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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씨앗 판매34

산약초와 이상 기온 온 골짜기가 얼음 투성였던 예년과는 달리 추위없이 겨울이 지나간다. 날씨가 푸근해 골짜기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거 참 요지경 속이 따로 없다. 겨울이 따뜻하면 사람살이에는 좋은 점도 많지만 농약과 비료등을 주며 사람의 보살핌에 의해 자라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자연의 시계.. 2020. 2. 10.
임야를 활용한 노후 준비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헐값에 불과하면서도 바쁠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 이지만 작물 선택시에는 몇가지를 주의도 필요하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한 작물, 풀.. 2020. 2. 6.
농촌의 미래 임야에 있어 퇴직 압력에 잠못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귀농 귀촌을 준비중인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 하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산은 전답에 비해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 2020. 1. 28.
찾아 온 동장군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없던 골짜기에도 동장군이 찾아 왔다. 흔해 빠진 시계 하나 없으면서도 어찌들 아는지 때만 되면 찾아 오니 참 용한 녀석들이다. 온 골짜기를 얼음 투성이로 만들며 꼼짝 마라 심술들을 부려 대니 사람에게는 불청객 이지만 그렇다고 요치들이 영 나쁜 것만은 아.. 2019. 12. 15.
산약초 파종 방법과 시기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기 때문 이지만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첫째는 낙엽을 걷어 낸 후 뿌리는 방법이다. 습이 좋은 완만한 곳.. 2019. 12. 2.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 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는 유의해야 한다. 첫째는 퇴직 몇년 전부터는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산은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 2019. 11. 12.
두릅 농장 조성 법 두릅 농장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두릅은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이 쏠쏠 하고 판로 걱정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 이나 대부분에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 자연 채취에 의존 하지만 자투리 밭둑이나 버려진 골짜기 풀속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 2019. 10. 31.
굵어진 산더덕 늦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다. 배송할 물량도 맞춰야 하고 추위가 몰려 오기 전 더덕 캐기를 마치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보지만 노루 꼬리 만한 가을 해가 산마루에 걸친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대지만 평지와는 달리 산 정상쪽은 이미 씨방이 여물고 잎이 노.. 2019. 10. 9.
산약초 재배와 토양 평수가 넓어 몇년이 걸렸지만 제 2농장 조성도 마무리 되 간다. 임야 활용과 멸종 되 가는 토종 산약초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여년이 넘었지만 자연 현상이나 골짜기를 이해 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음도 절감한 몇해였다. 강원도 깊은 골인 제1농장에 비해 성장이 늦고 고사율.. 2019. 9. 26.
태풍이 휩쓸고 간 골짜기 이름도 요상터니 태풍 피해가 적지 않다. 대부분 중부 이남에서 꺾이며 내륙까지 올라오는 일이 적다보니 바람 무서움을 잊은 체 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민가 인근은 물론 골짜기도 예외가 아니다. 경쟁없이 욕심껏 가지를 뻣으며 맘대로 자랐던 나무들은 하나같이 가지가 부러지거나.. 2019. 9. 10.
씨가 여무는 슈퍼 도라지 슈퍼 도라지 씨앗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도라지 하면 흔히들 뿌리만을 생각 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앗도 고가에 거래 되며 봄 파종 후 가을이면 씨 수확이 시작 되 소득 발생이 빠른 특징을 지닌 신품종이다. 이른 추석에 태풍까지 올라오니 과수 농가들이 어려움이 클듯 싶고 추수를 앞.. 2019. 9. 7.
꽃이 핀 산약초 늦여름으로 접어들자 끝없이 내어주던 골짜기 산약초들도 저마다의 꽃 향기를 내뿜으며 가을 준비들이 한창이다. 꽃 향기가 짖어짐은 2세 번식을 위해 벌 나비들을 유혹 하기위한 몸짖들로 무더위에 장마까지 계속 됐음에도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어찌들 아는지 그 오묘함은 그저 감탄.. 2019. 8. 29.
가뭄 극복 요령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는 곳 이지만 극복해야 할 난제들도 함께 지닌 곳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는 가뭄이었다. 온 골짜기를 물을 줘 해결 하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기 때문 이지만 비용을 들이.. 2019. 8. 19.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이지만 너무 조급해 하거나 쉬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을 생산 하기 위해서는 야성이 강한 종자들을 활용해야 하는등 몇가지 주의가 필.. 2019. 7. 30.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방향을 잡는 지혜들을 발휘해 보면 어떨지 싶다. 산약초를 재배하려 한다니 모두들 나무부터 베야 한다 성.. 2019. 7. 19.
최첨단 측우기 ~ ㅎㅎ` 긴 가뭄 끝에 기다리던 단비가 내린다. 남쪽 지방과는 달리 오는듯 마는듯 몇달째 애만 태우더니 드디어 장마철 같은 장대비가 쏫아진다. 흙 먼지만 날리던 골짜기에서도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 하니 이 밤이 지나고 나면 타들어 가던 산약초들도 다시 생기가 돌게 분명하다. 황톳길 연잎 .. 2019. 6. 10.
시련과 도전 .. 임야 활용과 산약초 작물화에 전념해 온지도 십수년이 흘렀다. 하루가 멀다 견학자들이 찾아 오지만 방문자들을 접해보면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는 말과는 달리 행동들은 제각각이다. 시골은 게으른 사람들만 모여사는 곳은 아니다. 늘 바쁘기만 했던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느림의 미학.. 2019. 2. 2.
산짐승 피해 없는 작물 구분 요령 산짐승 피해가 크다는 하소연들이 자주 보인다. 작물 선택에 유의 하거나 토종 본연의 방어력을 회복 후 뿌려야 하나 이를 모른체 의욕만 앞세웠기 때문이다. 피해가 없는 작물 선별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초보자에게 가장 손쉬운 구분법은 향이다. 발이 있어 이로운 환경을 찾아 자유.. 201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