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14 귀농 귀촌시 유의 사항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퇴직 시기가 겹치며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 정착을 하고자 한다면 몇가지 사전 준비들도 필요한 것 같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장소 선택이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마을 근처만을 고집하지만 조금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넓은 터를 마련하는 것이 요령이었다. 마트나 병원 등은 가끔이지만 장소가 좁으면 활용도가 떨어지고 훗날엔 조금만 넓히려 해도 수배의 비용을 들여도 힘들며 유사시 매도나 지가 상승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으로 싸고 넓은 터를 선택하는 것이 백배 득이었다. 작물 선택 또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일이었다. 아무 전망이 밝아도 적지않은 나이들이니 심고 뽑기를 반복하는 작물들은 피하는게 상책이었으며 즉시 소득원 외 손이 가지 않으면서도 .. 2021. 2. 15. 슈퍼 도라지 재배 적지 슈퍼 도라지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이기 때문 같다. 가뭄에도 강하며 거친 땅이나 논 밭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지만 고품질 생산에 가장 좋은 토질은 마사토 였으며 황토, 일반 토양 순이었다. 밝은 계열의 색상일수록 좋아 보이기 때문이지만 성장이나 약성면에서 차가 없고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약재 시장에 출하해 보니 경쟁적으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 신경 쓸 일은 없었으나 중요한 것은 출고 시기였다. 식용으로 쓰이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대물들은 대부분 약용으로 쓰여 환절기나 황사가 몰려오는 때면 일시에 수효가 몰려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이다. 서둘러 파종해 풀이.. 2021. 2. 13. 귀농 작물 선택 요령 자연으로 돌아가려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니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 조차 혼란스럽지만 작물 선택 시에는 반드시 살펴야 할 몇 가지가 었었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점이 시장이었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현 유통구조 하에서는 직거래처가 없는 초보 농부로서는 중간 상인만 배 불리기 십상이기 때문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수입종들이었다. 지금은 고가에 거래 돼도 시장이 성숙되고 나면 수입상들이 달려들어 가격 폭락은 불보듯 뻔한 까닦이다. 둘째는 유통 기한이다. 유통 기간이 짧은 작물들은 모든 비용들이 배로 들며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 폐기 처분할 수밖에 없는 위험도 있어 유사시에도 건조나 장아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안.. 2021. 2. 10.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버려둔 임야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고 한번 뿌려 두면 수대에 걸쳐 수확하며 봄 몇일 수확외 일체 손댈 일이 없어 년 중 여행도 가능한 작물이기 때문같다. 농장 조성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손쉬운 것은 씨를 뿌리는 방법이었다. 비용이 적게 들며 빠르고 간편해 넓은 면적도 몇 시간이면 그만으로 늦가을에서 봄 사이 뿌려두면 2년에 걸쳐 싹이 나며 1년이면 50여 센티도 자라지만 파종이 빠를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묘목외 뿌리를 잘라 심는 것도 방법이었다. 씨앗 파종보다 1년 가량 수확이 빠른 장점은 있으나 값이 비싸고 식재 비용도 많이 들며 봄 가뭄이 길어지면 고사율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수미터 간격으로 심어 밑둥을 잘라 가지가 많도록 키.. 2021. 2. 8. 고소득 산약초 - 곰취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를 재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작물 선택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산은 경사로 인해 인건비 등이 배로 들어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하거나 풀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은 죽도록 고생만 할 뿐 뿌려봐야 득이없기 때문이다. 산짐승 역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안방 과도 같은 곳이어 철조망을 치는등 지키려 해서는 숨바꼭질만 끝없이 되풀이 돼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피하는 게 상책이었다. 수확 기간 또한 살펴야 할 점이었다. 대부분에 산나물류는 봄 며칠 수확해 비라도 내리면 낭패 보기 십상이어 장아찌나 말려 묵나물 등으로도 쓸수 있는 작물을 선택해야 .. 2021. 2. 5. 귀농,귀촌 장소 선택 요령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복잡한 도시와는 달리 사철 맑은 공기에 별을 보는 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만 예산이 부족 하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하지만 헐값의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청정 먹거리들도 셀 수 없이 많으며 활용도 또한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이 높기 때문이다.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싶상이지만 그 값이면 임야는 수만 평도 가능하며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이 없는 청정 지역으로 무공해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다. 바쁠 일이 없다는 것 또한 강점이었다. 끝없이 농약을 치며 풀을 메야만하는 논밭과는 달리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 2021. 2. 3. 슈퍼 도라지 재배시 씨비닐을 쓰는 이유 슈퍼 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 없고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수확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이지만 파종시 씨 비닐을 쓰는 데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풀 때문이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 이라고들 하지만 씨 비닐은 기계로 비닐에 살짝 칼집을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로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돼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또 다른 하나는 파종 비용이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공염불에 불과하나 구멍마다 일일이 씨를 넣어야만 했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깔면 그만이이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셋째는 씨앗 .. 2021. 1. 29. 토종이 좋은 이유 시골은 다 좋은데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면적이 좁거나 적은 투자로 빠른 안정을 원한다면 버려진 토종들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고집하다 보니 씨가 마른 실정이지만 토종은 맛과 향이 월등하면서도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망 밝은 품종들이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몸에 좋은 먹거리에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들 또한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진 사람 조차 없어 폭락등을 염려할 일이 없고 시장 또한 안정적이다. 거친 산을 가꿔 보면 그 차는 더욱 확연하다. 어디든 옮겨 다닐 수 있는 동물들과는 달리 이동이 불가한 식물들은 수백 년 진화하며 축적한 방어 물질들을 내뿜어 천적들.. 2021. 1. 26. 임야 활용법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전망 또한 밝기 때문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작물 선택에 신중도 필요하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판로등이 애매하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나 산당귀는 뿌리나 잎만을 쓰는 타 산약초와는 달리 뿌리는 약재로, 잎은 고급 쌈채로 쓰여 뿌려만 두면 버릴 것이 없으며 묵나물이나 장아찌로도 별미여 재고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수확 기간이 길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대부분에 산약초는 봄 몇일 수확에 그치나 산당귀는 봄부터 잎 채취를 시작하면 늦여름까지 계속 돼며 가을로 접어들면 다시 뿌리를 수확할 수 있어 같은 면적에서도 몇배의 소득이 가능하다. 산짐승 피해가 없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찾.. 2021. 1. 24. 슈퍼 도라지 판로와 고소득 요령 슈퍼 도라지 판로와 전망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갔다. 슈퍼 도라지는 출하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농약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2년이면 대물로 출하는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출하 시기이다. 식용으로 쓰이는 일반 도라지들과는 달리 대물 도라지들은 대부분 약용으로 쓰여 일시에 수효가 몰리는 환절기나 황사 때일수록 더욱 비싼 값에 거래됐으며 씨앗 역시 참깨등에 수배 값에 거래 돼 노다지가 따로 없지만 구매가 몰리는 시기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굵기에 따라 분류 하는 것도 요령이었다. 손이가긴 하나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커 모두 한자루에 담기 보단 상,중,하로 분류해 출하해 보니 같은 수량으로도 30% 이상 높은 소.. 2021. 1. 20. 산더덕이 좋은 이유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 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한번 뿌려 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이나 모든 산약초들이 작물화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산더덕만 한 작물도 없는 것 같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일 년에도 몇 번씩 풀과 잡목들을 제거해 줘야만 하는 산양삼 등과는 달리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과 잡목들을 제압하며 볕을 찾아가 뿌려만 두면 손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대부분에 산나물류는 봄 며칠 수확해 비라도 내리면 1년 농사를 망치기 십상이나 더덕은 사철 언제 출하해도 그만이어 서두르거나 낭패 볼 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향과 약성들이 더해지고 몇 배씩 .. 2021. 1. 16. 직거래처 확보 방법 귀농 후 판로가 없어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따로이 거래처가 없으니 첫해야 그러려니 하지만 죽을힘을 다해 고품질을 생산해 봐도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며 중간 상인들에게 넘기다 보면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지만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었다. 가장 효과가 빠르고 손쉬운 것은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가격으로 대량 재배나 헐값인 중국산 등을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며 싸야만 잘팔릴 것으로들 생각하기 쉬우나 1만원을 깍아 주는 것 보단 5천원 어치를 덤으로 주는 것이 몇배 효과가 컸다. 혼작이나 자투리 밭둑등을 활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도 한보따리도 가능 하지만 도시에서는 모두 수만원씩 주고 사야만 하는 먹거리들로.. 2021. 1. 10. 찾아 온 동장군 .. 동장군들의 기세가 참으로 대단하다. 어찌 알고 요때만 되면 용 캐들 찾아와 수십 년째 심통 들이니 요치들은 코로나도 안걸리나 보다. 산골 겨울 늘 격는 일, 장작불 지펴 삼겹살 올려놓고 방콕 하면 그만이지만 폭설에 칼바람까지 대동하고 떼거지로 몰려와 심술들을 부려대니 산짐승들은 긴긴밤 어이견디는지 참으로 신통하다. 도시에서야 골목마다 엉덩방아지만 산골의 폭설은 반드시 나쁜 것만도 아니다. 눈 이불이 겨울 가뭄을 막아 줘 새봄이 풍성하며 겨울잠이 깊을수록 산약초들의 발아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파 역시 마찬가지다. 잠시는 불편하지만 겨울이 추울수록 병해충들이 적어져 농약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고 각종 산약초들의 수확량도 많아지니 자연에 이치는 볼수록 오묘하기만 하다.. 몇시간 사이에 소복소복이니 요술쟁이가.. 2021. 1. 7. 고소득 작물 - 탱자나무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어느덧 10여년이 흘렀다. 시골은 다 좋은데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니며 작물 선택이나 방법상의 문제일 뿐 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등을 활용해서도 목돈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탱자 나무 또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전원주택이나 농장 경계 등에 수백 만원씩을 들여 철조망이나 시멘트 담장을 치지만 탱자나무는 그 1/100 비용이면 충분하면서도 옛 정취까지 즐길 수 있는 친 환경 울타리이다. 철조망이나 기타의 담장 등은 완성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며 수시로 비용을 들여 수리까지 해야 하지만 탱자나무 울타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증가하며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 팔아도 땅값을 회수하고도 남으나 대부분에 사람들이 이런 사실.. 2021. 1. 6. 고소득 작물 - 슈퍼 도라지 시골은 다 좋은데 몫돈 만들 방법이 없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같은 면적에서도 수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슈퍼 도라지 또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 슈퍼 도라지의 가장 큰 강점은 월등한 경쟁력이었다.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빠른 신품종이어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기 때문이다. 소득 발생이 빠르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었다. 도라지 하면 흔히들 뿌리만을 생각 하지만 슈퍼 도라지는 뿌리 외 씨앗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 돼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으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몇개월이면 투자비가 회수되고도 남았다. 셋째는 일이 적다는 점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파종만 마.. 2021. 1. 2. 경자년을 뒤로 하며 .. 다사 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아 온다.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른체 어둠속을 헤메고 있을때 앞선이들의 발자취가 큰 힘이 됐었다. 생각이 다르다 하여 악플이나 비난들을 일삼기 보단 서로를 존중하며 작은 배움에도 감사의 댓글로 답례하는 그런 새해가 되길 소망하며 방문 하시는 모든 이들의 가내 행운 가득하길 손모아 빌어 본다. .. ------ 2020 년 마지막 밤 ----- 2020. 12. 31. 유망 작물 - 토종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작물 선택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준비 된 장소가 협소하거나 예산이 부족하다면 버려진 토종들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생산량이 많다며 개량종 만을 선호하다 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이지만 토종 중에도 수확량이 월등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우리 몸엔 우리 것이 좋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청정 먹거리에 제값을 지불하겠다는 소비자들 또한 넘쳐나기 때문이다. 모두들 왕매실을 심을때 작지만 약성이 뛰어난 토종 매실로 눈을 돌려 억대 년봉을 하는 영농인들도 있으며 버려졌던 토종 대추나 쥐 밤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들도 셀수없이 많다. 대량 생산으로 헐값의 중국산 등과 맞서기란 불가능한 일이나 헐값의 골짜기 등에서 가꿀 수 있는 고가의 토종 먹거리들도 부지기 수 .. 2020. 12. 30.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 올리는 요령 ~ 3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터가 좁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에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며 고소득을 위해서는 대량 재배나 첨단 시설들이 필요한 것으로들 생각 하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별 투자없이도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종자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간과 하지만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그 우량 여부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몇백 평으로도 수천 평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깊은 산등에 자생하는 야생종들은 개량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지닌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무한 경쟁력을 지닌 보물.. 2020. 12. 2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