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유정란85 완성된 재래식 알둥지~~! 옛 방식으로 토종닭을 방사해 키워보려 하니 알둥지가 필요해 막걸리를 사들고 노인정을 찾아가 재래식 알둥지 만드는 법을 배워 왔다. 처음 만들어 보는 것이라 모양은 좀 엉성 하지만 몇번 연습함 하루에 십여개는 만들수 있을것 같다. 사용해 보지 않았으니 효용성을 알수는 없지만 .. 2013. 11. 16. 드디어 농삿꾼 됐시유~~ 농지원부가 나왔으니 드디어 농삿꾼이 됐다. 친환경 농법이 뭔지를 모르는 담당 시키가 풀 밭이라 우기며 두번씩이나 빠꾸를 놓는 바람에 처리 기간이 열흘인 것을 3개월이나 걸렸다. 요걸 첨부해야 한다니 미뤄졌던 두릅과 표고재배지, 토종닭 방사장 승인도 오늘에야 마쳤다. 꾹꾹 참.. 2013. 11. 12. 형태를 드러낸 재래식 방사장~! 그간 구상하던 토종닭 방사장이 드디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산짐승 문제와 먹이, 공장형 양계장과의 경쟁력 확보등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함께 가기로 방향을 정하니 오히려 문제 해결이 쉬워 진.. 2013. 11. 10. 재래식 알둥지~! 닭들의 알둥지를 어떻게 만들지 수없이 생각해 봤지만 뾰족한 방법을 찿기가 쉽지 않다. 프라스틱 상자등을 이용하면 간단 하지만 예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찿아 보니 벼짚이 답인 듯 싶다. 마른 풀을 이용해 둥지를 만드는 날짐승들의 습성을 봐도 벼짚을 이용하면 통.. 2013. 11. 9. 꽝걸린 콩농사~~ 닭먹이 용으로 심었던 콩이 너무 잘 여물어 정말 초짜냐며 다들 칭찬하니 괸히 우쭐해져 망신살이 뻣쳤다. 쳐다보는 재미도 쏠쏠하여 밍기적 거리자 가을 날씨 알수 없다며 얼른 수확 하라던 훈수꾼의 얘기를 허투르 들은 때문이다. 지난주 수확하려 완전 무장한 지원병 둘을 대동하고 .. 2013. 11. 8. 딴지로 중단된 진입로 공사... 닭집 자재를 운반 하려니 진입로가 좁아 보통 불편 한게 아니다. 입구쪽에서 주말 농장을 하는 놈팽이 하나가 자꾸만 진입로의 일부가 자기 땅이라 우기며 채소를 심어대기 때문이다. 작년 부터 시작 했지만 10여년전 부터 다니던 나를 본적이 없으니 깐엔 대장노릇하고 싶어 텃세를 부리.. 2013. 11. 6. 닭집 지을 대나무 베기~!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닭집을 지어려 하니 생각보다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농장에 지천인게 나무지만 지붕과 횃대로 쓸 곧고 긴 나무를 베어 옮기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무개가 만만치 않다. 뽀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며칠을 고민끝에 대나무를 활용하기.. 2013. 11. 1. 바보스런 닭집 ~! 토종닭 방사를 위한 지난 몇 년의 구상을 실행하기 위해 기둥으로 사용할 나무를 제외한 잡목들을 정리하려 숲가꾸기 팀을 투입했다. 수없이 검토 했지만 자연을 훼손치 않는 방식을 택하려니 생각보다 일거리가 많다. 베어낸 나무를 치우고 잡목을 정리 하기까지 10여일 이상 걸릴 것 같.. 2013. 10. 28. 닭 먹이용 콩 ~! 가을이 깊어지며 하루가 다르게 밤기온이 떨어진다. 닭 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봄(5뤌2일) 심었던 콩들이 일주일 사이에 탐스럽게 여물었다. 수년간 방치 해 토양이 건강해 졌으며 쌩초의 무식함으로 못자리 하듯 들이 부은 탓에 장마가 길어지자 모두 싹이 터 산비둘기등의 공격.. 2013. 10. 21. 닭 먹이 채소와 벌레~! 내년 봄 부터는 토종닭을 방사해 일체의 사료를 배재하고 풀과 무농약 채소,곡식등을 먹이로 활용하는 재래방식으로 유정란 생산해 보려 한다. 얼마전 닭먹이로 심은 무며 배추, 시금치,청보리를 돌아보니 청보리와 무는 제법 자라 모양을 갖춰가고 있으나 시금치와 배추는 아직도 새싹 .. 2013. 10. 16. 친환경 닭집 구상을 마치며~! 농장에 토종닭을 방사해 재래 방식의 유정란을 생산해 볼 생각이다. 오랫동안 방치해 황무지가 다 됐지만 딸린 밭이 넓고 풀들이 지천이니 채소나 곡물을 심어 겨울을 대비 한다면 사료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다. 모두들 장비를 동원해 시멘트로 바닥을 치고 쇠파이프로 .. 2013. 10. 14. 닭 먹이 청보리 심기~! 내년 봄부터 농장에 토종닭을 방사하려 하니 준비해야 할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항생제 투성이라는 사료를 쓰지않고 닭을 기르기 위해선 많은 풀들이 필요하다. 농장에 딸린 밭이 넓어 풀이 지천이지만 겨울과 이른 봄을 대비한 싱싱한 채소가 필요하다. 잡초들을 제거하고 무와 .. 2013. 10. 6. 닭 먹이용 채소 기르기 닭장이 완성되면 내년 봄 부터는 풀과 채소등을 활용해 토종닭을 방사해 길러 볼 생각이다. 농장에 풀들이 지천이며 오랫 동안 방치해 오염되지 않은 밭이 넓으니 이곳에 각종 채소를 길러 먹이로 활용하고 겨울을 대비 한다면 항생제 투성이인 사료 없이도 충분히 가능 할 것 같다. 아랫.. 2013. 9. 29. 적은 돈으로 농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귀농을 하고 싶어도 돈 때문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적은 돈으로도 수 만평의 농장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국유림을 임대하면 한푼 없이도 가능 함) 방법은 간단하다. 참나무가 밀생된 버려진 임야를 선택해 정책자금을 활용하면 농장을 만들고도 오히려 돈이 남는.. 2013. 9. 27. 농장 구상을 마치며... 언제나 아버지의 자식과 한 가정의 가장 이었을 뿐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돌아볼 겨를 조차 없는 삶 이었다. 농장 설계를 위해 그간 많은 현장을 답사하며 이야기를 들었다. 두릅외 표고를 재배 하고 내년봄 부터 산란용 성계를 구입해 방사해야 겠다. 닭은 생리를 파악하.. 2013. 9. 24. 닭 방사시 해결해야 할 문제점 1, 족제비,너구리,쥐 등의 산짐승과 매,수리부엉이등의 날짐승 문제-삼마이 그물을 울타리와 바닥에치면 어느정도 방지되며 매나 야간 수리부엉이등의 습격은 방조망이나 닭장 문앞에 불을 켜두면 예방됨 병아리들의 경우 쥐들의 공격이 문제 임 2,닭장 바닦에 물 달려드는 문제-바닦관.. 2013. 9. 21. 닭의 육안 체크 및 닭장관리 닭의 건강상태를 육안으로 판별 하기란 쉽지 않지만 가장 먼저 이상이 감지되는 곳은 벼슬과 똥이다. 건강한 닭은 벼슬이 선홍색으로 생기가 돌고 똥은 보슬보슬 한것이 정상임 매일 모이를 주며 벼슬과 항문을 살펴 이상이 있을시 쉬 발견할수 있도록 같은 사람이 관리하것이 좋음 . 1,.. 2013. 9. 19. 달걀에 사료가 미치는 영향 퍼론글 , 출처 : 요한네 닭장 # 계란은 껍질과 그다음 얇은 막(난각막) 그리고 흰자 노른자 순으로 되어있다. 뇌활동을 도와 침해를 예방하는 자연계에 존제하는 완전식품중 하나이다. 1. 껍질은 수많은 숨구멍으로 있으며 수분의 증발과 유해 세균의 침입을 억제하는 일차적 방어막이다. .. 2013. 9.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