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만 할수 있다면 영농은 땅짚고 헤엄치기 라고들 하지만
소비자와의 직거래는 몇가지 사전 준비만 동반되면
그리 어려울 것은 없는 일이다.
첫째는 무농약등 청정 먹거리로 방향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
소비자의 선택이 건강을 챙기려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면 자기 농산물들을 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특징있는 농산물 일수록 효과가 크다,
둘째는 단일 품목이 잇점이 많다.
기술 축척이 용이하고 생산비가 적게 들어 경쟁력이 커지며
힘을 한곳에 모을 수 있어 홍보에도 유리 하다.
가짓수가 많아 성공한 사람은 없어도 시래기나 매주 한가지로
수억씩 버는 귀농인들은 많음도 이런 때문이다.
셋째는 토종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생산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우리 몸엔 우리것이 좋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무한 경쟁력를 지닌 전망 밝은 품종들이다.
덤을 준비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신선한 농산물들을 덤으로 줄 수 있는 것은 농부만의 강점이다.
싸게 팔려 하기 보단 깻잎이나 고추, 가지, 호박 무우 말랭이등등을
함께 준비해 넉넉히 보내는 것이 효과가 컷다.
전국 어디든 일일 택배가 않되는 곳이 없다.
차분히 준비해 잉여 농산물들을 덤으로 활용하며 농부의 강점을 살려 보니
전량 예약 판매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무한 경쟁력을 지닌 토종 먹거리들 ~`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 하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 와도 걱정할 일이 없는 보물들이었다.
덤으로 쓰려 준비해 둔 청정 먹거리들 ~`
모두를 팔려 해서는 아무것도 팔수 없지만 주 품목 하나만 제값 받아도 밥 굶을 일은 없다.
달걀 주문 고객들에게 자투리 땅에 뿌려 뒀던 청정 먹거리들을 덤으로 줘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들 웃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주문이 밀려들어
고민하던 판로 문제가 해결 됬다.
* 기타 작물 선택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토종 씨앗 예약 안내
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토종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1천여평 심어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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