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도라지를 재배해 보고 싶은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해 초보들에게도 그만이기 때문이지만 전문재배자들이
씨비닐을 쓰는데는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풀 멜 일이 적기 때문이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이되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둘째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들면 공염불에 불과하나
이 방법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셋째는 발아가 잘 되기 때문이었다.
일반 유공 비닐 등은 가뭄이들면 구멍 주위가 말라 물을 줘야만 하나
씨비닐은 수분 증발이 없어 물줄 필요가 없어 좋았다.
넷째는 고소득을 올리기에 최적이기 때문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씨비닐은 간격이 일정해
따로이 신경 쓰지 않아도 대부분 대물로 자랐다.
씨비닐이란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로
이 방법을 써보니 깔기만하면 그만이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 주의 -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줄기 짓무름이 올수 있어 비닐폭은 1미터가,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줄에는 6개 (6공 )가 최적이었음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려면 일꾼 구하기도 쉽지 않으나 구멍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일반 유공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되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다.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씨앗 수익도 쏠쏠하나 씨비닐은 간격이 일정해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실하게 여물었으며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됐음) 뿌리 역시 대부분이 대물로 굵어졌다.
판로가 걱정이었으나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니 그자리에서 입찰 후(평당 5키로 가량 나왔으며 키로1만여원
내외에 거래됬음 ) 통장에 넣어줘 신경 쓸 일은 없었다.
*씨앗, 씨비닐 공동 구매 안내
씨앗, 씨비닐 필요하신 분들은 수량,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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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