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늘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않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었다. 바쁠일 없이도 고정수입이 가능한 베짱이과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탱자 나무나 머위등도 그런 작물들이었다.
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버려 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자라고 풀을 메거나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사철 출하까지 가능한 까닦이다.
모든일이 마찬가지이듯 안된다 하기보단 될수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땅이 주는 혜택들을 활용해 보니 놀면서 고정수입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머위가 그런 작물이었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뿌리만 심어둬도 주위로 번지며 일체의 병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한 때문으로 잎외 줄기,
뿌리까지(즙 수효가 많아 한의원이나 건강원 등에서
년중 찾았음)) 버릴것이없는 웰빙 먹거리였다.
탱자나무도 마찮가지였다.
농장 경계를 따라 심어두니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했지만 울타리 아래
자연 발아되는 묘목외 탱자 수익이 쏠쏠했으며(추위에 강한 한냉종 탱자씨는한가마
3천여 만원에 거래 됬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정원수 등으로 수효가 많아 팔뚝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십여년이 지나자
울타리가 땅값을 상회했다.

표고나 느타리도 마찮가지였다.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면서도 한반만 만들어두면 4~5년에
걸쳐 수확하며 말려 둬도 그만이어 재고 걱정할 일도없어
고정 수입원으로 제격이었다.
* 기타 재배법이나 고소득 작물, 탱자나무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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