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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113

심봤다~~!! 농장에 가던중 심마니인 김사장과 통화하며 산삼이 자생하는 곳을 물으니 바람이 잘통하고 적당한 습기와 그늘이 있는 곳을 살펴보란다. 우측 골짜기가 비슷한 듯하여 십여분을 올라가던 중 잎이 삼을 닮아 사진을 찍어 전송하니 천종 산삼이라며 축하 축하를 연발 한다. 통화를 하다보.. 2013. 6. 18.
농장의 자생 잔대와더덕~ 농장의 7부능선에 이르니 골짜기를 따라 잔대와 산더덕이 지천이다. 잔대는 잎이나 뿌리가 도라지와 비슷하나 도라지는 잎이 어긋나지만 잔대는 마주보거나 돌려나며 꽃을보면 확연히 구분된다. 뿌리는 생리불순이나 산후조리 등에 효과가 좋으며 새순을 채취해 무쳐먹거나 장아찌를 .. 2013. 6. 17.
농장에 자생 참옻 농장 중턱에 참옻나무가 보인다. 굵기로 보아 수십여년은 족히 넘은것 같다. 새들에 의해 씨가 떨어져 자라기 시작한듯 보인다. 항암작용이 뛰어난 참옻은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하며 여성의 생리불순과 위장병에 특효이나 독성이 있어 간이 나쁜 사람은 피하는것이 좋다. 초창기 심.. 2013. 6. 16.
박달나무 9부 능선에 이르니 잡목들은 사라지고 이름모를 나무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낯설은 나무들 사이로 눈에익은 나무들이 보인다. 단단함의 대명사로 포졸들의 육모방방이를 만들었다는 박달 나무 군락이다.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쏫아질 듯하여 사진 몇장 찍어 서둘러 내려 왔다. 2013. 6. 15.
농장의 야생 다 래~! 좌측 골짜기를 따라 5부 능선쯤에 이르니 이끼로 뒤덮인 바위 넘어로 덩쿨들이 뒤엉켜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독특한 형태를 띤 다래꽃이 고유의 자태를 뽐내며 벌나비를 부른다. 다래는 여린순을 장아찌나 나물로도 즐겨 먹지만 이른 봄의 미네랄이 풍부한 수액은 골다공증과 위장병.. 2013. 6. 15.
하고초 -2 여름으로 접어드니 농장 이곳저곳에 하고초가 지천이다. 꿀풀로도 불리는 하고초는 새순을 참기름에 무쳐먹거나 꽃이 지기 시작하면 채취해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차를 끓여도 좋다. 항균작용이 뛰어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갑상선암에 특효인것으로 밝혀진 4대 항암식물중 하나이다. 2013. 6. 12.
참죽 나무 생태를 관찰하기 위해 농장 한구석에 심었던 십여 그루의 참죽나무에서도 새 순이 돋아 있다. 가죽나무로도 불리는 참죽 순은 옻,두릅과 함께 3대 봄나물로 불린다. 새순을 살짝 데친 후 말려 보관하거나 초장에 찍어 먹어도 그 향이 일품이다. 재질이 단단하고 붉은색을 띄어 고급목재로.. 2013. 6. 10.
농장에 자생중인 돌배나무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농장에 도착하니 골짜기에서 불어오는시원한 바람이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여름으로 접어들며 잎이 무성해지자 이름 모를 나무들이 제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5부능선에 이르니 박달나무와 돌배나무들이 보인다. 그루터기의 굵기로 보아 족히 백년은 넘었을.. 2013. 6. 10.
취나물 장아찌~ 대표적 봄나물중 하나인 취나물은 무쳐도 향이 좋지만 장아찌를 담아두면 사계절 두고 먹을 수 있다. 간장에 식성에 맞도록 약간의 설탕과 식초를 넣어 끓인 후 취나물을 넣는다. 취나물을 살짝 데친후 식힌 간장에 넣거나 물에 씻어 물기를 뺀 취나물을 뜨거운 간장에 직접 넣어도 관계.. 2013. 6. 10.
농장의 자생 산 초~ 농장 이곳저곳에 자생하는 산초나무들이 지천이다. 구충및 항균작용이 뛰어나며 향이 강한 산초는 잎에서 열매까지 쓰임새가 다양하다. 이른봄 연한 잎을 채취해 무쳐먹거나 간장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넣어 장아찌를 담기도 하며 고추장이나 된장등에 버무려 두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2013. 6. 8.
농장 한쪽의 채소들~~ 농장 한켠에 심어둔 채소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골짜기 흐르는 물로 씻은 싱싱한 쌈채들과 함께하는 점심은 별미중 별미다. 2013. 6. 8.
쑥은 쑥인데... 농장 한 구석에 쑥이 밭을 이루며 자란다. 몇 년전 채취해 쑥국을 끓여 먹기도 했었는데 도대체 무슨 쑥인지 그 이름을 모르겠다. 인진쑥인지 개똥쑥인지 그냥 쑥인지.... 쑥은 쑥인데 그 이름이...?? 2013. 6. 7.
곤드레와 참취 대표적 봄나물중 하나인 곤드레와 참취는 얼핏보면 비슷하지만 잎 주변과 줄기를 보면 누구나 쉽게 구분 할수 있다. 모양은 비슷 하지만 곤드레는 잎주변 둥글며 솜털이 많고 참취는 톱니 모양으로 털이 없다. 대공을 꺽어보면 곤드레는 속이 비어있고 참취는 속이 꽉차 있다. 곤드레 참.. 2013. 6. 7.
하고초 농장입구에 이름모를 들꽃이 보인다. 몇포기 뽑아와 휴게소 약초파는 아주머니들에게 보이니 하고초 란다. 단맛이 강해 꿀풀이라고도 불리며 자주색 꽃이 시들어 갈색으로 변하는7~8월에 채취해 말린 후 차를 끓여마시면 좋다고 자세히 설명해 준다. 하고초는 고혈압과 갑상선암에 효과.. 2013. 6. 6.
엉겅퀴 봄이 깊어지니 농장 이곳 저곳에 숨어있던 나물들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엉겅퀴는 초여름에 자주색 꽃이 피는 다년초이다. 어린 잎을 채취해 생즙을 먹거나 겉절이,김치등을 담그면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엉겅퀴의 삶은물은 실리마린이란 성분이 믾고 간질환과 황달,담낭에 효과가.. 2013. 6. 6.
이름 모를 들꽃들~ 농장을 돌아보니 골짜기 마다 이름모를 들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벌나비를 부른다. 여름으로 접어드니 봄꽃들은 자리를 내어준다. 그 옆에선 또다른 들풀들이 제철을 기다린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 엉겅퀴 꿀풀(하고초) 2013. 6. 6.
농장에 자생하는 뽕나무,산딸기,벗찌, 쥐밤나무~! 밀린 엄무처리로 10여일 만에 농장에 오니 그사이 녹음이 짖어져 별천지에 온듯 하다. 봄에 심은 두릅과 엄나무를 살펴보니 숲풀속에 묻혔지만 건강하게 잘자란다. 꽃눈이 맺혀있는 쥐밤나무 너머로 산뽕나무와 왕벗나무 열매들이 익어간다. 돌배나무 밑에는 다래덩쿨과 산딸기도 보인.. 2013. 6. 5.
자생곰취와 재배곰취 구별법 고산지대 습기가 많고 서늘한 곳에 자생하는 곰취는 산나물에 제왕이라 불릴만큼 그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무분별한 산채로 자연산이 귀해 지면서 재배 곰취가 자연산으로 둔갑하고 있으나 자연산과는 그 향과 맛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잎의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산 곰.. 201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