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0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파종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0. 슈퍼도라지 파종전 준비 슈퍼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초보들에게도 그만인 신품종이다. 3월에서 5월사이 파종 하지만 적기는 4월이었으며 9월이면 고가에 거래되는 씨앗 수확이 가능해 대부분에 영농 비용들도 자체 해결할 수 있었지만 밑거름으로 쇠똥 등을 쓰고자 할때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전문 영농인들이 즐겨쓰는 유기질 비료(농협 판매하며 유박이라고도 함) 등과는 달리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발아 중 어린싹들이 고사할 수 있어 미리 뿌려 둬야하기 때문이다. 새로 조성된 밭 등의 토심을 깊게 하기위해 주로 사용하지만 이때는 반드시 1년 이상 발효 과정을 거친 것들을 택해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두는 것이 안전했다. .. 2024. 3. 10. 시골땅 싸게 사는 법 ~ 4 `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젊음을 다바친 산업화의 역군들이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들까지 돌보고 나니 남은게 없기 때문이다. 퇴직 시기까지 겹치니 싸고 좋은 곳을 찾아 수년씩 발품들을 팔지만 그런땅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며 적은 돈으로 넒은 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약간의 발상 전환이 필요했다. 경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였다. 시골땅들은 공시지가로 경매에 붙여지니 헐값에 나오지만 이마져도 두세번 유찰 되고나면 시세에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기 경우들도 얼마든지 있기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방법을 모르며 주의할 점도 있으니 난감해 하지만 이는 전문가들에게 의뢰하면 어렵지 않게 걸러낼 수 있으며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었다. 전문가들에.. 2024. 3. 8. 슈퍼도라지 재배법 ( 고소득 요령 ) 슈퍼 도라지는 거친 논밭 등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등이 필요없으면서도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초보들에게도 제격인 신품종이다. 씨비닐을(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낸 후 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써보니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되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도 필요했다. 구멍이 적으니 수분 증발이 없어 가뭄에 불을 주지 않아도 발아가 잘 되는 등 장점들이 많았지만 모든 작물이 마찮가지이듯 비닐 위에 흙을 두터이 덮으면 고른 발아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이다. 욕심을 부려 비닐폭이 넓은 것을 쓰기도 하나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 2024. 3. 5.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3 ` 5백여 평에 전답값으로 버려진 3만 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그 넓은 곳을 어찌 다 수확할 거냐고들 웃어대니 잠못이루던 날들도 많았으나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초기 새벽부터 나가 감독도 해보고 몇만 원씩을 더 줘도 봤으나 흉내들만 낼뿐 별 무신통이더니 마음을 비운 후 각기 수확물의 절반씩을 주기로 방법을 바꿔보니 요거이 요술 방망이가 따로없었다. 인근의 산들을 하루종일 오르내리며 산약초들을 채취해 생활들을 하지만 농장에 오면 힘들일 없이도 소득이 두세배가 되니 서로들 앞다퉈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속쓰려 하거나 아까워 할 일만도 아니었다. 어차피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 버릴 수밖에 없는것을 주민들 덕에 절반을 건진다 생각하면 고맙기 그지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밭을 이룬 두릅~`.. 2024. 3. 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토지활용도 높이는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2 `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별을 보며 잠드니 천국이 따로 없지만 초기 도시로 다시 돌아갈까 잠못이뤘던 날들도 셀수없이 많았다. 옆집이 누구인지도 모른체 살아가는 도시와는 달리 문만 열면 마주치는 토박이들과의 마찰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기 때문이었지만 되돌아보면 그리 이상할 것도 없는 일들이었다. 시골에 터를 마련하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이 측량이지만 이 또한 주의가 필요한 일이었다. 남에 땅을 침범하지 않으려는 때문이지만 토박이들의 눈에는 제것부터 챙기려는 깍쟁이로 보이기 싶상이기 때문이다. 청정한 곳일수록 산업화의 물결에서 소외된 곳들이다. 그들이 피해 의식에 젖어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니 누구를 탓하거나 어설피 해명하려 들기보단 노인들에 보따리 하나 .. 2024. 2. 28. 슈퍼도라지 재배 후기 - 씨비닐을 쓰는 이유 슈퍼도라지를 재배해 보고 싶은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해 초보들에게도 그만이기 때문이지만 전문재배자들이 씨비닐을 쓰는데는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풀 멜 일이 적기 때문이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이되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둘째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들면 공염불에 불과하나 이 방법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셋째는 발아가 잘 되기 때문이었다. 일반 유공 비닐 등은 가뭄이들면 구멍 주위가 말라 물을 줘야만 하나 씨비닐은 수분 증발이 없어 물.. 2024. 2. 25.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 얼마든지 가능해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싸고 좋은 땅을 찾아 수년씩 발품들을 팔지만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었다. 하다보니 알게 됐지만 시골은 도시와는 다른곳으로 대부분에 사람들이 알지 못할 뿐 별 돈 들이지 않고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참나무가 많은 산도 한가지였다. 참나무는 숯가마나 표교재배 농가 등에 고가에 거래 돼 숲가꾸기를 신청 후 (지자체에서 무료로 해줌) 이를 처분하면 땅값을 제하고도 남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어 농사는 뒷전이며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이들도 있었다. 의지만 있다면 길은 어디에도 있듯 안된다 하기보단 될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 .. 2024. 2. 23. 귀촌 귀농을 준비 중이라면 .. 귀촌 귀농을 위해 터를 잡고나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이 토박이들과의 마찰이다. 텃새를 부리듯 적지않은 정착 자금 등을 요구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같다. 지금의 시골길들은 새마을 운동시 보상 한푼 받지 못하고 뺏기다 시피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나 이를 모르는 외부인들이 당연한 권리인냥 흙먼지를 날린다면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골은 실패한 사람들만이 모여 사는 곳은 아니다. 젊음을 다바쳐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한 후 자연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내려 온 산업역군들도 많다. 도시에서 실패한 사람은 시골에서도 어려우며 시골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도 그 결과는 뻔하니 논리로 맞서기 보단 시간을 두고 해결하며 고개숙여 다가가 보면 어떨지 싶다.. 자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일임에도 마을.. 2024. 2. 22. 늦겨울 골짜기 산약초 우수가 지나자 얼어 붙었던 골짜기 농장에도 변화들이 시작 된다. 4월까지도 얼음 투성이던 예전과는 달리 낙엽 아래에선 이미 새순들이 움트고 있지만 웃을일만도 아닌것 같다. 조기 수확이 가능하니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자연의 시계에 맞춰 살아가는 산약초들은 겨울이 매서울수록 실하고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로 자라기 때문이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옷었지만 끝없이 농약을 치며 풀을 메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어 좋다. 하우스를 치며 농약에 영양제까지 줘봐도 산이슬과 골바람을 따라가지 못하니 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의 이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노릇인가보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 겨우내 움추렸던 실뿌리에 생가가 돌기 시작한다. 흙속에 몸을.. 2024. 2. 20. 슈퍼도라지 재배법 - 둑폭 1미터, 6공 쓰는 이유 슈퍼 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농약이나 특별한 기술 등이 필요없는 신품종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식용의 텃밭 정도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수백 수천평은 접근 부터가 다르며 비용이 많이들면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헛공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씨비닐로 (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비닐 ) 이 방법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 하면서도 구멍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풀멜 일이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욕심을 부려 한줄에 10여개씩 심는 사람도 있으나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6개 (6공)가 최적이었.. 2024. 2. 18. 좀도독이 걱정이라면 다람쥐 채바퀴 돌듯하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 자연으로 돌아오니 하루 하루가 즐겁지만 좀도독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시인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 이지만 땀흘려 가꿔 수확때가 되간다 싶음 똑 따가 버리니 매일 지킬수도 없는 노릇으로 볼때마다 울화통이 터진다. 산짐승들도 마찮가지였다. 수백 만원씩을 들여 울타리에 철조망까지 쳐봐도 그 효과는 몇일 뿐으로 요노무시키들이 어찌들 아는지 여문다 싶음 떼거지로 몰려와 쑥떼밭을 만들어 버린다. 고민끝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조언에 따라 농장 경계를 따라 탱자씨를 뿌려 둬보니 철조망에 1/100도 들이지 안았음에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들까지 쫌짝 마라니 그 맛이 깨소금이다 ~~ㅋㅋ 버려 둔 골짜기에 산약초 씨들을 뿌려두니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지만 되먹지.. 2024. 2. 16.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산지 활용에 최적의 청정 먹거리이다.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으로 수확외엔 일체 할일이 없어 봄 몇일 순채취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농장을 만들때는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산은 경사가 심해 인건비가 많이들고 고사율도 높은 곳이어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며 빠르고 손쉬웠다. 주의할 점은 개량종들은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 하며 늦가을에서 봄 사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 되지만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았다. 묘.. 2024. 2. 14. 2024년 영농 자금 신청 안내 2024 직불금 신청 - 신청기간 : 비대면 신청 24. 2. 1. ~ 2. 29(1달간) 대면신청 24. 3. 1 ~ 4. 29.(2달간) - 신청장소 : 비대면(전화 1334 → 1 → 주민번호 → 1 → 1 → 1) 대면신청(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산업팀 ) - 직불금 유형 소농직불금 130만원( 23년에 대비하여 10만원 인상 ) 면적직불금 : 면적*단가 2024. 2. 12.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 만드는 방법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저축도 어렵지만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오르는 땅값을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싸고 좋은 땅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세상 어디에도 그런 땅은 없었다. 내눈에 좋으면 남보기에도 한가지로 사려는 사람이 많으니 값은 비쌀 수 밖에 없는 까닦이다. 그렇다고 포기 할 일만은 아니었다. 약간의 방법만 달리한다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했으며 국유지에 붙어있는 자투리 땅들도 그런곳들 중의 하나였다. 국유지는 특별한 계획이 없는 한 일정분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수십년도 사용이 가능하며 훗날 헐값에 불하도 얼마든지 가능해 망설일 일만도 아니었다. 평당 몇만원에 불과한 2백여평의 작은 콩.. 2024. 2. 11.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재배법 - 토지 조성 슈퍼 도라지를 재배하고 싶은데 사전 준비를 어찌 해야 하는지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한 신품종이기 때문같다. 병해가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어 따로이 준비할 것은 없었지만 밑거름으로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약간의 유의할 점은 있었다. 쇠똥이나 돈분,계분 등을 쓰고자 할때는 발효 과정에 가스가 발생해 어린싹이 해를 입을 수 있어 1년이상 발효시킨 것을 택해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 둬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유기질 비료로 ( 농협 판매하며 유박이라고도 하였음 ) 1천평당 70~80포 내외를 뿌리고 로타리를 친 후 파종하면 수확시까지 따로이 웃거름 등은 필요없었다.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쓸때는 발아 중 어린 싹이 해를 입을 수 .. 2024. 2. 9. 농약이나 풀멜일없는 작물들도 많아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되돌아서면 다시나는 풀과 씨름하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풀 멜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플속에서 더 잘 자라는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새로운 농법을 써 풀들을 제압하며 혼자서 수만평씩 관리하는 영농인들도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활용해 농약없이 고소득을 올리거나 자투리땅에 팽게쳐 두고서도 전량 예약 판매하며 억대 년봉을 올리는 귀농인들도 곳곳에 많았다. 시골은 몸만 고될 뿐 돈이 안된다 푸념들을 하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거나 틈새 시장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바쁠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듯 싶다. 풀멜 일이 없는 청정 먹거리도 많아 ~`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나 머위나 당귀 등은 없어 못파는 전.. 2024. 2.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