이 적당한 산이 적지였다.지난 가을 굵어진 산더덕들에서 씨가 떨어지며 자연 발아 된 녀석들로 지금은 유약해 보이나 2~3년이면 덩쿨을 뻗으며 어미들의 뒤를 이을 골짜기 전사들이다.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낙엽.. 2025. 4. 20.
원추리 재배법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산약초로 전국 산야에 분포하는 대표적봄나물로 큰원추리,노랑원추리, 각시원추리, 왕원추리 등등그 종류도 다양하다.뿌리는 고구마와 같은 덩이 줄기로 번식력이 뛰어나고어린 잎은 무침이나 국으로 이용되며 달콬하면서도 향이 좋아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청정 먹거리이기도 하다. 칼슘이 많아 간이나 심혈관,통풍 등에 효능이 있으며 우울증에 특효를 보여 망우초라고도 불리기도 하나 꽃의 뿌리 부분에 약하지만 독이 있어 꽃받침은 버리는게 좋다.원추리는 이른봄 나오는 대표적 봄나물로 맛이 달콤하여국이나 무침 등으로 즐겨 먹으며 비타민 A와 C가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그만이다.볕을 좋아하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뿌리만 심어둬도주위로 번지며 2~3년이면 군집을 이룬다.종류도 다양하고 7~8월이면 노란 .. 2025. 4. 18.
두릅 농장 조성법 두릅은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지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지만 두릅 농장을 만들때는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종자에 따라 수배씩 소득 차가 나며 거친 산에서는 잡목이나 경사 등으로 인해 농약을 칠 수도 없어 병해충이나 산짐승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병해가 없는 야생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는 얼마든지 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 등은 산짐승 피해가 커 피하는게 상책이었다.산에 다녀보면 유난히 성장이 빠르거나 조생종이나 늦두릅 등이 보이며 이런 개체들이 경쟁력이 우수한유량한 종자이다.옆순이 굵고 실한 개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으며이런 개체를 번식 시켜야 수확량도 많아종자로서의 가치가 있다.가장 확실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은 우량한 .. 2025. 4. 18.
다시 녹는 골짜기 강추위에 폭설까지 몰고와 심통을 부려대더니 기세가 한풀 꺾이며 녹아 내리기 시작하니 동장군의 심통으로도 오는 봄을 막을 순 없는 모양이다.​갑자기 내린 폭설에 전멸한듯 싶던 산약초들도 다시 기지개를 켜며 고개들을 내밀고 몸을 숨겼던 도롱룡이며 산짐승들도 다시 먹이 활동들을 시작한이다.​약간의 서리만으로도 견디지 못하고 고사하고 마는 개량종들과는 달리 폭설이 쏫아져도 낙엽 아래 몸을 숨기며 견뎌내니 산약초들의 생명력이 참으로 대단하기만 하다.혹한까지 몰고와 고리도 심통을 부려내더니 몇일을 버티지 못하고 녹아 내리기 시작하니 봄눈 녹듯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 모양이다.양짓녘에선 낙엽 아래 봄을 숨기며 버텨낸 산약초들이다시 고개들을 내밀기 시작하니 야생의 생명력이참으로 대단하다,낙엽 모양의 고치를 만들어 몸.. 2025. 4. 17.
슈퍼도라지 논에서 재배해 보니 슈퍼 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없는 고소득 신품종으로 밭에서만 재배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물빠짐만 적당하다면 논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논에서 재배해 보니 땅이 무른 때문인지 염려와는 달리 뿌리가 곧고 길게 뻗었으며 마사토나 황토 등보다 색은 떨어졌지만 대물로 자라 소득은 오히려 높았디.​경사진 밭 등 보다 습이 좋은 때문인지 씨도 실하게 여물어 부수입도 쏠쏠했으나 폭우나 여름 장마가 길어질 경우에 대배해 골을 약간 깊게 두는 것이 요령이었다.논에 심은 슈퍼 도라지~`물빠짐이 좋은 비탈밭 등에서만 재배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논에서도 잘 자랐지만 폭우나 한여름 장마 등에 대비해 골은 밭보다 조금 깊게 두는것이 확실했다.땅이 무른 때문인지 잔뿌리가 적고 뿌리 뻗음은 오히려 좋았으며 가뭄 영향이 적어.. 2025. 4. 16.
봄눈에 산약초 싹들이 .. 요노매 날씨가 놀부를 닮았는지 심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갑자기 기온이 올라 어제께까지도 반팔을 입고 골짜기를 오르내렸는데 폭설까지 내리며 다시 한겨울이다.​강원도 골짜기 5월에도 눈이 오니 그러려니 하지만 계절이 계절인 만큼 잠깐 오고 녹는데 요리 몇일씩 영하권이면 움이트던 어린 싹들이냉해를 입을텐데 지켜보는외 방법이 없다.​환경오염 때문이라지만 강원도 깊은골까지 요모양으로 한겨울에 개나리가 피질 않나 이상 기후가 갈수록 심해지니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이거참 난감이네 ..곰취에 산당귀, 더덕, 도라지 등의 순으로 싹이 나는데 갑자기 기온이 오르며 일주일 사이에 우후죽순 키재기를 하더니 기온이 급강하 하며다시 겨울이 되버렸다.밤새 안녕이라더니 하루 밤 사이에 요모양 걸렸으니 답답은 하지만 녹기만을 지켜보.. 2025. 4. 15.
산약초와 꽃샘취위 날씨가 따스해 봄이 왔다 했더니 동장군이 다시 심술을 부려댄다. 강원도 골짜기니 그러려니 하지만 갑자기 폭설까지 내렸으니두릅 등에 영향이 올 듯 싶다.​바로 풀리면 피해는 크지 않지만 요상태로 몇일 계속되면 부풀던 두릅 눈이굳어져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며 기타 어린 산약초 싹들도냉해를 입어 고사하기 때문이다.​사람과는 달리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산약초들은 꽃샘 추위 등을 미리 감지하고 몸을 움츠리지만 요리 갑자기 쏫아지면 야들도방법이 없을텐데 이거 참 난감이네 ..강원도 골짜기는 5월에도 눈이 오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처럼 한겨울 마냥 폭설이 내리기는 십수년만에 처음인데 이거야 원 ..갑자기 겨울로 돌아갔으니 야들도 대책이 없었을텐데내일부터라도 날씨가 풀리면 괸찮지만이거 참 난감이다.지금쯤이면 펴기 시작.. 2025. 4. 14.
나무로 닭집 짓기 ㅔ산약초들은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어 심심풀이 삼아 달구들을 키워볼까 했더니 동네 훈숫꾼들이 득달같이 몰려와 하우스부터 지어야 한다고들 성화다.​견적만도 수백으로 돈도 아까울뿐 아니라 온골짜기에 나무들이 지천인데 굳이 파이프를 사 청정 골짜기에 흉물스럽게 하우스를 지을 이유가 없음에도 쌍지팽이들이다.​어린시절 학교에 다녀오면 비틀베틀인 닭장으로 달려가 달걀을 쓱싹해 간장에 비벼 먹던 기억에 옛방식을 흉내내어 보니 모두들 윤기가 돌고 오동통이니 선조들의 지혜가 고것참이다 ~~ㅋㅋ하우스를 지으려니 수백이 나와 자생하는 나무들을 기둥 삼아공사장 안전망을 두르고 보온재와 비닐로 비가림과 그늘을만들어 툭탁하니 별돈 들이지 않았음에도레미안이 따로없다. ~~ㅎㅎ계곡물을 끌어 흘려두니 온종일 맑고 한가득.. 2025. 4. 13.
산림청 무료지원 작물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 지역으로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판로 걱정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건강을 챙기려는 살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전국 어디든 일일 택배가 안되는 곳이 없어 알아서들 예약하기 때문이다. 별돈 들이지 않고도 가능하다는 것 역시 큰 강점이었다.산림과 등에 신청만 하면 대부부에 산약초나 파종 비용은 물론 장소마련과 잡목 제거까지도 무료 지원해 줬다.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를 뿐 골짜기는 전답의 수십배 가가치를지닌 곳으로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값이 뛰는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퇴직 준비로도산만한 곳이 없었다.씨앗도 마찮가지였다.대부분에 지자체들은 파종 .. 2025.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