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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산약초31

산약초가 좋은 이유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예산이 부족하지만 이미 반백이니 더이상 미룰수도 없어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할 수밖에 었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어 보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점은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어 없다는 점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한철에도 수번씩 풀을 메며 농약을 치기란 보통 일이 아니나 산약초들은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병해가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들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심고 뽑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었다 산약초들은 다년생 작물이어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도 증가해 출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었다. 씨앗 소득이 쏠쏠하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산약초 하면 잎이나 뿌.. 2023. 12. 15.
적은 돈으로 귀농 하는 법 ~ 2 `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수만 평의 농장을 만들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참나무가 밀생 된 임야를 매입해 참나무를 처분하는 외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 인접 토지의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국유지 역시 수십년 임대가 가능하며 추후 돈을 모아 불하받아도 그만이니 내 땅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텃밭이 딸린 농가 주택도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경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대부분에 시골 임야는 공시지가에 근거해 경매에 붙여져 한두번 유찰되고 나면 시세의 1/10 까지도 떨어진다. 10%의 입찰 보증금만 가지면 경매 받을 수 있고 잔금은 그 땅을 담보로 대출 처리 후 참나무 등을 .. 2022. 1. 22.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 올리는 요령 ~ 3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터가 좁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에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며 고소득을 위해서는 대량 재배나 첨단 시설들이 필요한 것으로들 생각 하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별 투자없이도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종자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간과 하지만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그 우량 여부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몇백 평으로도 수천 평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깊은 산등에 자생하는 야생종들은 개량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지닌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무한 경쟁력을 지닌 보물.. 2020. 12. 26.
산약초 재배와 숲가꾸기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가장 주위해야 할 부분이 벌목이다.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 들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되 있기 때문이나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1년도 안돼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다. 산사태등도 문제이다. 골짜기는 경사가 심해 나무를 베내면 장마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거름이 돼주는 부엽토들이 쓸려 내려가 비료 없이는 굵어지지 못하며 비료들을 주게 되면 토양이 황폐화되고 병해가 발생해 농약.. 2020. 12. 15.
고소득 작물 - 산당귀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하나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골짜기는 논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닌 곳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를 유의도 필요하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풀과의 관계이다.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풀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은 일이 끝이 없어 골병들기 십상이나 산당귀는 거친 골짜기 바위틈이나 버려진 물골, 풀속등 어디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손댈 일이 없으며 1년이면 수확이 시작돼 소득 발생도 빠르다. 둘째는 산짐승 피해 여부이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다. 철조망을 치는 등 전쟁을 불사 하기도 하나 지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상책이나 산당귀는 산짐승들은.. 2020. 11. 13.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고 한번 뿌려 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뿌리는 시기이다. 모든 산약초들이 그러하듯 늦가을 부터 여름 장마 전 언제 뿌려도 관계는 없으나 낙엽이 떨어진 이후인 늦가을에 뿌리는 것이 발아율이 높으며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도 잘 된다. 둘째는 뿌리는 방법이다. 산은 나무를 베내면 순식간에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고품질로 자라며 잡목들을 제거하는 경우에도 씨부터 뿌린 후 잡목들을 제거해야 작업 과정에서 낙엽위에 떨어졌던 씨들도 흙에 묻힌다. 셋째.. 2020. 11. 9.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버려진 골짜기들을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파종시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벌채 여부이다. 나무부터 베내는 사람도 있으나 산은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이 뒤덮고 일도 끝이 없으며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그늘을 좋아해 있는 그대를 활용하는 것이 고품질로 가꾸는 요령이며 잡목들을 제거하는 경우에도 씨부터 뿌린 후 작업해야 제거 과정에서 낙엽 위에 떨어진 씨들도 흙에 묻혀 발아율이 높아진다. 둘째는 파종 시기이다. 늦가을 부터 여름 장마 전 언제 뿌려도 관계는 없으나 낙엽이 떨어진 직후인 늦가을에 뿌릴수록 활착률이 높으며 산에서 겨울을 보내며 얼고 녹기를 반복할수록 발아도 잘 .. 2020. 10. 21.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 자연으로 돌아 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회색 도시와는 달리 사철 맑은 공기에 풀 벌레 소리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만 예산을 줄이고자 한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산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비가 적다는 점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지만 그 값이면 골짜기는 수만 평도 가능하며 청정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다. 둘째는 바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심고 뽑기를 반복하며 풀과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논 밭 등과는 달리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풀 속에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힘들 것이 없는 곳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한번 뿌려 두면 수.. 2020. 10. 6.
두릅 씨앗 채취 요령 두릅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두릅은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어디서도 잘 자라며 판로 걱정이 없고 봄 며칠 수확외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어 버려진 골짜기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 농장을 만들 때는 묘목 외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들도 있지만 면적이 넓을 때는 씨를 뿌리는 것이 간편한 방법이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살아 남아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타 작물의 10/1비용이면 충분 하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9월 중순이면 씨가 여물기 시작하며 씨방이 검게 변한 이후 채취하면 그만이지만 나무에 가시가 있고 조금만 빨라도 발아가 안되며 여물면 쏫아져 씨앗 채취는 쉽지 않은 작물이다. 단지를 이루며 자라 한두 곳에서 다량 채취도 가능하나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가지가 많고 튼.. 2020. 9. 28.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요령 - 3,씨앗 채종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한번 조성해 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종자 확보였다. 거친 산에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풀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종자들이 필요 하나 수확량이 많다는 이유로 개량종만을 선호하다 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이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채수가 줄긴 했으나 아직도 깊은 산에나 가면 강한 생명력을 지닌 야생종들이 눈에 띈다. 일시에 다량을 뿌려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는 것이 상책이지만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면 농장 한귀퉁이에 채종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채종장을 만들 때는 볕이 잘 들도록 잡목과 나무들은 베내는 것이 좋으며 산밭을 이용해도 관계는 없다.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긴 .. 2020. 9. 1.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요령 - 2, 작물 선택 산약초 재배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헐값에 불과 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고 소득 또한 쏠쏠하며 한번만 뿌려둬도 수대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작물 선택이 중요하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해 인건비가 배로 들어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풀을 이겨낼 수 없는 작물은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중구난방 훈수들이니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가장 손쉬운 것은 생김으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나무와 잡목들이 많고 늘 볕이 부족한 골짜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넓은 잎이나 큰키, 덩쿨등 광합성에 유리한 구조를 가진 작물 일수록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 2020. 8. 13.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방법 - 1,장소선택 은퇴후를 대비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소득 또한 쏠쏠하며 재테크 수단으로써도 제격이기 때문같다. 예산 절감을 위해 싼 곳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으며 이는 수년이 걸려도 차비만 날리기 싶상인 일이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버려진 맹지를 매입 후 막고있는 땅과 내땅 일부를 교환해 길을 내거나 참나무가 많은 산을 구입 후 숯가마등에 참나무를 팔아 농장 조성 비용을 충당하는 방법등도 있지만 가장 가장 손쉬운 것은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자투리 산을 겨냥하는 방법같다. 산약초 재배는 씨만 뿌리면 그만일 뿐 나무를 베거나 형질변경등이 필요없어 국유지 일부를.. 2020. 8. 3.
골짜기 농장에 봄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찾아 왔다. 아침저녘 살얼음들이 심술을 부려 대지만 꽃셈 추위의 시셈으로도 오는 봄을 막을 순 없는 것인가보다. 슈퍼 도라지 파종과 탱자 묘목 발송등 바쁜 일들도 대충 끝나 한바퀴 돌아보니 혹한을 이겨낸 골짜기 전사들이 그사이 저마다의 자태들을 뽐내며 .. 2020. 4. 14.
산약초 파종법 <활착율을 높이는 요령 >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 곳 이지만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2020. 3. 19.
산약초 파종과 낙엽 산약초 씨앗 파종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늦가을에서 여름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흙에 뿌리면 그만으로 힘들여 덮어주거나 낙엽을 걷어 낼 필요는 없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해 늘 건조한 곳이어도 쌓여있는 낙엽들이 이불 역할을 하며 수분 증발을 막.. 2020. 3. 9.
산약초와 이상 기온 온 골짜기가 얼음 투성였던 예년과는 달리 추위없이 겨울이 지나간다. 날씨가 푸근해 골짜기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거 참 요지경 속이 따로 없다. 겨울이 따뜻하면 사람살이에는 좋은 점도 많지만 농약과 비료등을 주며 사람의 보살핌에 의해 자라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자연의 시계.. 2020. 2. 10.
산지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 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야생종을 택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첫째는 병해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외래종이나&lt;정강,자오, 신구등&gt.. 2020. 1. 18.
산약초 파종 방법과 시기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기 때문 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첫째는 낙엽을 걷어 낸 후 뿌리는 방법이다. 습이 좋은 완만한 곳..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