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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귀농 도전기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 얼마든지 가능해

by 농장 지기 2023. 2. 20.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나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임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산은 논밭에 1/10값에도 못미치지만 비교할 수 없이 활용도가 높으며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청정 먹거리도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참나무는 표고재배 농가나 숫가마 등에 고가에 팔려

약삭빠른 사람들은 대출 받아 산을 산 후 나무를 처분해 땅값을 회수 하고

지자체에서 지원받은 비용까지 고스란이 챙기며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도 노다지였다.

국유지는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수십년씩 임대도 가능하며( 1만평당 년 30만원 )

훗날 불하받을 수도 있어 내땅과 다를바 없었다.

 

남에 땅이 막고있는 맹지나 돌이 많은 곳도 마찮가지였다. 

농촌의 고령화로 멀지않아 매물로 나올 땅들로 막고있는 곳을 임대해 사용하거나

훗날 길을 내도 그만이며 농장 조성 중 나오는 자연석들은 처분도 가능해

이를 팔아 땅값에 수배씩 남는 경우도 많았다.  

 

조금만 생각하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싸고 좋은 곳만을 찾아 다니며

차비만 날릴 일이 아니었다.

 

 참나무는 숫가마나 표고재배 농가 등에 고가에 판매되 숲가꾸기를 신청해 ( 군에서 무료 지원해 줌 )

베어 낸 참나무를 처분하면 땅값을 제하고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참나무가 많은 산은

돈들이지 않고 넓은 농장을 만들수 있는 노다지들이었다. 

 

농장을 조성하며 알게된 사실이지만 자연석들은 고가에도 없어 못팔지만

버섯 재배사 등을 신청하면 공사 중 나오는 자연석들은 반출이 가능해

이를 처분해 땅값에 몇배를 남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도 마찮가지였다.

국유지에 붙어있는 5백 만원에도 못미치는 콩밭이지만 국유지는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수십년씩 임대도 가능하며 훗날 불하를 신청해 헐값에 매입 할 수도 있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들기에 그만인 보물이었다. 

 

5백여평 전답 값에도 못미치던 3만 5천 평에 맹지였지만 씨를 뿌려 둔 후

산약초들이 굵어지는 동안 내땅 5천 평과 막고있는  5백평을 교화해

길을 내고나니 땅값도 몇배가 뛰었다.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임야는 헐값에 불과 하지만 골짜기에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청정 먹거리들도 셀 수 없이 많다.

모두들 웃었지만 굵어진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 수십년 캐내도 끝이 없을 듯 싶으니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만도 아니었다.

( 그 간 진행 과정이나 장소 선택시 유의 사항, 경매를활용하는 방법 등은 

블로그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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