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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굵기를 넘어선 산더덕 늘 추석이 다가오면 종균을 뿌려 둔 곳마다 바글로 나오던  능이들이가뭄에 콩나듯이니 눈 빠져라 이때만을 기다리는 지인들에게미안해 산더덕 몇뿌리 캐 본다.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지도 10여년이 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값도 뛰니 늘 지켜만 볼 뿐 캘 일이 없었지만 생태도 살필 겸이곳저곳에서 몇자루를 캐봤다.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사하거나 그대로인개량종들과는 달리 야생종들은 골짜기마다 향을 진동하며팔뚝 굵기를 넘어선다. 이곳 저곳에서 채종해 종묘장에서 교배 후 뿌린 개체들일수록 굵고 실한것을 보니 자연 상태에 굵은 개체들이 적은 것은 무분별한 체취로개체수가 줄어 반복되는 근친 교배 때문같다.수전 전 고군산도 채종길에 몇뿌리 발견해 번식중인 홍더덕이다.개체수가 줄며 깊은 산.. 2024. 9. 17.
능이 인공 제배 방법 능이는 인공 재배가 않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비밀을 알아내기까지 10여년이 걸리긴 했지만 핵심만 알면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종균 배양에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긴 하나 바람이 잘 통하는 참나무 숲에배양된 포자를 붙어 둔 후 3년여가 지나자 나오기 시작 했으며단지를 이루며 주위로 퍼졌다. 몇가지만 보완한다면 하우스나 인공 조성된 참나무 숲에서도가능할 듯보였으며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는습인 것 같았다.종균 배양에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긴 하나 핵심만 알면 자연 상태에서 숙성된 능이로도 가능했다. 모두들 않된다 했지만 도전해 본 사람이 없을 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며방법을 달리하며 매년 이곳 저것에 포자를 뭍어두며10여년  관찰해 보니 비밀에 문이 열렸다. .. 2024. 9. 15.
가뭄에 콩나듯인 능이 .. 추석이 코 앞임에도 능이 송이가 보이지 않는다.매년 백로 즈음이면 나오기 시작 하지만 올해는 아직도 계속인폭염에 열대야 때문인 모양이다. 그나마 보이는 가뭄에 콩나듯도 모양이 비실로 볼품이 꽝이니공연한 헛고생 말고 내려가 동네 훈숫꾼 할배 불러막걸리나 한잔해야 쓰것다. ~` 왕년 배고프던 군시절 많이도 따먹던 다래다.보기엔 최상품인데 입이 고급이 되버린 탓인지그 옛날 고맛이 안나네 ..산머루가 탐스럽다.몇송이 따다가 쥐구멍 드나들 듯 하는 지인이 죽고 못사니 담금주나 한병 맹글어 둬야 쓰것다. 능이는 재배가 않된다고들 하지만 도전해 본 사람이 없을 뿐핵심만 알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날씨 탓인지 손바닥 두개로도 모자라던 예년과는 달리 그나마 보이는 녀석들도 영 뽀대가 안난다.송이는 송이인데 ..후숫꾼 할.. 2024. 9. 14.
9월의 산더덕 산더덕은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거친 바위틈 등 어디에도뿌려만 두면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농약이 필요없는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이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기타의 산약초 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출하 시기에 쫓길일도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이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알아서들 자라는 산더덕 ~`농사는 늘 바쁜 것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었다.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어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수배씩 증가해출하 시기에 쫓길일이.. 2024. 9. 12.
아가 능이 .. 달력을 보면 초가을이 분명함에도 폭염에 열대야가 반복되는 때문인지 잡버섯만 극성일 뿐 가을의 진객인 능이나 송이는 눈씻고 살펴도 보이지가 않는다. 매년 백로가 가까워지면 능이 버섯이 나오기 시작하며 능이가 나오면송이도 뒤따라 얼굴들을 내미는데 올해는 추석이 코앞임에도잡버섯만 바글일 뿐 조짐조차 없다. 매년 이때만 눈빠져라 기다리는 지인들이 한둘이 아닌데 허풍쟁이 되게 생겼지만 자연을 이길수는 없는 노릇이니 잔챙이라도 몇개 챙겨봐야 쓰것다.  백노가 넘었음에도 능이가 바글이던 곳에요녀석들이 주인행세다.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는 때문인지 야들도 형대만으로아가티를 벗어나지 못한다. 장마가 길어지며 습도가 높아지자 요 불청객들만 여기 저기에서 잔치들을 벌인다.  예년 같으면 발디딜 틈어 없던 능이 밭이나 그나마.. 2024. 9. 10.
8월 말 슈퍼 도라지 8월 말로 접어들자 한해 농사도 끝나간다.농약이나 비료 등도 필요없고 씨비닐을 써 적기 파종하니 풀멜일도 적어혼자서 수천평을 관리 하지만 바쁠일이 없어 좋다. 예년과는 달리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무더위도 심했지만 특별한 기술이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신품종이어 지켜보는 외특별히 손볼일이 없어 배짱이가 따로없다. 뿌리외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니 보름여를 기다려 채취하면 인건비에 수고비 이상은 나올 듯 싶고 따로이 할일도 없으니 밭둑에 바글인 애호박이나 썰어 말려봐야 쓰것다. 시골은 바쁘기만 하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모두들 쉬쉬 하지만 슈퍼 도라지가 고소득인 것은 성장이 빠르면서도일반도라지의 수배 굵기로 자라는 뿌리외 씨도 참깨 등에수배 값에 거래 되 꿩먹고 .. 2024. 9. 8.
섯이버섯 효능 농장 7부능선 절벽에 석이 버섯이 바글이다.바위나 돌에 붙어 자생하는 석이 버섯은 독특한 식감과 향을 지닌고급 식재료이기도 하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활성 산소 제거에 뛰어나며면역력 강화외 항암및 피부 노화를 늦추거나 기력 보강 등에주로 쓰이는 귀한 약재 이기도 하다. 차로 끓여 먹어도 그만이라지만 일부만 채취했음에도 한 소쿠리나 되며크기 역시 손바닥만 해 수십년 자란 귀물이라니 차고 뭐고우선 한잔부터 해야 쓰것다~`약초 산행이 취미인 지인이  놀러와 바위 절벽을 보더니귀한 석이가 바글이라 눈이 화등잔만해져어서 로프를 내놓으라  성화다.이사람아 ~`저쪽 능선에 감 능이에 산삼도 널렸네 ~~ㅋㅋ등살에 못이겨 몇개를 따보니 멀리서 볼때와는 달리 바짝 말랐음에도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얼마.. 2024. 9. 7.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6, 중턱부터 뿌려야 하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초입부터 뿌려 올라가기시작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며 중턱부터 시작해야하는데는 이유들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소득 발생을 앞당기기 위해서이다.소득 발생이 늦어지거나 예산이 고갈되면 고생은 불보듯 뻔한 일로어느 산이든 성장 조건이 가장 좋은 곳은 중턱의골짜기 주변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풀때문이다.산은 어디든 초입은 풀이 많고 꼭대기는 건조해 입지 조건이 좋은중턱부터 시작해 위 아래로 넓혀 나가는 것이 적은 비용으로빠른 안정을 이루는 방법이었다.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곳이 골짜기이다.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산은 눈동냥 정도로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안된다 하기보단 될수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다. 산약초 재배에 가장 좋은 곳은 자연림이다. .. 2024. 9. 4.
말벌들이 떼거지로 쫓아와 ~~ㅠㅠ 농장이 골짜기다 보니 철마다 요러저런 것들이 꽁으로 생기니좋은 점도 많지만 늘 불철객들이 문제다. 명절도 다가와 잣몇개 주으려 산에 갔다가 요놈들이떼거지로 쫓아와 오늘 죽다 살았네 ~~ㅠㅠ늘 욕심이 문제다.몇개만 줍고 말것을 한자루에 십여 만원 간다기에 욕심에 눈이 멀어 ~~ㅠㅠ 요노무 시키들이 무단 침입해 요짓거리를 해 놓은 것을모른체 잣 줍는 재미에 땅만보며 머리부터드리 밀었다가 .. 아차 했지만 떼거지로 달려들어 우샤인 볼트 마냥숨도 안쉬고 내달렸지만 정신을 차려보니팔이며 엉덩이 등 성한곳이 읍네 `~~ 2024. 9. 3.
돌배주 효능 돌배는 배의 한 종류이나 크기는 일반 배에 비해 적으며 맛은 떫고신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보단 초가을 채취해 술이나 효소, 식초 등을 담는데 주로 쓰인다.​효능으로는 혈관 질환이나 노화 방지에 효과가 크며 차로 장복하면 감기 예방과 기관기 강화에도 그만이며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도 좋다. ​보통 6개월 정도 숙성이 좋으며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차보단 효소를 담가 드시는 것이무난하다.농장 좌측 능선에 아름드리 돌배나무가 자생한다.지금은 청설모 몇마리가 전부이나 나무에 상채기가 많은걸로 봐 그 옛날 반달 곰들에 놀이터 였던 것으로 보인다.​폭염을 견뎌낸 전사들로 예년에 비해 굵기도 실하며 바글이다.8월말로 접어들자 효소를 담기에 딱일 많큼굵어졌다.​ 2024. 9. 2.
이런 종자는 어떨지요 식물은 동물과는 달리 씨가 떨어진 곳에서 일생을 살아야 하기에천적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생산 능력까지도억제하며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해 나간다. 개량종은 모든 에너지가 생산에 쓰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개체들로스스로 대항 물질을 만들어 천적들을 이겨 내는 야생종과는 달리끝없는 농약과 시비가 필요한 품종들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이도 있으나 각종 병해충들과 거친 잡목들로 욱어진험한 골짜기에서 천적들에 대한 방어 능력이 없는 종자로 자연 농법을시행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한 일이다. 씨앗이라해 모두 같은 것이 아니며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음을 모르는사람 또한 없다. 소비자의 선택 역시 청정 먹거리로 옮겨가고 있으니농약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야생종으로 눈들을돌려 보면 어떨지 .. 2024. 8. 31.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5, 장소 선택 방법 산약초를 재배해 보고싶지만 어디가 좋은지를 몰라 난감해 하는 이들이많은 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적은 투자로도고소득이 가능하지만 장소에 따라 수배씩 소득차가나기 때문같다.​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잘들고 평탄한 남향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그런곳은 묘자리로나 적합할 뿐 농장을 만들때는 사람이 아닌작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낭패보지 않는다.​가장 좋은 곳은 북향이며 북서와 북동이 무난하다.산약초들은 산안개나 골바람, 그늘 등을 좋아하며 볕이 강하면 고사율이 높고억세져 고품질로 자라지 못했다.​둘째는 골이 깊고 많을수록 좋은 곳이다.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골이 있어야 물이 모이며산이슬도 풍부해 다양한 임산물들이 자라기 때문이다.​대부분에 사람들은 볕이 잘드는 완만한 남.. 2024. 8. 30.
탱자나무 울타리 멧돼지들이 늘 문제다.요노무시키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도대체당해 낼 방법이 없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두니 꼼짝마라더니어찌들 알았는지난 가을 포크레인 작업을 하느라 캐낸 몇미터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쑥대밭을 만드네 ..  농장 경계를 따라 탱자씨를 뿌려 두니 철조망에 1/10도 들이지 않았음에도산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해 그만이었는데 ..  슈퍼 도라지를 심은 놀고있는 밭둑이 아까워 옥수수씨를 던져 뒀더니 야들이 보은이라도 하려는지 하나같이 오동통이어 횡재걸렸다 했더니 .. 요노무 시키들이 어찌들 알았는지 딸때가 되간다 싶음 떼거지로 몰려와 요짓거리들을 해댄다 ~~ ㅠㅠ 몇일만 더둬도 모두 여물것 같은데 방법이 없어 건진 몇개를 쩌보니 얼마나 쫀득인지 사람들이 왜 토종을 찾는지 알것도 같다. 2024. 8. 27.
8월의 곰취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이나풀멜 일이 없어 그만인 청정 먹거리이다.​곰취가 좋은 또 다른 하나는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속잎이 다시 나와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판로나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야생종 곰취는 고급 쌈채로도 수효가 많지만 별미인 장아찌 시장이더욱 커 없어 못파는 까닦이다.​풀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지만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과 섞어 뿌리는 것이 토지 활용도가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소득도 높았다.8월로 접어들자 곰취 꽃이 피기 시작한다.흔히들 곰취 하면 잎만을 생각하.. 2024. 8. 26.
요 이쁜 놈 ~~ㅋㅋ 도라지 밭에 개똥참외 한포기가 무단 침입으로더부살이를 하고있다. 뽑아버릴까 하다 학창 시절 문간방 생각이 나 그냥 뒀더니 한살림을 차렸네 ~~ㅎㅎ8월로 접어들자 온 밭이 도라지꽃 천지다.씨도 참깨 등에 수배값에 거래되니 좋긴한데 농약이 필요없는 작물이라 그런지인근 꿀벌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들어갈 수가 없으니 ..  뽑아버릴까 하다 그냥뒀더니 허락도 없이요따우 짓거리를 ~~ ㅋㅋ 2024. 8. 23.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4, 작물 선택 요령 산약초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들 이지만 작물 선택시에는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첫째는 산짐승 때문이다.골짜기는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어 지키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산짐승 밥주다 말게됨을유념해야 한다.​둘째는 풀과 잡목이다.풀들을 제거하려 하기보단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어 이런 작물들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을 올리는 방법이었다.​또다른 하나는 장단기 작물의 조화였다.산더덕 등과 같이 산약초들은 굵어질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소득 발생을 앞당기는 요령이었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다.. 2024. 8. 22.
8월의 두릅 두릅은 거친 골짜기 잡목 틈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이른 봄 몇일순 채취만 마치면 일체의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 할필요 조차 없는 베짱이과 작물이다. 두릅이 좋은 또다른 이유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었다.찾는 사람이 많지만 자연 채취에만 의존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어전량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고소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아둬도 주위로 번지며밭을 이루는 까닦이다. 야생종 두릅은 일체의 병해가 없으면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 순외 씨도없어 못팔며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망 또한 밝아산지 활용에도 그만이었다.산더덕과 어우러진 두릅 ~`8월로 접어들자 두릅꽃.. 2024. 8. 19.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3, 나무를 베서는 않되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들 생각하며 나무부터 베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자연 상태를 활용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었다.​첫째는 산사태 때문이었다.산이 경사가 심해도 늘 제모습을 유지하는것은 나무와 그 뿌리들이 그물 처럼 얽혀있기 때문이나 나무나 뿌리가 사라지면 장마시마다사태가 발생해 일이 끝이없었다. ​둘째는 표토층의 유실때문이다.산약초들의 양분이 되주는 부엽토및 유기물들은 대부분 표토층에 집중되 있으나 베내면 비가 올때마다 표토층이 유실되 비료 없이는아무것도 자라지 못했다.​또다른 하나는 풀과 잡목때문이다.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된 때문이나 인위적으로 손을대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이 뒤덮어 일이년이면 산짐승도 다니지 못하는 불모..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