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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41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 얼마든지 가능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나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임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산은 논밭에 1/10값에도 못미치지만 비교할 수 없이 활용도가 높으며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청정 먹거리도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참나무는 표고재배 농가나 숫가마 등에 고가에 팔려 약삭빠른 사람들은 대출 받아 산을 산 후 나무를 처분해 땅값을 회수 하고 지자체에서 지원받은 비용까지 고스란이 챙기며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도 노다지였다. 국유지는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수십년씩 임대도 가능하며( 1만평당 년 30만원 ) 훗날 불하받을 수도 있어 내땅과 다를바 없었다. 남에 땅이 막고있는 맹지나 .. 2023. 2. 20.
농장을 견학 하고자 한다면 ~` 골짜기에 터를 마련하고 사라져 가는 산약초 종자 확보에 치중해 온지도 어느덧 십수년이 다되간다. 그간의 체험과 준비 과정들을 공개하자 하루에도 몇 명씩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온다. 농장을 구경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내가 올린 글들을 읽고 난 후 하루는 이곳에서 땀을 흘야만 할 것이라 말해 줘도 무작정 찾아 오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곳 일꾼이며 그는 외출 중이니 저녁때나 돼야 올거라 말한다. 그의 태도를 지켜보기 위함 이지만 작업복으로 갈아 입기 보단 십중팔구 선그라스를 끼고 그늘에 앉아 기다린다. 방문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방해도 되지만 내가 룰을 정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는것을 굳이 차비를 쓰면서 올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하루 일해보라 하는 이유는 영농은 책.. 2022. 8. 22.
적은 돈으로 귀농 하는 법 ~ 3 ` 귀농 귀촌을 구상 중이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예산을 줄이고자 한다면 남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거나 모두들이 외면하는 헐값의 버려진 땅들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묘지가 많은 임야 등은 헐값에도 모두들 외면하지만 귀농인 들에게는 보물과도 같다. 개발시 이장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지만 더덕이나 두릅 등을 심거나 산약초들을 가꾸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남의 땅이 막고 있는 곳도 마찬 가지다. 길이 없는 맹지는 몇 미터 차이라도 길이 있는 땅의 절반 값에도 못 미치지만 막고 있는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거나 내 땅 1천 평을 내주고 상대의 100평을 얻어 길을 내고자 한다라면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다. 국유지로 가로막힌 임야도 마찬가지다. 인접한 이해 관계인이 신청.. 2022. 1. 26.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수많은 농장들을 견학 다녔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적지 않은 나이에 지켜보는 아이들도 있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나 보다.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그간의 느낀바들을 정리해 본다. 까페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자신에 생각을 글로 써보라 권하고 싶다. 앞선 경험자들이 댓글들을 달아주니 눈 동냥 보다 몇배 빠르게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오류도 바로 잡을 수 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된다, 타인이 올린 글에는 댓글을 달아보라 권하고 싶다. 빠른 시간내에 친해 질 수 있는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는 깊이있는 지식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생면 부지의 사람에게 숫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선듯 내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2022. 1. 14.
돈없이도 넓은 농장 만들 수 있어 .. 자연으로 돌아 가고자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수 만평 농장을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방법을 모를 뿐 어려울 것도 없는 일로 참나무가 밀생 된 임야를 선택해 정책 자금을 활용하면 농장을 만들고도 돈이 남는다. 숲 가꾸기나 벌목을 신청하면 지자체에서 비용을 무상 지원해 주며 베어낸 참나무는 표고재배 농가나 숯가마 등에 팔아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수종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도 신청만 하면 무상 지원받을 수 있으며 ( 종자 구입 비용들도 마찬가지) 참나무가 밀생된 산은 벌목 업체에서 돈을 주며 벌목을 해 가 지원받은 비용들은 고스란히 남았다. 국유지의 경우 1만평당 년 30만 원만 지불하면 수십년 사용도 가능하다. 추후 공시지가에 불하받아도 그만이어 내.. 2022. 1. 5.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방법 - 1,장소선택 은퇴후를 대비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소득 또한 쏠쏠하며 재테크 수단으로써도 제격이기 때문같다. 예산 절감을 위해 싼 곳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으며 이는 수년이 걸려도 차비만 날리기 싶상인 일이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버려진 맹지를 매입 후 막고있는 땅과 내땅 일부를 교환해 길을 내거나 참나무가 많은 산을 구입 후 숯가마등에 참나무를 팔아 농장 조성 비용을 충당하는 방법등도 있지만 가장 가장 손쉬운 것은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자투리 산을 겨냥하는 방법같다. 산약초 재배는 씨만 뿌리면 그만일 뿐 나무를 베거나 형질변경등이 필요없어 국유지 일부를.. 2020. 8. 3.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방법 자연으로 돌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싸고 좋은 땅만을 찾아 수년씩 발품들을 팔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가장 손쉬운 것은 남의 땅이 막고있는 맹지를 겨냥하는 방법이다. 맹지는 길이 있.. 2020. 2. 24.
폭염의 끝자락 100 년만에 폭염이라더니 그 피해가 적지 않다.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봄 가뭄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가뭄에 폭염까지 겹치니 어린 싹들이 뎐디기엔 무리였던 것 같다. 골짜기를 돌아 보니 어린 곰취 피해가 생각보다 크다. 발아가 어려운 작물 이지만 때 마춰 봄비가 자주와 횡재 했.. 2018. 8. 24.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 3 ` 넓은 농장을 갖는 것은 모든 귀농인들의 바램 이지만 조금만 방법을 달리 하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맹지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의 땅이 막고 있다면 길이 있는 땅의 절반 이하에도 못미치지만 이런 땅들은 활용 여하에 따라 노.. 2018. 3. 15.
내가 산을 선택 했던 이유 굵어진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골짜기들을 돌아 보노라면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우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좋아 하는것이 무엇인지 돌아 볼 틈 조차 없이 살아 온 날들 이었지만 남은 것은 반백 뿐으로 모두들 퇴물 취급이니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이 없었다. 세상이 온통 금수저 타.. 2018. 2. 3.
선무당 .. 넘치는 정보는 현대 사회의 부작용 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은 검증되지 않은 글들이 무작위로 올라 오는 곳이어 늘 옥석을 가리는 주의가 필요 한 것 같다. 까페를 운영 하다 보니 우수 회원도 강퇴 시킬 수밖에 없는 일들을 격는다. 산은 수년은 지켜 봐야 결과를 알수 있는 곳이나 짧은 체.. 2018. 2. 1.
직거래처 확보와 고객 관리 귀농인들이 격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고통인 듯 싶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지만 직거래처가 없으니 아무리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중간상인만 배 불릴 뿐 득이없기 때문이다. 수만평의 골짜기에 산더덕 씨를 뿌려 뒀지만 직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 2018. 1. 24.
꿩 잡는게 매 ~~ ㅋㅋ 회색 도시를 뒤로 하고 자연으로 돌아 오니 잔잔한 재미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슈퍼 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뿌려 둔 배추들이 산더미로 동네 잔치를 했음에도 몇 포기가 남는다. 코흘리게 시절 김장철이면 배추 꽁지 입에 물고 어머니 눈 동냥 하던 돌팔이 기억들을 더듬어 몇포기 쓱싹.. 2018. 1. 14.
산약초 농장 만들기 ~ 9 ` 종근 심기 ~` 조성 중인 제2 농장 구상을 마쳤다. 산이 넓다 보니 계획보다 한달 이상 지체 됬지만 토종 산더덕과 곰취,산당귀 씨앗을 뿌리고 음나무와 두릅, 더덕과 도라지 종근을 심어 둘 생각이다. 씨를 먼저 뿌린 후 기타의 작업들을 해야 낙엽 위 떨어진 씨들도 흙에 안착 되 발아율이 .. 2017. 12. 27.
산약초 농장 만들기 ~ 8 ` 조성 방법과 진행 순서 ~`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방법과 순서에 유의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방법이 잘못 되거나 순서가 뒤바뀌면 일이 눈덩이 처럼 불어 나며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이다. 초보 귀농인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가 벌목이다.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들 생.. 2017. 12. 23.
산약초 농장 만들기 ~ 3 ` 추진 방향 ~` 골짜기는 값이 싸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방향 설정에 신중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벌목 후 유실수등을 심는 사람도 있으며 남에 글들을 무단 복사해 선생 노릇 하는 이들도 많으나 산의 특성에 맞춰 토종 씨앗들을 뿌려 떨어지는 낙엽.. 2017. 12. 6.
제 2농장 구상을 마치며 ~1 ` 적은 예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려니 부득 헐값의 골짜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사라져가는 토종 산약초 번식에 치중해 온지도 어느덧 10여년이 다되간다. 영농일기를 공개하자 하루에도 몇명씩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오지만 버려진 골짜기에서 재배할 수 있는 청정 먹거리들은 셀수 .. 2017. 12. 1.
초보 농부와 훈숫꾼 시골에 정착하면 가장 먼저 격게 되는 고충 중 하나가 주위의 훈수들이다. 선의로 하는 이야기들 이지만 외면 하자니 서먹해지고 듣다보면 끝이 없기 때문이다. 농촌에서 수십년을 산 사람들이니 직간접 체험들이 있을 순 있지만 지금껏 준비한 것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니 초보 농부..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