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189 임야 활용 유망 작물 1 - 산더덕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같다. 수많은 작물들을 테스트 해 봤지만 가장 좋은 작물은 산더덕이었다. 시장이 크고 안정적 이면서도 해를 더할수록 .. 2020. 2. 21. 산약초와 이상 기온 온 골짜기가 얼음 투성였던 예년과는 달리 추위없이 겨울이 지나간다. 날씨가 푸근해 골짜기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거 참 요지경 속이 따로 없다. 겨울이 따뜻하면 사람살이에는 좋은 점도 많지만 농약과 비료등을 주며 사람의 보살핌에 의해 자라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자연의 시계.. 2020. 2. 10. 경자년을 맞이하며 ..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값도 않되는 예산을 들고 잠못 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젊음을 다바쳐 일했지만 남은것 이라곤 퇴직 압력에 세상은 온통 금수저 타령이니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격어야만 했던 허탈감들이 나에게도 예외는 .. 2020. 1. 28. 농촌의 미래 임야에 있어 퇴직 압력에 잠못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귀농 귀촌을 준비중인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 하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산은 전답에 비해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 2020. 1. 28. 산지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 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야생종을 택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첫째는 병해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외래종이나<정강,자오, 신구등>.. 2020. 1. 18. 산약초 파종 방법과 시기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기 때문 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첫째는 낙엽을 걷어 낸 후 뿌리는 방법이다. 습이 좋은 완만한 곳.. 2019. 12. 2. 신품종 슈퍼 도라지 전망과 판로 슈퍼 도라지 수확을 마쳤다. 늦 장마가 계속 되 예년보다 보름 이상 늦어져 마음이 급했지만 가을 날씨가 따뜻해 그나마 다행이었다. 슈퍼 도라지는 4~5년이 지나야 출하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파종 후 2년이면 대물로 자라는 신품종으로 거친 땅에.. 2019. 11. 6. 느타리 버섯 재배법~` 멸종 되 가는 종자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흘렀다. 골짜기마다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지만 알아서들 자라 바쁠 일이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아침 저녘 찬바람이 불어 지난 봄 골마다 지천인 산밤나무들을 잘라 심심풀이 삼아 만들어 뒀던 곳을 돌아.. 2019. 11. 4. 두릅 농장 조성 법 두릅 농장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두릅은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이 쏠쏠 하고 판로 걱정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 이나 대부분에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 자연 채취에 의존 하지만 자투리 밭둑이나 버려진 골짜기 풀속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 2019. 10. 31. 감로 꿀 몇일 전 기타 농산물과 교환 원한다는 글이 올라와 참나무 표고나 더덕등이 골짜기마다 한가득이라는 댓글을 남겼더니 택배로 꿀이 한박스나 왔다. 그간 메모해 뒀던 소소한 체험담들을 올리는 것일 뿐 특별히 한 일이 없음에도 회원들로 부터 감사의 메일이나 땀흘려 가꾼 농산물들이 .. 2019. 10. 28. 전원 주택을 지으려 한다면 자연으로 돌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회색 도시와는 달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며 별을 보는 저녘과 청정 먹거리를 가꾸는 재미 또한 쏠쏠 하기 때문 이지만 전원 주택을 지을때는 몇가지를 유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첫째는 크기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벽난로.. 2019. 10. 22. 곰취 농장 만드는 요령 곰취 씨앗 수확이 끝나간다. 봄 가뭄에 이어 늦장마가 계속 되 수확량은 예년만 못하지만 몇일 날씨가 좋아 그나마 다행이다. 야생종 곰취는 농약등이 필요 없고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 판로 걱정이 없으며 말려 두고 사철 사용이 가능하고.. 2019. 10. 18. 두릅 농장 만드는 법~2` 두릅 재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수시로 전화들이 걸려 오지만 일을 하다 보면 받지 못할 때가 많고 일일히 답하기도 쉽지 않아 정리해 올린다, 두릅은 번식력이 뛰어나 두세평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몇년이면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하.. 2019. 10. 16. 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 요령 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를 마쳤다. 하루가 멀다 가을 비가 내리고 때아닌 태풍까지 겹쳐 배 이상 시간이 걸렸고 수확량도 예년만 못하지만 늦더위가 계속 된 때문인지 실하게들 여물었다. 도라지 하면 흔히들 출하까지 4~5년이 걸리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슈퍼 도라지는 약성이 뛰어나면.. 2019. 10. 12. 늦 능이 철이 지났음에도 능이들이 다시 나온다. 날씨에 민감하고 언제나 그자리 밖에 모르는 고집쟁이들 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늦더위 때문 같다. 가을 겆이로 눈 코뜰세 없는 계절 이지만 몇일이 멀다 태풍이 올라오고 늦 장마가 계속 되 짬을 낼수가 없어 포기하고 말았지만 급한 일이 끝나 .. 2019. 10. 4. 산약초 씨앗 채취 요령 산약초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백년만의 폭염이 계속 됬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흉년이다. 봄 가뭄과 계속 됬던 늦장마, 태풍등의 영향 같다. 일기가 고르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 이지만 성장도 예년만 못하다. 논 밭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었음에도 어떤 해는 발.. 2019. 10. 1.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두릅은 자연에만 의존 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이 쏠쏠하고 판로 걱정이 없는등의 장점들을 두루 갖춘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뛰어나 험한 골짜기 풀속에 팽게쳐.. 2019. 9. 21. 가을 골짜기는 먹거리 천국 가을로 접어드니 골짜기마다 먹거리 천지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든다니 모두들 바보라 웃었지만 씨만 뿌려 뒀을 뿐임에도 철마다 한 아름씩 내어주니 보물 단지가 따로 없다.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며 연일 타들어 가던 골짜기 였지만 늦 장마가 지나고 가을로 접어.. 2019. 9. 1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