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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유정란

닭의 육안 체크 및 닭장관리

by 농장 지기 2013. 9. 19.

닭의 건강상태를 육안으로 판별 하기란 쉽지 않지만 가장 먼저

이상이 감지되는 곳은 벼슬과 똥이다.

건강한 닭은 벼슬이 선홍색으로 생기가 돌고 똥은 보슬보슬 한것이 정상임

매일 모이를 주며 벼슬과 항문을 살펴 이상이 있을시 쉬 발견할수 있도록 

같은 사람이 관리하것이 좋음 .

 

1,묽은 똥을 싸거나 항문이 지져분 하다면 격리 하거나

  숫가루를 주면 효과가 있다.

 

2, 5개월령 까지는 먹이를 무제한 공급해도 문제가 없으나

   산란 전후의 1일 먹이 적정량은 150g 내외이며

   계란은 55g~75g 이 평균치이다.

 

3,닭장 바닥은 왕겨와 잘게 썰은 볏집  낙엽등을 섞어 깔아주고

   자주 쑥이나 풀등을 썰어 싸래기 등과 함께 뿌려주어

   닭들이 발로 뒤적여 자연발효를 유도 하면 자체 먹이가 되기도 한다. 

   30쎈치 정도 쌓여(5년정도 소요) 다져지도록 두는것이 좋다.

  

4, 횟대 아래는 닭똥이 집중적으로 쌓여 굳기 때문에  싸래기와 풀등을

   자주 뿌려 닭들이 파헤져 자연발효 되도록 유도 한다.

 

5, 횟대는 발로 감을수 있는 굵기가 적장하며 쇠파이프 등으로 만들면

  겨울에 발에 동상에 걸리기 싶다.

 

6,알둥지는 20마리당 1개정도 필요하고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볕이 드는 조용한 곳에 구멍을 뚤어

  자연 통풍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세력싸움에서 밀린 왕따닭이 은신처로 삼게 되면 알둥지 안에 똥을 싸니

  처음엔 막아두었다가 초란이 보이기 시작하면 열어주는것이 좋고

  방사시 암수 비율은 30 :1 정도가 적당하다. 

 

7. 산란계의 평균산란율은 약 70%이며 산란기간은 5년정도 이다.

   여름엔 산란율이 20%이상 떨어지며 겨울은 20%정도밖에 알을 낳지 않으며

   바로 수거 하지 않을 시 달걀이 얼어 터진다.

 

8, 년 2회 구충제를 먹이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며 장마가 시작 되기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 물에 항생제를 1/1000로 희석해 먹이면 효과적이라함

 

*경기 북부엔 포천의 강남 부화장이 규모가 크다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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