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49 가죽나무 순 채취 시기 가죽나무는 볕이 좋고 물빠짐만 적당하다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유 수종으로 목질이 붉고 단단하며 무늬까지 아름다워 옛부터 피나무, 회나무 등과 더불어 가구 재작이나 실내 장식 등 고급 건축 자재로 귀히 쓰이던 고유 수종이다.이른 봄 어린 순을 식용으로 사용하며 고유의 향을 지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선 1옻,2가죽, 3두릅이라 불릴 많큼 봄나물 중 으뜸으로 치는 귀한 식재료이다. 뿌리 중간 중간에 움터 나오는 어린 묘목을 캐 옮겨 심어도 잘 자라며 대량 재배시에는 가을 열매를 채취해 속에 들어있는 씨를 털어 뿌리면 대부분 발아된다.시골 집주위에 심곤 했던 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 불리기도 하며 목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우며 휘거나 뒤틀림이 없어 고급 가구 등에 주로 사용됬으며 .. 2025. 5. 20. 다래 농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토종 키위라 불리기도 하는 다래는 강원도 고지대에 주로 자생하지만 습과 볕만 적당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칼륨과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덩쿨식물이다.향이 좋아 봄철 어린 순을 채취해 무침 요리에 주로 이용되지만 살짝 데쳐 말려 두면 언제든 필요할때 사용도 가능하며 가을 줄줄이 열리는 세콤 달콤한 열매 또한 일품이다등나무 등과 마찬가지로 야외 벤치 그늘막으로도 제격이며 재배 방법으로는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시에는 가을 잘 여문 열매를 채취해 던져두면 발아된다. 볕이 양호한 곳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봄철 어린 순은 향이 좋고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나 칼륨 등이 풍부해 무침요리나 묵나물로도 그만이다.봄철의 하얀 꽃과 기을의 열매까지 그만이어 야외 벤치나 휴계소 등의 .. 2025. 5. 19. 산더덕 재배법 - 능선에서 살리는 방법 5월로 접어들자 산더덕들이 줄기를 뻗으며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나무를 벨 필요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씨만 뿌렸을 뿐임에도이리들 굵어지니 참으로 기특한 녀석들이다. 산더덕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지만건조한 능선에서 살리는 방법을 몰라 수없이 고사시키기도 했으나 답은의외로 가까운데 있었으며 풀뿌리들을 활용하니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됬다.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하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도 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 시기에 쫓길 일도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 이만한 작물이 없는것 같다.발아 된 아가들도 줄기를 뻗기 시작한다.지금은 유약해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되는 개량종들과는 달리야생 산더덕은 .. 2025. 5. 18. 둥굴레 재배법 골짜기마다 만발한 둥굴레꽃들이 벌나비를 부른다.둥굴레는 배수가 잘되는 반그늘 사질 토양이라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며향이 좋고 부드러워 잎과 순은 쎌러드나 나물무침, 국 등으로주로 사용되며 뿌리는 차나 약재로 쓰인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나 혈액순환, 면역력 증강 등에효능이 있으며 성질이 따뜻해 차로 장복하면 배나 손발이차가운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번식 방법으로는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코자 할때는 9월 검게여문 씨를 채취해 뿌려두면 발아되며 병해가 없고 꽃과 줄기가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수효가 많다.향이 좋아 4~5월 잎과 순을 채취해 쎌러드나 무침 요리에 주로 사용하며살짝 데쳐 말려두면 묵나물로도 수효가 많아년중 판매도 가능하다.줄기나 잎, 꽃이 시원스럽고 아름다.. 2025. 5. 16. 달래 재배법 농사는 일주일이 멀다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 하는 골병들기 싶상인일이라고들 하지만 조금만 관심 가져도 일이 적고 농약이필요없는 고소득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다. 달래 역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전국 산야에 분포하는 다년생 구근(알뿌리) 식물로 골짜기나 풀속 등음지 양지 관계없이 어디서도 잘 자라 집 주위에 몇뿌리만 심어둬도 쓰임이 요긴한 토종 식재료이다. 비타민C나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허약체질 개선이나 면역력 강화, 혈액 순환 등에 효과가 좋으며 강력한 항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소화및 위장 기능 강화 등에도 그만인 산야초이다. 매운맛을 내는 알라신 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는속쓰림이 유발 될 수 있으며 성질이 따뜻해 열이 많은 사람은과다 복용은 금하는게 좋다.농약이 필요.. 2025. 5. 15. 수확이 시작된 곰취와 두릅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 지역으로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지만 산에 농장을만들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로나 소비자의 선호도 등부터 생각 하지만 더욱우선시해야 할점은 일이 적고 출하 시기에 쫓길일이 없는작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산은 경사로 인해 논밭보다 시간이 걸려 출하가 촉박한 작물은 시기를 놓쳐낭패 볼 위험이 있기 때문으로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이 좋은 것도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 서두를 일이없는 까닥이었다.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장아찌 등으로도 수효가 많아 재고 걱정이없는 것이 장점으로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달리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초여름까지 계속 되수확 기간이 길어 좋았다.바쁠일이 없는.. 2025. 5. 14. 골짜기 농장의 5월 골마다 산약초들이 물만난 고기다.5월의 강원도 골짜기는 눈만 돌려도 청정먹거리들이 한가득으로산행시에도 고추장 하나만 가져가면 반찬이 필요없는계절이기도 하다. 제각기 고유한 맛을 지닌 각종 산나물들이 제철로 남녘에 비해 출하는늦으나 겨울이 길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 고품질의 산약초들을가꾸기에는 최고의 곳이기도 하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하루가 멀다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기타의작물들과는 달리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니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산더덕들이 줄기를 뻗기 시작한다.산더덕이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기 때문으로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사철 수확이 기능.. 2025. 5. 13. 맥문동 자생지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산약초로 전국 산야에 널리 분포하며 병해가 없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물을 좋아 하지만과습은 싫어해 재배시에는 반그늘의 마사토가최적이다. 보라색 꽃이 예뻐 조경용으로도 많이 심지만 폐를 촉촉히 하고 기침을 멋게하며(윤폐지해) 갈증을 가시게(생진지갈) 하는외 비염이나 변비등에도 효과가 좋아 약재로 쓸때는 차나 즙외 환의 형태로만들어 뿌리를 주로 사용한다. 체력 증진이나 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번식 방법으로는뿌리를 갈라 심기도 하나 가을 씨를 받아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우며 냉한 체질이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과다 복용은금하는게 좋다.맥문동은 물빠짐이 양호한 반그늘이라면 어디서도 잘 자라며보라색 꽃이 그만이어 약재외 정원이나 축대 아래 등에조경용으로도 많이.. 2025. 5. 12. 골짜기 농장의 연휴 ~`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왔다.약초 동호인들 중에는 이때를 위해 1년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4~5월은 버섯 천국인 가을과 더불어 청정 먹거리들이가장 풍성한 때이기도 하다. 곰취며 산당귀 두릅 등의 각종 산나물외 산더덕이며 산삼 표고 등은 매연에 찌든 도시와는 달리 처다만 봐도 건강해지는보약과도 같은 신선한 먹거리들이지만눈만 돌려도 지천이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바쁜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고 맑은 공기에 건강까지 덤으로 주어지니산을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잘한 것 같다.쏫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두릅과 표고~`끝없이 농약을 치고 풀을 메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골짜기는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면서도 씨만 뿌려둬도알아서들 내어주니 귀농 귀촌은 값비싼 .. 2025. 5. 11. 참취 재배법 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산야초로 볕이 좋고 물빠짐이 양호한 능선주위에 주로 자생하며 큰잎참취, 박쥐취,단풍취, 미역취 등등다양한 취나물 중 하나이다.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강해 혈액순환이나 혈당강화,동맥경화, 간해독과 소화기능 증진 등에 효과가 좋으며 쓴맛이있으나 살짝 데치면 사라지며 독은 없다. 향이 좋아 약한불에 데쳐 무침 요리에 주로 사용하며 물기를 꼭 짠 후 소분해냉동 보관하거나 말려두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농장을 만들때는늦가을 씨를 받아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쉽다.물빠짐이 양호하고 볕이 좋은 마사토 능선 등에 주로자생하며 늦가을 씨를 받아 뿌리면 발아된다.향이 좋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며 성장도 빨라 파종 후 2년이면수확이 시작되는 다년생 산약초로 일반인 들에게도.. 2025. 5. 9. 우산나물 채취 시기 우산나물은 물빠짐이 양호하고 서늘한 고지대 그늘을 좋아하는 국화과의다년생 산야초로 채취 시기는 4~5월이며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하고달콤한 맛이 그만이어 살짝 데친 후 무침요리에 주로이용되는 봄나물이다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좋으며한방에서는 염증이나 해독, 혈액 순환및 손발이 차거나 저린것을다스리는데 주로 사용된다. 산짐승 피해는 크지않은 편이었으나 수확량이 적고 채취 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었으며 번식 방법은 가을 씨를 채취해 뿌리는 것이 손쉬우며예민한 사람들은 소화불량이 올 수도 있어 과다 복용은금하는게 좋다.생김이 우산을 닯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골 사람들 사이에선토끼가 쓰는 우산이라 하여 토아산이라 불리기도 한다.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번식력이 뛰어나고산.. 2025. 5. 9. 잔대 자생지 잔대는 볕이 잘 드는 산등성이나 능선 (물을 싫어해) 등이라면 어디서도잘 자라며 산후조리나 부인병 등에 특효를 보여 한방에서도귀히 여기는 산약초 중 하나이다.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주로 쓰이며 한번만 뿌려두면 그 씨가 퍼지며어린싹들이 뒤따라 굵어지며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산더덕이나 도라지 등과는 달리 발아율이떨어지는 단점이 었었다. 산짐승 피해가 크다는 것도 어려움이었다. 자생 조건외 생김까지 비슷하지만 도라지는 산짐승 피해가 없으나잔대는 고라니나 멧돼지들이 뿌리가지 파먹어 이에 대한대책 없이는 심어봐야 헛수고였다.자생지나 재배 조건 등은 도라지와 비슷했지만 발아가 까다롭고성장이 늦으며 산짐승 피해가 커 산지 활용이나 소득원으로는그다지 좋은편은 아미었다. 산후 조리나 부인병에 특효를 보이며 다양한 종류가.. 2025. 5. 8.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하는 산더덕 기온이 오르자 산더덕들이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더덕을 재배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무분별한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뛰지만 산더덕은어디서도 잘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봄 몇일 수확하는 기타의 산나물류와는 달리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 서두를 필요 조차없기 때문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가뭄에 취약하지만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며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이만한 것이 없었다.씨가 떨어져 자연 발아된 산더덕 ~`산더덕은 거친 골짜기 잡목속에서도 잘 자라 나무를 벨 필요도 없이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뿌려도 그만이며 한번만 뿌려둬도 그 씨가 퍼지며어.. 2025. 5. 7. 그리운 갯 내음 .. 교통지옥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출퇴근을 반복하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골짜기에 터를 잡아 새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별을 보며 잠드니천국이 따로 없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늘갯내음이 그립다는 점이다. 일주일이 멀다 갯바위를 찾던 낚시광이었으니 어쩜 당연한지도 모른다.모두를 가질순 없음을 알기에 웃고 말지만 말 많은 견학자라도찾아와 리듬이 깨지면 더욱 파도 소리와바닷 바람이 생각난다. 집안에 행사도 있어 모처럼 나선김에 섬에 터를 잡은 코흘리게 시절 동무 만나그물질 하며 옛 이야기에 한잔 하니 마치 그시절로 되돌아 간듯 즐겁고 시원하다.골짜기에 산약초씨 뿌린듯 부지런한 어부의 양식장이 한가롭기만 하다.그물을 던져두고 썰물이 되기를 기다리며 낚시대 펼쳐두고옛 이야기 나누니 고기야 물든 말든 지난날들이낡은.. 2025. 5. 6. 장뢰삼 재배법 겨우내 움츠렸던 산삼들도 기지게를 켜기 시자한다.심은 깊은 산에 자생하는 천종이나 지종외 산새들에 의해 씨가 옮겨져큰 나무 아래나 옹달샘 주위 등에 자라는 조삼, 그 씨를 받아 뿌린장뢰및 산양삼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마을 주변이나 골짜기 등에서 재배하는 삼들은 보통 장뢰나 산양삼이라부르며 지켜보는 재미는 그만이었으나 소득원보다는 고객 관리나덤으로 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모두들 귀히 여기나 성장이 늦어 출하까지 십여년 이상이 걸리지만칠팔년에도 팔뚝많큼 굵어져 십여만원을 호가하는 산더덕등에 비해 일도많고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바람이 잘 통하고 습이 적당한 반그늘에 씨를 뿌리면 발아 되지만성장이 늦고 타 산약초들에 비해 가뭄이나 날씨 변화 등에민감한 것이 단점이었다.산더덕과 함께 발아 된 산양.. 2025. 5. 5. 골짜기에 토종닭을 방사해 보니 나무로 닭집을 지어 골짜기에 토종닭들을 방사해 보니 하우스를 지어야한다는 훈숫꾼들의 우려와는 달리 달구들은 모두 신들이 났지만웃지 못할 일들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대부분은 날이 밝으면 골짜기로 올라가 벌레들을 잡아 먹다가 어두워지면돌아오나 얼뻥이 일부는 나무로 올라가거나 풀숲에 자리를 잡으니지들이 꿩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풀숲에 알을 숨기는 것도 문제다.경로당까지 찾아다니며 중노동 끝에 짚으로 만들어 둔 알둥지가 최첨단임에도 산속에 알들을 낳으니 도대체 요누무시키들 심뽀를우찌해야 고친다냐 ~~ㅠㅠ포크레인을 불러 바닥 돌부터 치우고 하우스를 지어야 한다고들쌍지팽이였지만 닭집이 반드시 각이 나와야만 하는 것도 아니어 자생하는나무들을 기둥으로 활용하며 옛방식을 택해보니 몇푼 들이지 않았음에도 모두들 .. 2025. 5. 4. 골짜기에 도라지씨를 뿌려 둬 보니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도라지 씨를 뿌려 둬보면 어떨지 싶다.도라지는 기타의 산약초들은 고사하고 마는 경사가 심한 능선 등에서도잘 자라 버려진 산지 활용에 더없는 작물이기때문이다. 도라지가 좋은 점은 활착율이 우수하며 산짐승 밥주다 마는 대부분의작물들과는 달리 야생동물들의 피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것도 큰 강점이었다.기침이나 폐, 기관지 계통에 특효로 굵어질수록 약성이 배가 되 수배씩값이 뛰기 때문이다. 한번만 뿌려둬도 그 씨가 퍼지며 어린싹들이 뛰따라 굵어져수십년에 걸쳐 억대 년봉을 올릴 수 있는보물 중 보물이었다.산더덕, 곰취 등과 함께 발아 된 도라지 ~`도라지는 나무를 베거나 평탄 작업도 필요 없으며 있는 그.. 2025. 5. 3. 방아잎 재배법 경상도나 전라도(방한잎이라 부르기도 함) 시골집 마당이나 담장밑에 흔히보이는 방아잎은 배초향 ,곽향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성질이 따뜻한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산야초이다. 독특한 향을 지닌 토종 허브로 전라도에서는 국이나 추어탕, 된장찌게 등에,경상도 지방에서는 장떡이나 부치게로 즐겨 먹으며 생김도깻잎과 비슷해 장아찌로도 그만이다. 방아잎의 가장 큰 장점은 농약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일체의 병해가 없어 고급 식재료외 정신을 맑게하는 향이 그만이어 차로도수효가 많지만 작물로 여기는 사람이 적으나 밭에서도 잘 자라는전망밝은 청정먹거리이다. 한방에서는 "연명초"라 하여 항생 항균 작용이 뛰어나 속이 더부룩하거나소화불량, 감기, 상처나 가려움증 치료 등에 주로 사용되며모종을 옮겨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에는씨가 빨.. 2025. 5. 2. 이전 1 2 3 4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