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 시기나 방법등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흔히들 도라지 하면 뿌리만을 생각 하지만
슈퍼 도라지는 씨앗 역시 참깨등에 수배값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채종이 가능해 소득 발생이 빠르고
가외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같다.
4~5년을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2년이면 대물로 수확하는 월등한 수익율의 신품종 이지만
씨앗 채취는 조금만 늦어도 씨방이 벌어지며 쏫아져 껍질만 남고
서둘러 채취하면 발아율이 떨어져
시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파종 시기나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봄 파종해도 7월이면 꽃이 피기 시작하고 9월로 접어들면 씨가 여물며
꼬투리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씨앗 채취 시기는 이때가 적기로 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벌어지기 직전
낫으로 꼬투리만 잘라 십여일 말린 후 털면 그만이나 주의할 점은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 한다는 점이다.
건조기를 쓰면 간단하지만 건조기에 말린 씨앗은 발아가 부실하고 몸살도 심해
종자로는 쓸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나도는 출처가 불분명한 씨앗들은 그냥 줘도
버리는만 못하다는 이유도 이런 까닦이다.
8월말 슈퍼 도라지 ~`
슈퍼도라지는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봄 파종해도
7월이면 꽃이피며 8월말이면 씨방이 여물기 시작 한다.
씨앗 채취 시기 ~`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는 있으나 9월 중순이면 씨가 여물며 씨방이 갈색으로 변한다.
꼬투리가 벌어지기 직전인 이때가 적기이다.
씨앗 채취 방법 ~`
낫으로 씨방만 잘라내는 것이 간편하며 남은 줄기들은 그냥 둬도
다음해 봄이되면 뇌두에서 다시 싹대들이 올라온다.
잘라 모은 씨방 ~`
씨방만 잘라 10여일 말려 털면 그만이나 바짝 말릴수록 발아가 잘된다.
건조기를 쓰면 간편하긴 하나 발아가 안될 위험이 커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햇볕에 말리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며
1천평이면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하다.
대물로 굵어진 2년근 뿌리 ~`
4~5년을 가꿔도 손가락 굵기에 불과한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자라며
이때면 성장이 끝나 씨앗 채취를 마친 후 즉시 수확해도 관계없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슈퍼 도라지방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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