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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작물116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 올리는 요령 ~ 3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터가 좁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에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며 고소득을 위해서는 대량 재배나 첨단 시설들이 필요한 것으로들 생각 하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별 투자없이도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종자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간과 하지만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그 우량 여부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몇백 평으로도 수천 평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깊은 산등에 자생하는 야생종들은 개량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지닌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무한 경쟁력을 지닌 보물.. 2020. 12. 26.
고소득 작물 - 두릅 시골은 아무리 일해도 밥 굶기 싶상인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니며 두릅은 자연 채취에만 의존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으나 이른 봄 가장 먼저 나오는 청정 먹거리로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산지 활용에 최적인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거친 잡목 속에서도 잘 자라 수확외 손댈 일이 없어 봄 며칠 출하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어 연중 여행도 가능한 베짱이가 따로없는 작물이다. 둘째, 산짐승 피해가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아차 후회 하지만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 같은 곳이어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산짐승이 좋아 하는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나 두릅은 일체 피해가 없는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이다. 판로 걱정이 .. 2020. 12. 23.
산약초 재배와 숲가꾸기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가장 주위해야 할 부분이 벌목이다.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 들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되 있기 때문이나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1년도 안돼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다. 산사태등도 문제이다. 골짜기는 경사가 심해 나무를 베내면 장마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거름이 돼주는 부엽토들이 쓸려 내려가 비료 없이는 굵어지지 못하며 비료들을 주게 되면 토양이 황폐화되고 병해가 발생해 농약.. 2020. 12. 15.
슈퍼 도라지 밑거름 슈퍼 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 없고 출하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수익성이 월등한 신품종이지만 밑거름을 넣을때는 몇 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주장만을 고집 하나 많이 넣어 좋은 것만도 아니며 텃밭 정도와는 달리 수백 수천평을 심을 때는 비용은 수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박(유기질 비료)이나 계분이다. 계분의 경우 1천 평당 100~150포 정도면 무난했으며 유박은 그 절반 정도면 적당하나 밭을 깊이 갈아 줄수록 뿌리 뻗음이 좋고 대물들로 자랐다. 쇠똥이나 돈분 등을 쓸 때는 1천 평당 25톤 2~3차 정도면 무난하지만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어린싹들이 고사할 위험이 있어 1년 이상 숙성시킨 것을.. 2020. 12. 12.
한냉종 탱자 묘목,씨앗 분양 시골은 다 좋은데 목돈 만들 방법이 없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틈새시장을 겨냥해보니 별 어려움 없이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탱자나무는 농장 경계나 진입로, 버려진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도 빨라 씨를 뿌려도 1년이면 출하가 가능하고 팔뚝만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며 묘목은 물론 씨도 없어 못 파는 수종이다. 일체의 병해가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손댈 일이 없으며 사철 푸른 줄기와 하얀 꽃, 노란 열매 등은 정원수로서의 모든 조건들을 두루 갖췄으며 어린 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어 외래 수종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정감이 깊어 수효가 많기 때문이다. 가시가 있어 농장 경계 등에 심어 두면 돈들여 철조망 등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고 .. 2020. 12. 2.
슈퍼 도라지 판로와 고소득 요령 슈퍼 도라지에 대해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어 수익성이 월등하기 때문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시기이다. 3월말부터 5월 사이 언제 해도 관계는 없으나 적기는 4월이었다. 일찍 심어 더크는 것도 아니며 서둘러 파종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이 많아지며 성장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수확 방법이다. 2년 차 가을이면 수확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포클레인이었다. 삼지창 등을 쓰기도 하나 시간이 걸리고 인건비가 많이 들며 뿌리 끝이 잘리면 제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출하 시기였다. 판로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으나 대물 도.. 2020. 11. 24.
유망 작물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 초기 수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장소가 협소하다면 자투리땅 활용이나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작물들도 많으며 5백여 평의 밭둑만 활용해도 매년 연봉이 가능한 방법들도 있기 때문이다. 탱자나무나 두릅 등도 그런 품목들 중 하나였다. 늘 품귀이지만 버려진 밭둑이나 1~2백 평에서도 매년 수만 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씨앗 역시 고가에도 없어 못 파는 보물들이나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은 품목들이다. 사라져 가는 토종들로 눈을 돌리거나 종자 생산 등도 생각해 볼 일이다. 종자 생산은 넓은 면적이 필요치.. 2020. 11. 19.
슈퍼 도라지 출하 시기와 판로 슈퍼 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 이어 초보 농부들에게도 제격이지만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출하 시기도 중요하다.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 이듯 시기에 따라 가격 차도 크며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대물들은 대부분 약용으로 쓰여 약용 수효가 몰리는 때를 겨냥할수록 고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기는 추석 후 1~2주였다. 추석 선물로 들어온 배를 넣어 즙을 내리려는 수효들이 일시에 몰리기 때문이며 황사가 몰려오고 나면 폭등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씨앗도 마찬가지이다. 슈퍼 도라지는 뿌리 외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 가외 소득 또한 쏠쏠 하지만 공산품 등과는 달리 씨앗은 구매하는 시기가.. 2020. 11. 6.
슈퍼 도라지 파종 법 - 씨비닐을 쓰는 이유 슈퍼 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씨앗 또한 없어 못파는 고소득 신품종으로 농약 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초보 농부들에게도 제격 이지만 파종 시 씨비닐을 쓰는데에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풀멜 일이 적기 때문이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 고역이 아니나 씨비닐은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되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다 둘째는 비용이 적게들기 때문이었다. 일반 유공 비닐등은 구멍마다 일일이 손으로 씨를 넣어야만 하나 씨비닐은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비닐로 깔기만 하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하며 몇시간이면 수천평도 가능해.. 2020. 10. 26.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요령 - 4, 판로 개척 귀농 후 빠른 안정을 위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정착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소한 지출들을 자체 마련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초보 농부로서는 판로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며 중간 상인들에게 넘기다 보면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더라고들 하소연이지만 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수십년 경험을 가진 상인들과 경쟁 하기란 쉽지 않지만 가장 손쉬운 것은 농부만의 강점을 살려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마트나 상인들로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농부만의 강점은 자투리 땅이나 혼작등을 활용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것저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두를 팔려해서는 아무것도 팔 수 없지만 전부를 던져서라도 주품목 한 가지만 제값 받을 수 있다면.. 2020. 9. 14.
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 시기나 방법등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흔히들 도라지 하면 뿌리만을 생각 하지만 슈퍼 도라지는 씨앗 역시 참깨등에 수배값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채종이 가능해 소득 발생이 빠르고 가외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같다. 4~5년을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2년이면 대물로 수확하는 월등한 수익율의 신품종 이지만 씨앗 채취는 조금만 늦어도 씨방이 벌어지며 쏫아져 껍질만 남고 서둘러 채취하면 발아율이 떨어져 시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파종 시기나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봄 파종해도 7월이면 꽃이 피기 시작하고 9월로 접어들면 씨가 여물며 꼬투리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씨앗 채취 시기는 이때가 적기로 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2020. 8. 28.
장마철 슈퍼 도라지 관리 요령 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수익율이 월등해 초보 농부들에게도 더없는 작물 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한두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가장 유의할 점은 장마철 배수 관리이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성장이 빠르고 병해에도 강한 작물 이지만 물빠짐이 나쁘면 제대로 굵어지지 못하거나 뿌리 썪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4~5년을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 하며 7월이면 이미 세력들이 왕성해 져 따로이 손볼 일등은 없으나 장마가 계속 되 물에 잠긴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고 폭염이 닦치면 뇌두와 줄기 사이에 짓무름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확량에 있어서도 차가 컸다. 요행을 바라거나 괸찮겠지 하기보단 물빠짐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라면 미리 배수로를 두거나 장마 .. 2020. 7. 31.
슈퍼 도라지 재배법 (꽃대 자르기) 7월로 접어들자 봄 파종한 슈퍼 도라지들도 세력이 왕성해지며 하나둘씩 꽃대들이 올라오기 시작 한다. 꽃대를 잘라 줘야 뿌리가 굵게 자란다 열을 올려대는 이도 있으나 이는 올바른 방법은 아닌것 같다. 재미 삼아 가꾸는 몇평 정도라면 모르나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온 밭의 씨방들을 자른다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니며 고생만 죽도록 할 뿐 득이 없기 때문이다. 몇몇곳의 씨방들을 잘라도 줘 봤지만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슈퍼 도라지는 씨가 귀하고 비싸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몇배 소득이 높아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모든 농사가 마찮가지 이지만 텃밭 정도와 수백 수천평은 방법 자체가 다르다.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없어 일이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월등한 전망밝은 신품종 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작물 특성에.. 2020. 7. 14.
슈퍼 도라지 발아 시기 슈퍼 도라지 싹이 나지않는다는 쪽지들을 자주 받는다. 모든 작물은 파종 시기가 있으며 일조량과 온도가 맞아야 발아 되듯 슈퍼 도라지 역시 마찮가지이다. 초보 농부들은 조급한 마음에 서둘러 파종 후 하루가 멀다 밭을 오고 가지만 먼저 심는다 하여 빨리 나거나 더크는 것도 아니며 조기 파종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만 많아질 뿐 득이 없는 일이었다. 그간 체험한 바에 의하면 파종 시기와 관계없이 매년 5월 초순가량 되야만 발아 되기 시작 했으며 다년생 작물이기 때문인지 2년차에 수확해 보면 굵기 역시 별다른 차가 없었다. 가뭄에도 강하며 발아가 잘 되는 작물이어 따로이 물을 줄 필요는 없었으나 타 작물과 마찮가지로 비닐위에 흙을 두터이 덮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며 적게 덮히면 바람에 찢어져 비닐이 보일듯 .. 2020. 4. 27.
봄비네 망중한 두릅 씨앗 파종과 뿌리식재 작업도 끝나간다. 몇년 전 뿌렸던 곳이지만 봄 가뭄에 고사한 개체들이 많아 지난해 가을부터 추가 식재를 시작했으니 어림잡아 4만여평은 마친 것 같다. 두릅은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거친 잡목속에서도 잘 자라 수확외 .. 2020. 4. 21.
자투리땅을 활용한 몫돈 마련 - 탱자나무 시골은 다좋은데 몫돈 만들 방법이 없으며 5백여평 전답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밥굶기 싶상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탱자 나무는 농장 경계나 진입로, 밭둑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도 빠르며 팔뚝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몫돈 마련에 제격인 수종이다. 일체의 병해가 없으며 사철 푸른 줄기와 이른 봄 기품어린 하얀 꽃,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노란 열매등은 정원수로서의 모든 조건들을 두루 갖췄을 뿐 아니라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까지 서려있어 외래 수종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정감이 깊어 고급 주택 정원수등으로 고가에 팔리기 때문이다. 가시가 있어 농장 경계등에 심어 두면 수백만원씩 들여 철조망등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 오지 못하고 시멘트 담.. 2020. 4. 17.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쥐꼬리만한 예산을 들고 잠못 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좋아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젊음을 다바쳤지만 남은것은 퇴직 압력 뿐으로 탈탈 털어 봐야 5백여평 전답값도 않되니 나오는 것은 한숨 뿐이었지만 골짜기를 선택했던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잘한일 같다. 몇번.. 2020. 4. 8.
탱자나무 묘목 발송 탱자 나무는 농장 경계나 진입로, 자투리 밭둑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성장도 빨라 심어만 두면 손댈 일이 없고 팔뚝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몫돈 마련에 그만인 수종이다. 일체의 병해가 없으며 사철 푸른 줄기와 하얀 꽃, 노란 열매등은 정원수로서의 모든 조건들을 두루 ..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