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40 슈퍼 도라지 대물로 키우는 법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농약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이어 초보 농부들에게도 제격이기 때문이지만 파종과 시비 등에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쓰기도 하지만 이때는 반드시 1년 이상 발효시킨 것을 써야 하며 고루 뒤섞이도록 깊이 갈아줘야 한다. 가스가 발생하면 발아된 어린싹들이 고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로 (유박이라고도 함) 1천 평당 70~80 포 가량 뿌린 후 로터리를 치면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으나 땅속까지 뒤섞이도록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질소나 복합 등 화학 비료는 어떻냐는 질문들도 많.. 2022. 3. 14.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만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벌목 여부이다. 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돼 있기 때문이나 벌목을 하는 등 인위적으로 손을 대 균형이 깨지면 1년도 못돼 잡목들이 뒤덮어 주위가 필요하며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씨를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 둘째는 뿌리는 방법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낙엽 등을 제거한 후 뿌려야 잘 자랄 것으로 들 생각하나 산은 경사가 심해 늘 건조한 곳이어 낙엽을 헤치고 뿌리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이불 역할.. 2022. 3. 7. 슈퍼 도라지 파종 시기와 고소득 요령 슈퍼 도라지 파종 시기가 다돼간다. 농약이 필요 없으면서도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 이지만 재배 비용을 줄이고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밑거름을 넣는 방법이었다. 쇠똥이나 돈분 우분 등을 쓸 때는 가스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1년 이상 발효시켜 사용해야 하며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였으며 (유박이라고도 함 ) 화학 비료는 뿌리 썩음이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게 상책이었다. 둘째는 토지 조성 방법이다. 밭을 미리 갈아두면 풀이 나거나 땅이 굳어져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파종 시기에 맞춰야 하며 거름이 땅속까지 고루 뒤섞이도록 깊이 갈아 줄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셋째 파종 시기였다. 서둘러 파종해 도라.. 2022. 3. 3. 자투리 땅을 활용한 목돈마련 귀농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경제적 고통 같다.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정기적 고정 수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투자나 넓은 부지 등이 필요한 것으로들 생각하지만 경제적 안정은 방법을 모를 뿐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정기적 수입을 위해서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별도의 투자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것은 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 등 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탱자나무는 친환경 울타리나 고급 정원수 등으로 수효가 많아도 가진이가 없어 팔둑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을 호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팔아도 땅값을 회수하고도 남으며 몇 년이면 수확이 시작되는 씨 역시 부르는게 값이다. 두릅 또한 마찬가지였다.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이른 봄 순 채취도 쏠쏠 하지만 야생.. 2022. 3. 1. 두릅이 좋은 이유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작물은 농장의 미래 소득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지만 작물 선택 시에는 반드시 몇 가지를 고려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가장 유의 할 점은 손이 가는 정도이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온종일 작업은 숙련된 농부들로서도 보통 고녘이 아니며 농촌의 고령화로 사람 구하기 조차 쉽지 않아 심고 뽑기를 반복 하거나 일이 많은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었다. 둘째는 재배 비용이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투자비가 많이 들면 빗좋은 개살구이며 고가의 농기계나 냉난방, 하우스 등을 필요로 하는 작물은 십중팔구 수년의 경험을 필요하는 작물들이다. 셋째는 판로이다. 가꾸는 것이 다가 아니며 팔수 없다면 잡풀에 불과하다. 지금은 비싼값에 거래돼도 원산지가 외국이거나 시장이.. 2022. 2. 22. 슈퍼 도라지 - 씨비닐을 쓰는 이유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으로 농약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소득 또한 월등하기 때문이지만 파종 시 씨 비닐을 쓰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풀때문이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 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 고역이 아니나 씨 비닐은 비닐에 살짝 칼집만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로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는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돼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가 가능했다. 둘째는 비용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헛공사에 불과 하나 씨 비닐을 써보니 구멍마다 일일이 씨를 넣어야만 하는 일반 유공 비.. 2022. 2. 15. 퇴직 후가 걱정이라면 ~` 아버지의 아들과 한 가정의 가장 이었을 뿐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있는지 돌아볼 겨를 조차 없는 삶이었지만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어느덧 중년을 넘어 반백이었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탈탈 털어봐야 먼지 뿐 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지의 버려진 골짜기 뿐이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계약부터 했지만 도끼눈의 색시 앞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혼자서 뒤적이니 도사 색시 고사이 눈치를 챘는지 애들 시집 장가도 보내야 되는데 택도 없는 소리 말라며 가고 싶으면 혼자서나 가란다.. "알았다니까..." 모기만 한 소리로 대답은 했지만 눈앞이 캄캄이다.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다녀 보지만 도대체 이 험한 골짜기에서 뭘 어찌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해본 사람이 없.. 2022. 2. 14. 고소득 산약초 버려둔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 같다. 산약초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번 뿌려 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한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농약이 필요 없고 한 번만 뿌려두면 꽃이 피고 씨가 퍼지며 어린싹이 뒤를 이어 주위로 퍼져 밭을 이룬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의 산약초들은 심고 캐기를 반복하는 일반 작물들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며 굵어질수록 약성과 향이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는 작물들이다. 셋째, 판로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건강을 챙기려 청정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재배 과정 등을 블로.. 2022. 2. 10. 슈퍼 도라지 판로와 고소득 요령 ~ 2` 신품종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경쟁력이 월등하면서도 농약등이 필요없기 때문 같다. 가장 많은 질문은 파종 전 어떻게 토지 조성을 해둬야 하냐는 것이었으나 서둘러 로터리를 치면 봄 가뭄에 땅이 마르며 발아율이 떨어 질 수 있어 파종 직전 또는 당일 로타리를 치는 것이 가장 좋았다. 둘째는 시비에 관한 것으로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사용하기도 하나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 ( 유박이라고도 함 )로 1천 평당 70~80표 내외를 뿌린 후 파종하면 더 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으나 거름이 잘 뒤섞이도록 로터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셋째는 파종 시기였다. 3월 말 파종하는 .. 2022. 2. 3. 적은 돈으로 귀농 하는 법 ~ 3 ` 귀농 귀촌을 구상 중이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예산을 줄이고자 한다면 남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거나 모두들이 외면하는 헐값의 버려진 땅들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묘지가 많은 임야 등은 헐값에도 모두들 외면하지만 귀농인 들에게는 보물과도 같다. 개발시 이장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지만 더덕이나 두릅 등을 심거나 산약초들을 가꾸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남의 땅이 막고 있는 곳도 마찬 가지다. 길이 없는 맹지는 몇 미터 차이라도 길이 있는 땅의 절반 값에도 못 미치지만 막고 있는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거나 내 땅 1천 평을 내주고 상대의 100평을 얻어 길을 내고자 한다라면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다. 국유지로 가로막힌 임야도 마찬가지다. 인접한 이해 관계인이 신청.. 2022. 1. 26. 직거래처 확보 방법 귀농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판로라고들 한다. 첫해는 경험이 없으니 고품질을 생산하지 못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다음해 부터는 전력을 다해 재배엔 성공 하지만 판로가 없어 또다시 실패가 반복 된다. 거래처가 없으니 중간 상인에게 넘기다 보면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 미치며 풍년이 들면 남아돌고, 흉년엔 팔게 없으니 초보 농부는 이래저래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다. 농약값에 비료대, 농기계 활부금 등은 날아오기 시작 하지만 소득이 없으니 통장 잔고가 바닥나 오도 가도 못하고 정부 탓이나 해대며 꿈은 날아기고 후회하기 시작한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그림에 떡으로 생활고를 면할 길이 없지만 조금만 방법을 달리하면 직거래처를 개척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농사를 짓다 보면 늘 잉여 농산물.. 2022. 1. 26. 적은 돈으로 귀농 하는 법 ~ 2 `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수만 평의 농장을 만들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참나무가 밀생 된 임야를 매입해 참나무를 처분하는 외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 인접 토지의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국유지 역시 수십년 임대가 가능하며 추후 돈을 모아 불하받아도 그만이니 내 땅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텃밭이 딸린 농가 주택도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경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대부분에 시골 임야는 공시지가에 근거해 경매에 붙여져 한두번 유찰되고 나면 시세의 1/10 까지도 떨어진다. 10%의 입찰 보증금만 가지면 경매 받을 수 있고 잔금은 그 땅을 담보로 대출 처리 후 참나무 등을 .. 2022. 1. 22.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수많은 농장들을 견학 다녔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적지 않은 나이에 지켜보는 아이들도 있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나 보다.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그간의 느낀바들을 정리해 본다. 까페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자신에 생각을 글로 써보라 권하고 싶다. 앞선 경험자들이 댓글들을 달아주니 눈 동냥 보다 몇배 빠르게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오류도 바로 잡을 수 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된다, 타인이 올린 글에는 댓글을 달아보라 권하고 싶다. 빠른 시간내에 친해 질 수 있는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는 깊이있는 지식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생면 부지의 사람에게 숫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선듯 내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2022. 1. 14. 슈퍼 도라지 판로 슈퍼 도라지 판로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농약이 필요없고 소득 또한 월등한 신품종이기 때문이지만 일을 하다 보면 전화 받기가 곤란한 때가 많아 정리해 올린다. 파종 방법에는 직파나 일반 유공 비닐을 쓰는 방법 등도 있으나 가장 비용이 적게 들며 능율적인 것은 전문 영농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씨비닐을 쓰는 방법이었다. 씨 비닐이란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로 깔기만 하면 그만이어 파종시 인건비도 적게들고 빠르고 간편하며 가뭄에도 고르게 발아되고 풀멜 일도 적은 장점들이 있었다. 파종 시기는 4월 초가 적기였으며 (서둘러 파종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이 많아짐 )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돈분 등을 쓰기도 하나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 2022. 1. 10. 돈없이도 넓은 농장 만들 수 있어 .. 자연으로 돌아 가고자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수 만평 농장을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방법을 모를 뿐 어려울 것도 없는 일로 참나무가 밀생 된 임야를 선택해 정책 자금을 활용하면 농장을 만들고도 돈이 남는다. 숲 가꾸기나 벌목을 신청하면 지자체에서 비용을 무상 지원해 주며 베어낸 참나무는 표고재배 농가나 숯가마 등에 팔아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수종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도 신청만 하면 무상 지원받을 수 있으며 ( 종자 구입 비용들도 마찬가지) 참나무가 밀생된 산은 벌목 업체에서 돈을 주며 벌목을 해 가 지원받은 비용들은 고스란히 남았다. 국유지의 경우 1만평당 년 30만 원만 지불하면 수십년 사용도 가능하다. 추후 공시지가에 불하받아도 그만이어 내.. 2022. 1. 5.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 쥐꼬리만한 돈을 들고 고민하던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예산이 부족해 부득한 선택이기도 했지만 내가 골짜기를 택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논밭만을 선호하나 산은 그 절반 값에도 못 미치지만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청정 먹거리들는 셀 수 없이 많으며 수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전답과는 달리 산야초들은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작물들이다. 둘째는 전망이 밝기 때문이었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농약 한 방울 준적 없는 싸고 넓은 곳은 산뿐으로 산이슬을 먹고 자라는 신선한 먹거리들은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는 전망 밝은 먹거리들이다... 2021. 12. 27. 슈퍼 도라지가 좋은 이유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귀농인들이 많은 것 같다. 작물은 농장의 미래 소득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이를 잘못 선택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 이기 때문이지만 내가 슈퍼 도라지를 택했던 데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풀과 농약 때문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며 농약을 치기란 보통 죽을 맛이 아니나 슈퍼 도라지는 성장이 빠르면서도 병해도 강한 신품종이어 농약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아 초보 농부에게도 그만이었다. 둘째는 소득이 월등한 까닦이었다. 흔히들 도라지 하면 뿌리만 생각 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돼 씨앗까지 고가에 팔 수 있어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이 가능한 작물이다. 셋째는 판로 걱정이.. 2021. 12. 16. 두릅 씨앗, 묘목 분양 정기적 고정 수입원을 만들지 못해 고민하는 귀농인들이 많은 것 같다.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필수로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큰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들 생각하나 자투리 땅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그 최적 작물이 두릅이었다. 두릅의 가장 좋은 점은 별도의 투자가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어디서도 잘 자라 버려 둔 골짜기나 농장 경계, 밭둑 등에 심어두면( 가시가 있어 ) 친환경 울타리로도 제격으로 수천만 원 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순까지 채취할 수 있어 꿩 먹고 알 먹고 가 따로 없었다. 둘째는 수확 외 손댈 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농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이른 봄 수확이 끝나며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에도 강해 농약 등이 필요 없는 배.. 2021. 12. 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