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이필요없는작물55 밭둑 활용 이렇게 도라지는 거친 골짜기나 버려 둔 자투리땅, 놀리는 밭둑 등 에디에서도 잘 자라며 폐나 기관지, 목감기외 호흡기 계통 등에 특효를 보이는 다년생 산약초이다.도라지의 가장 큰 장점은 물을 싫어해 대부분의 작물들이 고사하는 건조한 능선 등의 활용에도 그만이지만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병해가 없어 농약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며 풀속에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어 퇴직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었다.병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 ~`도라지는 풀속에서도 잘 자라 자투리땅이나 버려 둔 산지 활용에도 그만이지만 밭둑을 따라 뿌려 둬 보니 캐먹는 재미외풀깍을 일이 없어 좋았다.노다지가 따로없어 ~`약용의 굵은 도라지들은 한뿌리에도.. 2025. 6. 22. 표고 다수확 요령 표고 재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이들이 많은 것 같다.투자비가 적으면서도 한번만 만들어 두면 4~5년에 걸쳐 수확해 고정 수입원으로도 그만이기 때문 같다. 표고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 바쁠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도 없으며 특별한 기술도 필요없어 영농 경험이 전무한 초보자들도 실패할 위험이 없으며 자투리 시간만으로도 충분했다.재고 걱정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골짜기 등에 만들어만 두면 그만이어 넓은 면적도 필요없으며 모든 요리에 쓰여 블로그만 만들어 올려 둬도 주문들이 밀려와 늘 예약 판매에도 부족했다.참나무를 활용하니 톱밥을 뭉쳐 만든 마트 표고와는 비교가 않되는 고품질이 나왔지만 집 주위나 뒷동산 등에 만들어 둬도 땡이어 넓은 면적이 필요없어 좋았다.표고는 봄 가을 나오는 것.. 2025. 6. 5. 풀멜 일이없는 작물 영농은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그늘을 좋아해 풀속에서도 잘 자라거나 제초제 조차 필요없는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산약초들이 풀을 메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것도 이런 때문으로 기타의 작물들 중에서도 풀 멜 일이 없는 고소득 먹거리들은 얼마든지 있었다.사람이 찾으려 하지 않을 뿐 길은 어디에도 있다는 말은 영농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늘 하던 방식만을 고집하거나 안된다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다.피를 맑게하는 산당귀는 차나 고급 쌈채로 쓰이는 잎이나 줄기외뿌리까지 모든 한약재에 빠지는 법이 없어 같은 면적에서도 몇배의 매출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지만 음지를 좋아해 밭에 심어도 풀멜 일이 없었다.머위도 마찮가지였다.일체의 병해가.. 2025. 6. 1. 느타리를 재배해 보고 싶다면 기온이 오르자 골짜기 느타리들도 우후죽순이다.느타리는 한번만 만들어 두면 바쁠일 없이도 4~5년에 걸쳐 지속적으로수확할 수 있는 청정 식재료이다.가을 느티나무나 버드나무, 밤나무 등을 20~30쎈티 길이로 잘라 단면에 실금이 가도록 말린 후 이른봄 종균을 주입해 두면 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수확외에는 일체의 손댈일이 없는 베짱이과 작물이기도 하다.골짜기에서 자연 재배를 해보니 돈들일도 없지만 톱밥을 뭉친 배지로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마트 느타리와는 달리 식감이 쫄깃하고 맛도 뛰어나 고정 수입원이나 용돈 벌이로도 그만이었다.나무를 활용해 골짜기에서 생산하는 느타리는 맛과 향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천양지차로 덤으로 줘도 반드시 주문으로 이어졌다.늦가을 버드나무나 느티나무, 밤나무 등을 잘라 실금이 가.. 2025. 5. 28. 작물로 풀을 제어하는 법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하루가 멀다 풀을 메기란 숙련 된 영농인들로서도 죽을맛 이지만 방법만 알면 풀은 그리 문제되진 않는다.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해도 그만이며 풀보다 작물이 먼저 나 풀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거나 여러 작물들을 함께 심어 작물로 풀을 제어하는 방법들도 있기 때문이다.제초제가 없던 시절에도 선조들은 아무 문제도 없이 농사를 지었다.혼작도 그중 하나로 작물로 풀들을 제어하며 토지 활용도까지 높이니 무지랭이로만 알았던 선인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하다.지금은 경로당 주변에나 가야 볼수 있지만 콩밭무우 등과 같이 혼작은 작물로 풀들을 제어하며 토지 활용도까지 높였던 우리 고유의 전통 농법이다..수확 시기가 다르거나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들을 섞.. 2025. 5. 26. 목돈 마련용 작물을 찾고 있다면 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소득 또한월등해 귀농초 소요되는 크고 작은 자금들의 자체 해결에도 제격으로보통 4~5월 파종하지만 파종 시기에 따라 각각의장단점이 있었다. 4월초 파종 해보니 발아율은 높았지만 발아까지 40~50여일이 걸려(토질 등에 따라 약간의 차는 있음) 풀씨가 많은 묵밭 등의 경우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 일이 많아지는단점이 있었다. 5월말 파종해 보니 한달 정도면 발아 되 풀 걱정은 없었으나 가뭄이 닥치거나갑자기 날씨가 뜨거워 지면 발아 중 어린 싹이 고사 할 수 있어씨를 넉넉히 뿌릴 필요가 있었다.씨비닐을 써 적기 파종하면(밑거름으로는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를1천평당 70~80포 가량 넣음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없었음)도라지만 발아 되며 병해가.. 2025. 4. 29. 산당귀 채취 시기 산당귀 싹이 나기 시작한다.산당귀는 깊은산 골짜기에서만 자라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었을 뿐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농사는 죽도록 고생만 할뿐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좁은 면적에서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이 있다 산당귀가 그런 그런 작물이었다.맛과 향이 뛰어나 고급 쌈채와 차로 쓰이는 잎과 줄기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 버릴것이 없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소득이 가능한 것도 이런 때문이었다.그늘을 좋아 하지만 볕이 강한 밭에서도 잘 자랐으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일체의 병해가 없어 농약칠 일이 없다는 점이었으며 자투리 밭둑 등에 뿌려둬보니 풀깎을 일이없고 씨앗 수익도 쏠솔했다.산당귀는 향이 좋아 차나 고급 쌈채로도 수효가 많지.. 2025. 4. 5. 슈퍼도라지 재배 적지 슈퍼도라지는 농약등도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으로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토양마다 장단점도 있었다. 가장 좋은 토질은 마사였다.어떤 땅이나 성장은 비슷했지만 마사토에서 재배하면 도라지 색이 아이보리로 나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입찰가 또한 가장 비싼값이 나왔다.다음으로 좋은 곳은 황토였으나 성장면에서는 황토가 가장 빨랐다.물빠짐만 양호하다면 논에서도 잘 자랐으며 논에서 재배해 보니 도라지 색상은 떨어졌지만 가뭄 영향이 적어 씨앗 수확에는오히려 유리했다.마사토는 도라지 색상이 좋아 가장 비싼값에 거래 됬지만봄가뭄에 취약해 발아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도라지 성장은 9월초면 대부분 끝나 헛골에 시래기 무우나 쪽파 등의 이모작도 쏠.. 2025. 4. 3. 고정 수입원이 필요하다면 농촌은 늘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않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었다. 바쁠일 없이도 고정수입이 가능한 베짱이과 작물들도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탱자 나무나 머위등도 그런 작물들이었다.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버려 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자라고 풀을 메거나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사철 출하까지 가능한 까닦이다.모든일이 마찬가지이듯 안된다 하기보단 될수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땅이 주는 혜택들을 활용해 보니 놀면서 고정수입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머위가 그런 작물이었다.번식력이 뛰어나 몇뿌리만 심어둬도 주위로 번지며 일체의 병해가 없고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한 때문으로 잎외 줄기,뿌리까지(즙 수효가 많아 한의원이나 건강원 등에서년중 찾았음)) 버릴것이없는 웰빙.. 2025. 3. 16. 판로가 없어 고민 이라면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니 농사는 중간상인만 배불리는 일로소비자와 직거래만 할수 있다면 영농은 땅짚고 헤엄치기라고들 하지만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었다. 초보 농부도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것은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모두를 팔려 해서는 아무것도 팔수 없지만 전부를 던져서라도주 품목 한가지만 제값 받으면 밥굶을 일이 없기때문이다. 씨만 던져둬도 그만이어 별돈 들이지 않고도 생산 할 수 있는 것은사서 파는 중간 상인들로써는 흉내 조차 낼 수 없는농부만의 특권이기도 하다. 어짜피 팔지 못하면 썩어 버릴 것들이니 욕심부릴 일만도 아니었으며깍아 주거나 싸게 팔려 하는 것보단 덤으로 주는 것이몇배 효과가 크고 빨랐다.슈퍼 도라지 밭 헛골을 .. 2025. 3. 1. 느릅나무(유근피) 효능및 자생지 느릅나무는 유근피라 불리기도 하며 산지계곡 등에 자생하는 활엽수로 생김이나 잎이 느티나무와 매우 흡사해 초보자는 착각하기 쉬우나 수피가 다르며 두텁고 억세다.부스럼이나 종기, 염증에 특효를 보여고 위장 질환이나 비염 등 호흡기 계통에도 효과가 좋으며 차로 장복 하거나 뿌리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 목욕을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진다. 껍질외 잎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도 쓰이며 흉년이 들면 보릿고개에 양식을 대신했던 구황 식물이기도 하다. 맛이 달고 독성은 없으나 몸이 찬 사람들은 과다 복용은 금하는게 좋다.번식 방법으로는 가을 씨를 채취해 한두달 냉동 보관 후 뿌리면 발아되나 굵은 나무 아래 발아 된 어린 묘목을 옯겨 심어도 잘 자라 집 주위에 한그루만 심어둬도 유용히 쓰인다.지난.. 2025. 2. 9. 소비자와 직거래 이렇게 ~ 농사는 중간 상인만 배불리는 일이라 하소연들이 많은 것 같다.출하가가 시장값의 절반에도 못미치니 당연하기도 하지만 소비자와 직거래는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일이 적은 작물들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긴 하지만 시골만의 장점을 살려놀리는 밭둑 등을 활용해 덤이나 나눔을 해보니 직거래처 확보는초보들에게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슈퍼도라지 밭 헛골에 뿌려뒀던 시래기들을 주문자들에게 함께 보냈더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며 이웃들을 소개해 줘 산더덕과 표고들까지예약들이 줄줄이 사탕이다. 주품목 한가지만 제값 받아도 그만이니 욕심부릴 것도 없지만약간의 요령이라면 깍아주기 보단 덤이 몇배 효과가 크다는 점이었다.시골에서야 지천이니 원가라 할것도 없지만 출하가 1만원이면시장가로는 몇만원에 해당하기 때문인 것 같았.. 2025. 2. 6. 쪽파와 슈퍼 도라지 바람도 쐬고 타 작물도 구경할겸 모처럼 출장길에 나서봤다.그간 마을 전체가 쪽파 농사를 해왔으나 특별히 소득이 높은 것도 아니고심고 캐는데 수없이 품이드나 농촌의 고령화로 일꾼이 없어서로 데려가려 마을이 조용할 날이없고 일주일이 멀다 농약을 치며 풀을 메야 하나 더이상 감당 할 수가 없어농약이 필요없고 풀멜일이 적은 슈퍼도라지를 심으려 한다는회원이 이장을 보는 마을이었다. 주민 회의 결과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빠르며 대물로 자라는 뿌리외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 신품종이니 경쟁력이 월등할 거라판단됐기 때문이란다. 거친땅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는 작물이어 지도랄 것도 없어공동 판매를 약속하고 왔지만 농촌 인구의 감소로 작물 선택이더욱 중요함을 새삼 느낀 몇일이었다.특별이 비싼것도 아님에도.. 2025. 1. 20. 풀멜 일이 없는 둥굴레 둥굴레는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지만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을 특히 좋아하며 비티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및혈액 순환 등에도 탁월한 다년생 산약초이다.6~7월 흰 꽃이 피며 성질이 따뜻하여 차로 장복하면 배나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효과가 크며 향이 좋아 어린 순은 셀러드나 무침 ,국으로도 즐겨 쓰인다.차나 약재로는 말린 뿌리가 주로 쓰이며 부작용은 없으나 민감 체질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발아는 까다로운 편으로 뿌리를 잘라 심는것이 손쉬운 방법이었다. 군락을 이룬 야생 둥굴레 ~`병해가 없어 농약 등이 필요없으며 나물로 쓰이는 순외 뿌리까지 버릴것이 없으며 반그늘을 좋아 하지만 밭이나 하우스 등에서도 잘 자란다. 가을 씨를 채취해 파종하면 발아되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년이.. 2025. 1. 15. 헛골 활용 이렇게 ~` 시골은 늘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안된다고들 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아니었으며 도시와는 달리 경험이 쌓이다 보니 바쁠일 없이도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목들도의외로 많았다. 신품종 슈퍼도라지 또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농약이나 비료 등도 필요없고 씨비닐을 쓰니(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붙여 온 도라지 전용 비닐) 풀멜 일도 적어 평수가 수천 이지만베짱이가 따로없었다. 모두들 눈코 뜰새 없는데 혼자서 빈둥거리기도 뭣해 심심풀이 삼아헛골을 따라 이것 저것들을 뿌려 뒀더니 지나는 사람마다배보다 배꼼이 크다 한마디 씩이다.~~ㅋ평당 소득이 십여만원도 넘는다는 신품종이지만 농약등도 필요없고9월이면 성장이 끝나 헛골을 따라 이것 저것들을 던져 뒀더니만물상이 따로없다고들 놀려댄다 ~~ㅋㅋ 몇골 수확했음에도 오동통 쪽파.. 2025. 1. 6. 바쁠일 없는 고소득 작물들도 많아 골짜기에 터를 잡은지도 십수년이 흘렀다.시골은 늘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않된다고들 하소연 이지만 반드시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숫한 시행착오를 격기도 했지만 귀농인들이 허덕이는 것은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으나 해본적이 없으니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콩을 심어놓고 팥이나길 바라봤자 공염불에 불과 하듯일만 많고 돈도 않되는 작물을 심고 한가하길 바라는 것은 고생만자초할 뿐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새로운 길에 도전 할때는 혼자서 모두를 해결하려 하기보단 앞선이들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었으며 작물 선택만 신중한다면 누워 콩떡 먹기와도 다를 바 없는 곳이 시골이었다.풀을 이겨 낼 수 없는 개량종을 뿌려 놓고 한가하길 바랐으니 우습기도하지만생명력이 강한 야생종들을 뿌려보니 풀과.. 2024. 12. 30. 표고재배 시 유의 사항 표고는 한번 만들어 두면 바쁠일 없이도 4~5년에 걸쳐 수확하며 좁은 면적에서도 가능하고 다양한 요리들에 쓰여 고정 수입원 확보에도 제격인 작물이다.톱밥에 영양제를 뭉쳐 만든 배지를 활용해 하우스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을 얻기에는 참나무를 잘라 노지 재배하는 방법이지만 이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골짜기는 골바람과 산안개 등이 풍부해 고품질 생산에 최고의 장소 이지만산은 죽은 참나무에 알을 낳아 번식하는 털두꺼비 하늘소들의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표고목은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간 사용하지만 털두꺼비 하늘소들이 침입해 그 애벌레들이 목질부와 표피 사이를 갉아먹으면2~3년도 못되 폐목이 되고 만다. 이른봄 참나무에 종균을 주입해 두면 균사가 퍼지며 가을부터 표고들나오기.. 2024. 12. 26. 밭둑 활용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지만 매일 베짱이다 보니 늘 눈코 뜰새없는 할베들에게공연히 민망하다. 산약초들은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기 때문이다.날마다 빈둥만 대기도 뭣해 심은 슈퍼도라지도 수천평이 넘하지만이 역시 농약 등이 필요없고 9월 초면 성장이 끝나는 신품종이어그다지 할일이 없다.농약만 아니어도 농사는 할만한 일이라고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없이 재배할 수 있는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매사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들은 농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으며도시와는 달리 놀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곳도시골이었다.농약이 필요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면서도 유통 기한이 길어고객 관리나 덤으로 쓰기에 제격인 작물들도 많다.머위나 가지 깻잎 등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 2024. 12.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