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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 3 `

by 농장 지기 2018. 3. 15.

넓은 농장을 갖는 것은 모든 귀농인들의 바램 이지만

조금만 방법을 달리 하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맹지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의 땅이 막고 있다면 길이 있는 땅의 절반 이하에도 못미치지만

이런 땅들은 활용 여하에 따라 노다지가 되기도 한다.


같은 돈으로 몇배 넓이를 살수 있으니 매입 후 내 땅과 막고 있는 땅의

일부를 교환해 길을 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길을 내고나면 땅값이 몇배 뛰니 넉넉히 내줘도 손해 볼 것도 없는 일이며

최악의 경우에도 앞 땅의 일부를 임대해 통행해도 그만이니

염려할 일만도 아니다.


임야를 선택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임야는 전답의 1/10 값에도 못미치지만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 둬도

잘 자라는 토종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다.

대부분에 임산물들은 씨를 뿌리거나 수확에 삽 한자루면 그만이어

차량 통행이 불가한 땅도 문제 될건 없다.


싼 땅만을 찾아 세월을 축내거나 길부터 내려 성급하게 서두르기 보단

작물을 뿌려 두고 기다리면 농촌의 고령화로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멀지 않아 해결 될

싼땅들이다.


오솔길로 다녔던 초기 ~`

5백여평에 전답 값으로 버려진 골짜기 3만평을 선택 했다.

맹지는 길이 있는 땅의 절반 값에도 못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를 감안 하면

멀지 않아 해결 될 싼땅들이다.


뿌려 둔 토종 산약초 ~`

길을 내는 것은 급한 일이 아니며 산더덕이나 곰취,산당귀,도라지등은

길 없이도 얼마든지 가꿀 수 있는 임산물들이다.

산약초 씨를 뿌리거나 수확 하는데는 배낭 하나면 충분해

오솔길로 다녔지만 불편할 것도 없었다.


5천평을 내주고  몇백평과 교환해 낸 길 ~`

길을 내려 서두르기 보단 작물을 심어 두고 다니다 보면 이웃과 친분도 생긴다.

5천평을 내주긴 했지만 1만평 값으로 2만 5천 평을 산 셈으로

길을 내고 나니 땅값도 수배가 올랐다.

* 기타 작물 선택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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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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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1천여평 심어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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