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08

슈퍼도라지 고소득 요령 슈퍼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씨비닐을 쓰면(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비닐)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돼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으나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이듯 비닐 위에 흙이 두터우면 발아에 영향이 올 수 있기 때문으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살짝 덮어주는 것이 요령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줄기 짓무름이 올 수 있어 비닐폭은 1미터짜리를, 밀생 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 줄에는 6개 6(공)을 쓰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둑.. 2024. 4. 13.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산약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10.
내가 슈퍼도라지를 선택했던 이유 슈퍼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으로 그간 시험 재배를 하며 느꼈던 바들을 정리해 본다. 가장 좋은 점은 농약이 필요없다는 것이었다. 농약을 치는 일은 몸에도 해로워 사람 구하기 조차 쉽지않으나 슈퍼 도라지는 거친땅에서도 잘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 농약 줄 일들이 없어 그만이었다. 둘째는 풀멜 일이 적다는 점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숙련된 농부들에게도 힘든 일이나 씨비닐을 써보니 ( 공장에서 기계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비닐) 도라지만 발아 되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다. 셋째는 가외 소득이 쏠쏠하다는 점이었다. 슈퍼도라지는 뿌리외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소득 발생이 빨랐으.. 2024. 4. 9.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산약초 날씨가 따스해 농장에 올라보니 봄이란 녀석이 소리없이 다가와 골짜기마다 남녁에 소식들을 전하니 산벗과 진달래에 두릅과 산더덕들도 얼굴들을 내밀며 미소로 화답한다. 기온외 낮이 길어져야만 모습들을 드러내는 잠꾸러기 도라지는 아직 감감 무소식이지만 성질급한 곰취며 산당귀들도 하나 둘씩 바윗틈에서 눈인사들이다. 지금은 골마다 발디딜 트이 없지만 등산을 다니다 만난 일행들과 약초 탐방을 다니다가 온산을 헤메느니 차라리 헐값의 골짜기 하나 마련해 씨를 뿌려둬보면 어떨지 싶어 시작한 것이 지금의 농장이다. 5백여평에 전답값도 안되는 돈이었지만 3만여평에 골짜기에 온갖 산약초들이 뒤덮고 있어 수십년을 캐내도 끝이없을 듯 싶으니 노후 준비로도 신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숲가꾸기를 신청에 골짜기에 자생하는 참나무를 간.. 2024. 4. 7.
농약이 필요없는 고소득 작물 - 두릅 드디어 기다리던 두릅에 계절이 다가온다. 이른 봄 가장 먼저 나오는 청정 먹거리 중 하나인 두릅은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전망밝은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강점은 농약이나 비료등도 필요없고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수확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어 년중 여행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다른 장점은 투자비가 적고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늘 공급이 부족하고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이삼년이면 밭을 이루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들때는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값이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들어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었다. 4월로 접어들자 두릅 눈이 부풀기 시작한다. 봄 한철.. 2024. 4. 3.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5 판로 개척 자연으로 돌아와 보니 1년이내 부딪치는 심각한 문제가 판로였다. 첫해는 그러려니 하지만 다음해 부터는 고품질 생산에는 성공 하지만 거래처가없으니 중간 상인들에게 넘기다보면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해 오도가도 못하며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없는 것은 아니었다. 블로그를 만들어 농부만의 강점을 살려 주문외 이것 저것들을 한보따리씩 덤으로 함께 보내보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들 웃었지만 덤은 공짜만은 아니었다. 가장 확실한 홍보는 입을 통한 확산이라 하듯 농사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만족한 고객들은 반드시 다시 찾으며 주위의 이웃들까지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볼펜 하나 만드는데도 경쟁사의 가격이나 품질까지도 사전 조사한다. 농사도 한가지로 판매에 대한 확실한 대책없이 시작한다면 이는 섶을지고.. 2024. 4. 1.
슈퍼도라지 파종법및 고소득 요령 슈퍼도라지는 농약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신품종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를 1천평당 70-~80포 가량을 넣고 파종하면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지만 거름이 땅속까지 내려가도록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둘째는 파종 40~50일 후 발아되고나면 가꾸는 방법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구멍에 2~3개만 남기고 솎아주는 것이 대물로 키우는 요령이었다. 셋째는 씨앗 다수확 방법이었다. 슈퍼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가외소득이 쏠쏠하나 성장이 부실한 곳은 장마 전 복합비료를 살짝 한번(.. 2024. 3. 31.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3월 말로 접어드니 골짜기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낙엽 속에 몸을 숨긴 채 폭설과 칼바람들을 견디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들을 내민다. 아무리 꽃샘추위들이 고집을 부려대도 경칩이 지나면 생강꽃이 피고 두릅 봉우리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며 새순들이 돋아나니 자연의 시계는 그져 놀랍기만 하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 두릅이나 산당귀 또한 전량 예약 판매되니 신경 쓸 일이 없어 좋다. 5백여 평에 전답 값에도 못 미치던 돈이었지만 농약을 치거나 풀메일도 없고 맑은 공기 솔부엉이 소리로 하루를 열며 별을 보며 잠드니 골짜기를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 골짜기는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도 없고 산약초 씨를 뿌리는 데는 삽.. 2024. 3. 29.
2024 공동구매 슈퍼도라지 씨비닐 1차분 발송 공동구매 신청하신 2024년 씨비닐 1차분(3월 26일까지 주문한것 ) 3월 27, 28 발송(대신화물)하오며 바쁜철이어 일괄 착불 처리함은 양해 바랍니다. ** 택배비를 줄이기 위해 1롤( 200m ) 외 0,5롤 ( 100m ), 2.5롤 ( 500m )등을 섞어 보냈으니 참조 바랍니다 ** 기타 파종 방법이나 궁금하신 점은 슈퍼 도라지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바라며 추가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문자 ( 010-9589-8466 ) 남겨두심 알아 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발아까지는 40~50일 걸리며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못해 손가락 두마디 정도 자라면 (2~3개까지는 관계없음) 나머지는 속아주는 것이 좋았음 묶음 배송이 않되는 관계로 여러롤 주문하신 분을은 택배비를 줄이기 위해 1롤( .. 2024. 3. 26.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4, 수확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5.
슈퍼도라지 재배법 - 대물로 키우기 위한 토지 조성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4.
요노무시키 봐라? 표고는 참나무나 밤나무 등을 잘라 종균을( 산림조합 등에서 판매함 ) 주입해 두면 4~5년에 걸쳐 나오며 수확외 손댈일도 없어 용돈 벌이로도 쏠쏠하다. 하우스가 필요한 것으로들 알고있지만 노지재배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특별히 병해도 없어 만들어만 두면 꽁짜가 따로없으나 문제는 요노무시키들이다. 해마다 나타나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들 날아와 요짓거리들이니 도대체 요시키들 버르장머리를 어찌해야 고친다냐 ~~ ㅠㅠ 표고는 늦가을 참나무들을 잘라 말려 이른봄 종균만 주입해 두면 가을이면 나오기 시작해 4~5년에 걸쳐 수확한다. ( 다음해부터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보니 당해부터도 수확이 가능했음 ) 봄 가을 수확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고온성과 저온성 종균을 섞어 사.. 2024. 3. 22.
산더덕 재배법- 대물로 키우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할 수 있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 뿐으로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풀뿌리나 돌, 고사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능선 등에서 살리는 기술이었으며 대물들은 늘 풀속에서 나오는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늦가을부터 초여름 사이에 낙엽을.. 2024. 3. 21.
내가 슈퍼도라지를 선택했던 이유 잠못이루던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 꿈을 안고 돌아와 이것 저것들을 해보지만 돈이 되기는 커녕 하루가 멀다 풀과의 씨름이니 나오는건 한숨 뿐이었다. 이때 우연히 알게 된것이 슈퍼 도라지였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고소득 신품종이라고들 했지만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농약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란다니 언제든 그냥 쓰라는 주위 노는 밭들을 활용하면 될듯 싶어 애라 모르겠다 2천평을 심었고 가을에 수확한 씨를 처분해 1만평으로 넓혔지만 총 투자비는 처음 씨앗값 몇백이 전부였다. 귀농은 죽도록 일해도 밥굷기 싶상인 일이라고들 하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이런 작물들이 있었으며 시골살이 역시 신중함 외 가끔씩은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일인것 같다. 이 아.. 2024. 3. 19.
친환경 울타리 탱자나무 탱자나무 울타리는 철조망에 1/100도 들지 않지만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씨앗이나 묘목에서 얻어지는 수익도 쏠쏠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없는 친환경 울타리였다. 시메트담 등으로 교체되 지금은 보기조차 어렵게 됬으며 차나 약재 등으로나 사용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농장 경계나 과수원, 마을의 담장 등을 도맏던 고유수종이기도 했었다. 봄을 알리는 순백의 꽃과 가을의 노란 열매외 어린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어 정원수로도 수효가 많아 팔똑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몫돈 마련에도 그만이지만 울타리를 만들때는 묘목보단 씨를 뿌리는 것이 값도 싸고 빠르고 간편했지만 한냉종을 심어야 (키가 작고 추위에 강한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겨울 추위를 이겨냈다. 친환경 탱자나무 울타리 ~` 울타리 비용을 줄이려 심었던 것으.. 2024. 3. 18.
임야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를 시작한지도 십수년이 흘렀다. 물을 곳 조차 없어 시행착오만을 되풀이하던 초기와는 달리 골짜기마다 발디딜 틈조차 없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 지역이지만 경사로 인해 모든 비용들이 배로드는 곳이어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일이 끝이없고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야생동물들 또한 마찮가지였다. 산짐승 밥주다 말기를 수년씩 되풀이 하기도 했었지만 임야는 지키려 해서는 끝이없어 작물 선택에 유의하며 함께사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산을 가꾸는 요령이었다. 수많은 작물들 중 두릅을 으뜸으로 치는 것도 이런 때문으로 적은 투자로도 고득이 가능하며 바쁠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니 노.. 2024. 3. 16.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능선에서 살리는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파종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