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48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두릅은 자연에만 의존 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이 쏠쏠하고 판로 걱정이 없는등의 장점들을 두루 갖춘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뛰어나 험한 골짜기 풀속에 팽게쳐.. 2019. 9. 21.
가을 골짜기는 먹거리 천국 가을로 접어드니 골짜기마다 먹거리 천지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든다니 모두들 바보라 웃었지만 씨만 뿌려 뒀을 뿐임에도 철마다 한 아름씩 내어주니 보물 단지가 따로 없다.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며 연일 타들어 가던 골짜기 였지만 늦 장마가 지나고 가을로 접어.. 2019. 9. 17.
산약초 재배와 혼작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산은 전답의 수십배 가치를 지닌 곳 이지만 성장이 늦은 단점도 함께 지닌 곳으로 혼작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득 발생을 앞당기거나 토지 활용도를 높일수 있지만 혼작을 할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 2019. 9. 15.
태풍이 휩쓸고 간 골짜기 이름도 요상터니 태풍 피해가 적지 않다. 대부분 중부 이남에서 꺾이며 내륙까지 올라오는 일이 적다보니 바람 무서움을 잊은 체 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민가 인근은 물론 골짜기도 예외가 아니다. 경쟁없이 욕심껏 가지를 뻣으며 맘대로 자랐던 나무들은 하나같이 가지가 부러지거나.. 2019. 9. 10.
씨가 여무는 슈퍼 도라지 슈퍼 도라지 씨앗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도라지 하면 흔히들 뿌리만을 생각 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앗도 고가에 거래 되며 봄 파종 후 가을이면 씨 수확이 시작 되 소득 발생이 빠른 특징을 지닌 신품종이다. 이른 추석에 태풍까지 올라오니 과수 농가들이 어려움이 클듯 싶고 추수를 앞.. 2019. 9. 7.
동식물의 차이와 자연농법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곳 이지만 자연 농법을 시행 하는 것은 간단한 일만은 아니며 바쁠일 없이도 고품질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 해야 한다. 다리가 있어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한 동물들과는 .. 2019. 9. 4.
꽃이 핀 산약초 늦여름으로 접어들자 끝없이 내어주던 골짜기 산약초들도 저마다의 꽃 향기를 내뿜으며 가을 준비들이 한창이다. 꽃 향기가 짖어짐은 2세 번식을 위해 벌 나비들을 유혹 하기위한 몸짖들로 무더위에 장마까지 계속 됐음에도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어찌들 아는지 그 오묘함은 그저 감탄.. 2019. 8. 29.
한여름 산더덕 여름이 깊어지니 골짜기 산더덕들도 꽃을 피기 시작 한다. 생명력이 강해 어디서도 잘 자라 골마다 한가득 이지만 바쁠 일이 없어 좋다. 산더덕은 타 산약초와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풀 속에 팽게쳐 둬도 스스로 줄기를 뻣어 잡목들을 제압하며 볕을 찾아가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다.. 2019. 8. 24.
직거래처 확보와 덤 자투리 땅에 돼지 감자들을 뿌려 뒀다. 특별히 돈들 것도 없고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으며 풀속에서도 잘 자라 손이 가지 않으니 덤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니 농사는 죽도록 일해도 중간상인만 배불리는 일이라고들 하지만 덤을 적절히 활.. 2019. 8. 21.
가뭄 극복 요령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는 곳 이지만 극복해야 할 난제들도 함께 지닌 곳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는 가뭄이었다. 온 골짜기를 물을 줘 해결 하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기 때문 이지만 비용을 들이.. 2019. 8. 19.
신품종 슈퍼 도라지 동영상 더위에 카머라를 들고와 볶아 대더니 나왔네요.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하신 회원들은 참고 하세요.​ * 기타 재배 방법이나 궁금하신 점은 슈퍼 도라지 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알선등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답글을 달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비닐 안내​ 필요하신 회원.. 2019. 8. 12.
방송 보도등과 관련하여 .. 사부님 하며 쥐구멍 드나들 듯 하더니 원조 타령을 해대며 씨앗과 능이가 어쩌구 충동질에 비방을 일삼던 배은 망덕한 x 의 소행에 맞대응도 그렇고 일일이 해명 하기도 난감 했지만 언론 중재 위원회에 이어 검찰에서도 혐의 없음이 입증 됬다. 외딴섬 오지 마을등을 다니며 멸종 되가는.. 2019. 8. 9.
씨앗의 비밀 산에 농장을 조성하다 보면 어디에 어떤 씨앗을 뿌려야 하는지 알수 없어 난감한 경우들을 자주 격게 된다. 수년의 내공이 필요 하긴 하나 씨앗을 관찰하면 형태만 보고도 어디에 뿌려야 할지 대략적 판단이 가능하다. 씨앗마다 모양이나 크기, 색상등이 제각각 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비.. 2019. 8. 2.
좀도독 방지법 좀도독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 수백 만원씩 들여 철조망을 치는 사람도 있으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해결할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해법은 오히려 가까운 곳에 있었다. 초기 비슷한 고민을 하기도 했으나 농장 경계를 따라 두릅씨를 뿌려 둬 보니 2~3년이 지나자 .. 2019. 8. 2.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이지만 너무 조급해 하거나 쉬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을 생산 하기 위해서는 야성이 강한 종자들을 활용해야 하는등 몇가지 주의가 필.. 2019. 7. 30.
한 여름 슈퍼 도라지 여름이 깊어지자 슈퍼 도라지들도 꽃이 피기 시작 한다. 남부 지방과는 달리 가뭄이 심해 대부분에 작물들이 몸살이 심했음에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 아니어 별 탈 없이 잘 자란다. 농약이 필요 없는 작물로 가장 손이 가는 작업인 솎아 주기를 마쳤고 도라지 세력들이 커지기 .. 2019. 7. 27.
두릅과 여름 여름이 깊어지자 골짜기 두릅들도 꽃대들이 굵어지기 시작 한다. 대부분에 농부들이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랴 농약을 주랴 눈코 뜰새들이 없지만 비가오든 가뭄이 들든 신경 쓸 일이 없어 좋다.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청정 먹거리들도 셀수 없이 많으며 모두들 선생 인냥 말들을 하지.. 2019. 7. 24.
야생 천마 가뭄이 극심해 하루가 다르게 골짜기가 타들어 가니 하늘만 보며 애처롭게 견뎌내는 어린 산약초들에게 응원이라도 보태려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돌아 보는데 건너편 고사목 밑둥 옆에 못보던 진객 하나가 눈에 띈다. 아이보리 줄기에 고고한 자태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 볼 천마다. 수없.. 201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