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 골짜기다 보니 철마다 요러저런 것들이 꽁으로 생기니
좋은 점도 많지만 늘 불철객들이 문제다.
명절도 다가와 잣몇개 주으려 산에 갔다가 요놈들이
떼거지로 쫓아와 오늘 죽다 살았네 ~~ㅠㅠ
늘 욕심이 문제다.
몇개만 줍고 말것을 한자루에 십여 만원 간다기에
욕심에 눈이 멀어 ~~ㅠㅠ
요노무 시키들이 무단 침입해 요짓거리를 해 놓은 것을
모른체 잣 줍는 재미에 땅만보며 머리부터
드리 밀었다가 ..
아차 했지만 떼거지로 달려들어 우샤인 볼트 마냥
숨도 안쉬고 내달렸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팔이며 엉덩이 등 성한곳이 읍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