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으내 주워 모으면 엄니가 만들어 주시던
도토리묵이 생각 나 모아 뒀던 도토리들이
몇 자루다.
군사 보호 지역인 관계로 산 중턱 순찰로를 따라
굴러 떨어진 밤들이 한가득이어
다람쥐들 마져도 도토리는 소 닭보듯 한다.
볕에 말려 껍질을 까 물에 우려 낸 이후
다시 말려 분말을 만들어야 한다니 번거롭긴 했지만
재미 삼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온다.
쏜득한 100% 도토리묵이 되며
냉동 보관하면 언제든 간편히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농장에 오르 내리며 주워 모은 도토리 ~`
껍질을 벗겨 2~3일 물에 불려 떨은 맛을 우려 낸 후
다시 걸러 말리면 분발이 나온다.
완성된 100% 도토리 전분 ~`
종이컵 하나에 물 4컵을 넣고 끓이며 2~3분 저은 후 식히면
고소하고 쫄깃한 도토리 묵이 만들어 진다.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쏜득한 100% 도토리묵을 즐길 수 있다.
주문 안내
필요 하신 분은 주소와 폰번,수량,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 % 도토리 분말 : 1 키로 - 4만원
우체 국 201111 -02 - 185158 , 한 옥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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