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정보는 현대 사회의 부작용 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은 검증되지 않은 글들이 무작위로 올라 오는 곳이어
늘 옥석을 가리는 주의가 필요 한 것 같다.
까페를 운영 하다 보니 우수 회원도 강퇴 시킬 수밖에 없는 일들을 격는다.
산은 수년은 지켜 봐야 결과를 알수 있는 곳이나
짧은 체험으로 전부인 냥 글들을 올리기 때문이다.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체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나
그릇 된 정보는 누군가의 노후를 망칠 수도 있는 일이며
초보자에게는 치명적 해악이 되기도 한다.
수년을 준비 했지만 작은 실수 하나로 공염불이 되 아파 하는 이들을
자주 보다 보니 부득 원치 않는 일들도 하게 된다.
아는 많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자산의 생각과 다르다 하여 목소리를 높이거나 험담을 일삼기 보단
한 박자 쉬어 가며 감사의 댓글로 격려 하는
그런 한해가 되길 빌어 본다...
풀벌레가 거친 천적들 틈에서도 살아 남는 이유를 이해 하고 나니
고민 하던 문제들이 어렵지 않게 풀렸다.
억지를 부려 가꾸려 하기 보단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해
자연에 맞겨 두는 것이 산약초 농장을 만드는 요령인 듯 싶다.
작물 선택시 유의 사항이나 장소 선택 요령,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
등은 (cafe.daum.net/beyondorganic ) 에 정리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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