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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추천작물41

표고 재배를 해보고 싶다면 표고목 만들 시기가 다되 간다.표고는 늦가을 잘라 말려 둔 참나무나 밤나무 등에 종균만 주입해 두면 별도 투자나 손볼일 없이도 4~5년에 걸쳐 수확해 고정 수입원으로도그만인 품목이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으며 자투리 땅에서도 가능하고 소득 발생도 빨라 몇가지만 유의하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할수있으며 직거래처 확보나 고객 관리등에도 더없이 유용한 작물이었다.  노지 재배도 가능해 별도의 시설 없이도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말려두면 사철 쓸수있어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강점이었다.참나무 하나당 20여 키로가 나왔고(나무 무개 만큼 )1키로 4만여 원에 거래됬다. 늦기을 참나무를 잘라( 말려 둔 참나무나 종균 드릴 등은 산림조합 등에서도구매 가능함) 겨우내 말려 종균을 주입해 두면 땡으로 벗꽃 필 즈음만.. 2025. 2. 26.
판로 걱정이 없는 작물 명절도 다가와 그간 예약 받아뒀던 택배도 처리하고 지인들에게도 좀보낼 겸 지난 가을 짬짬이 캐 토굴속에 보관중인 산더덕과 도라지들을 꺼내 본다.​본시 저정성이 뛰어난 작물들이어 어디 둬도 한두달이야 관계 없지만 저온창고 등에 보관해 봐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는 탈수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으나 ​어린시절 할아버지 댁의 마루 아래 고구마 등을 보관하던 땅광 생각에 토굴을 파고 넣어 둬 보니 봄이되도 실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 자연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토굴속 산더덕저온 창고 등과는 달리 몇달을 둬도 잔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을 능가할 수는없는 노릇인 모양이다.산더덕은 풀속에 씨만 뿌려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언제 캐도 그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굵어질수.. 2025. 1. 27.
자투리땅 활용에 그만인 느타리 시골은 늘 바쁜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조금만 살펴보면 놀면서도 용돈벌이 등이 쏠쏠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으며느타리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느타리는 흔한 버섯으로들 알고 있으나 사실은 맛과 향이 뛰어난 버섯 중 하나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면 민밋한 것은 톱밥등을 섞어 만든 배지로 하우스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다.​느타리가 좋은 것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주위의 나무들을 활용해 자투리 땅 등에 만들어만 둬도 사철 나오며 다양한 요리에 쓰여 효용 가치가 큰 까닦이다. 늦가을 버드나무나 벗나무, 느티나무 등을 잘라 겨울 동안 말려이른 봄 종균을(산림조합 등에서 판매함) 주입해 두면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특별히 손대지 않아도 마트 느타리와는 비교 불가인 뛰어난 맛을 .. 2024. 12. 23.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귀농 귀촌을 위해 터를 마련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부터 짓지만이는 무척 신중해야 할 일이다. 처음 가는 길에는 어디든예측 불가의 변수들이 많아 부득한 외에는 지출은보류가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하고 쉬거나 농기구들을 보관하는 데에는 작은 하우스 만으로도 충분하며짓는건 언제도 가능하지만 현금이 고갈되면 아무리 좋은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방법이 없다. 소득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집이나 시설도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미래의 소득원이 되줄곳에 먼저 투자하고 기타의 것들은벌어 해결할 구상을 하는것이 안정적 정착의 지름길이었다.골짜기에 터를 마련한 후 주말을 이용해 산더덕 씨를 뿌리던 당시사용하던 텐트지만 하루 이틀 쉬거나 기거하는 데는아무런 문제도 없었다.소득이 발생하기 시작해 4촌 3도 하던 즈음 숙식은 .. 2024. 12. 13.
시골살이 요런 맛에 ~` 교통 지옥 매연 속에서 출퇴근을 반복하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자연으로 돌아오니 맑은공기 물소리 외에도좋은 점들이 한둘이 아니다.​그중에서도 으뜸은 씨만 던져두면 내어주는 청정 먹거리들이다.가을이 되니 집주위 심어둔 감나무에서도 슈퍼 도라지밭헛골에서도 한 아름씩 내어준다.​썰어 말리고 매달아도 남아 읍내 나가때마다 지인들에게 한상자씩보내 줬더니 술이든 oo든 24시간 대기니 언제든나오기만 하라네~~ㅎㅎ슈퍼 도라지는 농약등이 필요없는 고소득 신품종이어 소득도 쏠쏠이지만올 가을 야채들이 금값이라는데 심심풀이 삼아 헛골을 따라 뿌려 둔얼갈이들이 수십상자도 넘게 생겼다~~ 할일도 없어 노느니 염불로 농장 주위에 심어 뒀던 감나무에서도가을마다 오동통 단감들을 십여상자씩내어준다눈만 돌리면 온통이어 읍내 나갈때마다 지.. 2024. 11. 20.
느타리버섯 재배법 느타리는 톱밥을 뭉쳐만든 배지를 활용해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방법과나무를 잘라 자투리 땅을 활용한 노지 재배외골짜기 등에서 자연 채취하기도 한 다.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것은 대부분 배지로 재배한 것이지만나무를 잘라 종균을 주입해 두면 배지 느타리와는 비교가 안되는 고품질을 년 중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무를 활용할때는 가을 버드나무나 느티나무, 벗나무 등을 잘라겨우내 말려 이른 봄 종균을 (산림조합 등에서 판매함 )주입해 두면 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원목 느타리 ~`한번 만들어 두면 봄 가을 4~5년에 걸쳐 나오며비닐 등을 덮어둬보니 겨울에도 나왔다.재배 방법 ~`늦가을 버드나무 등을 20~30 센티 정도로 잘라 종균을 주입해 서너개씩 포개두면 마트 느타리 등과는 비교 불가의 맛을 지닌 고품질에.. 2024. 11. 15.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8, 혼작을 하는 이유 산약초들은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바쁠일 없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골짜기의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대부분에 사람들이 혼작을 하면 서로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들 생각하나 산에서는 모두 섞어 밀생해 뿌릴수록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아진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토질과 습 등이 모두 달라구획을 나누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경사가 심하고 바위나 잡목들도 많아 이동 거리를 줄일수록 관리도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산더덕과 곰취, 도라지들을 함께 뿌려 둔 골짜기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몇미터 사이에도 습과 토질 등이 모두 달라 구획을 나누기가 불가해 모.. 2024. 11. 5.
9월의 산더덕 산더덕은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거친 바위틈 등 어디에도뿌려만 두면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농약이 필요없는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이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기타의 산약초 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출하 시기에 쫓길일도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이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알아서들 자라는 산더덕 ~`농사는 늘 바쁜 것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었다.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어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수배씩 증가해출하 시기에 쫓길일이.. 2024. 9. 12.
이런 종자는 어떨지요 식물은 동물과는 달리 씨가 떨어진 곳에서 일생을 살아야 하기에천적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생산 능력까지도억제하며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해 나간다. 개량종은 모든 에너지가 생산에 쓰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개체들로스스로 대항 물질을 만들어 천적들을 이겨 내는 야생종과는 달리끝없는 농약과 시비가 필요한 품종들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이도 있으나 각종 병해충들과 거친 잡목들로 욱어진험한 골짜기에서 천적들에 대한 방어 능력이 없는 종자로 자연 농법을시행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한 일이다. 씨앗이라해 모두 같은 것이 아니며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음을 모르는사람 또한 없다. 소비자의 선택 역시 청정 먹거리로 옮겨가고 있으니농약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야생종으로 눈들을돌려 보면 어떨지 .. 2024. 8. 31.
8월의 곰취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이나풀멜 일이 없어 그만인 청정 먹거리이다.​곰취가 좋은 또 다른 하나는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속잎이 다시 나와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판로나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야생종 곰취는 고급 쌈채로도 수효가 많지만 별미인 장아찌 시장이더욱 커 없어 못파는 까닦이다.​풀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지만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과 섞어 뿌리는 것이 토지 활용도가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소득도 높았다.8월로 접어들자 곰취 꽃이 피기 시작한다.흔히들 곰취 하면 잎만을 생각하.. 2024. 8. 26.
8월의 산당귀 산당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봄 몇일 수확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사철 수확이 가능하며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 등도 필요없어 혼자서 수천평을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기 때문같다.  산당귀가 같은 면적에서도 몇배의 소득이 가능한 것은 고급 쌈채나차 등으로 수효가 많은 잎이나 줄기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가꿔만 두면 버릴 것이 없는 까닦이다. 물을 좋아해 버려진 물골 활용에도 그만이지만 그늘을 좋아하는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볕이 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밭에서 재배도 가능했다.산당귀는 향이 좋아 고급 쌈채외 차로도 수효가 많아 언제든말리면 그만이어 재고 걱정이 없으며 약재로 쓰이는 뿌리는사철 언제 캐도 관계없어 출하 시기에 쫓길일이없어 좋았다.거친 바위 틈이나 자투리 땅에서도 잘 자라며 물을 좋아.. 2024. 8. 13.
8월의 산더덕 ~` 8월로 접어들자 더덕향이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약성들이 뿌리로 모여드는 철이어 약간만 건드려도진액이 나오며 공기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더덕이 풀속에 팽게쳐둬도 알아서들 굵어지는 것은 기타의 산약초들과는달리 덩쿨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는 까닭이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어린 싹들이뒤따라 굵어져 수십년을 캐내도 끝이 없으니 산을 선택한 것은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산더덕들이 줄기를 뻗으며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좀도독 땜에 헛공사라고들 웃었지만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확연토록 만들어 두니 걱정했던 바와는 달리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좋다. 산더덕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것은 스스로 줄기를 뻗어.. 2024. 8. 5.
다래 농장 만드는법 다래는 토종 머위라고도 불리며 중부 이북 고지대에 자생하는 것으로알려져 있으나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덩쿨 식물로 일체의 농약이 필요없는 토종 먹거리이다.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관절염이나 당료에도 효과가 있어쨈이나 액기스, 술을 담기도 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쓰이며말려 사철 사용도 가능하다. 칼륨 성분이 풍부해 뼈나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수액도 인기가 많으나 과다 복용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변비 환자는 피하는게 좋다. 씨와 뿌리 번식 모두 가능하나 암수가 있지만 구분이 어렵고 숫 나무는꽃만 피어 열매를 얻고자 할때는 암그루에서 뿌리를 잘라번식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강원도 일대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국 어디서도잘 잘며 열매외 순이나 수액 채취도.. 2024. 5. 24.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퇴직 시기가 겹치며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늘고 있지만 시골은 맑은 공기에 새소리만 있는 것은 아니며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발상에 전환도 필요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땀흘려 일해야만 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들 생각하지만시골은 도시와는 다른 곳으로 자연에 맞겨만 둬도 안정적 소득을올릴 수 있는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자투리 밭둑에 탱자나무 등을 심어 두거나 버려진 골짜기에 농약이나풀멜 필요가 없는 두릅씨를 뿌려 봄 몇일 수확 후 년 중여행을 다니는 귀농인들이 그런 사람이었다.  남에 탓으로만 돌리거나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노력이 중요했으며 약간만 방법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도빠른 안정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시골은 열심히 일해야만 소득이 발생하.. 2024. 5. 2.
요노무시키 봐라? 표고는 참나무나 밤나무 등을 잘라 종균을( 산림조합 등에서 판매함 ) 주입해 두면 4~5년에 걸쳐 나오며 수확외 손댈일도 없어 용돈 벌이로도 쏠쏠하다. 하우스가 필요한 것으로들 알고있지만 노지재배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특별히 병해도 없어 만들어만 두면 꽁짜가 따로없으나 문제는 요노무시키들이다. 해마다 나타나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들 날아와 요짓거리들이니 도대체 요시키들 버르장머리를 어찌해야 고친다냐 ~~ ㅠㅠ 표고는 늦가을 참나무들을 잘라 말려 이른봄 종균만 주입해 두면 가을이면 나오기 시작해 4~5년에 걸쳐 수확한다. ( 다음해부터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보니 당해부터도 수확이 가능했음 ) 봄 가을 수확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고온성과 저온성 종균을 섞어 사.. 2024. 3. 22.
내가 슈퍼도라지를 선택했던 이유 잠못이루던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 꿈을 안고 돌아와 이것 저것들을 해보지만 돈이 되기는 커녕 하루가 멀다 풀과의 씨름이니 나오는건 한숨 뿐이었다. 이때 우연히 알게 된것이 슈퍼 도라지였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고소득 신품종이라고들 했지만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농약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란다니 언제든 그냥 쓰라는 주위 노는 밭들을 활용하면 될듯 싶어 애라 모르겠다 2천평을 심었고 가을에 수확한 씨를 처분해 1만평으로 넓혔지만 총 투자비는 처음 씨앗값 몇백이 전부였다. 귀농은 죽도록 일해도 밥굷기 싶상인 일이라고들 하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이런 작물들이 있었으며 시골살이 역시 신중함 외 가끔씩은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일인것 같다. 이 아.. 2024. 3. 19.
고소득 작물 곰취 재배법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깊은 산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들 알고 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을 뿐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작물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대부분에 산약초들과 마찬가지로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일 없이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지만 곰취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걱정이 없는 외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 이삼일이면 속잎들이 다시 나와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씨를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병해가 없는 야생종을 택하는 것이 농약 없이 재배하는 요령이었으며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을 얻기에는 골짜기가 적지였다. 산나.. 2024. 2. 1.
농약이나 풀멜일이 없는 산당귀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지만 작물 선택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이 농약과 풀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거나 농약을 치는 일은 인건비를 배로 줘도 사람을 구할 수 조차 없기때문이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되돌아서면 다시 나는 풀을 메주거나 반복해 농약을 치기란 전문 영농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나 그럴 필요가없는 작물이 산당귀였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잎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 같은 면적에서도 수배의 소득이 가능하면서도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일체의 병해가 없어 뿌려만 두면 손댈일이 없는 까닦이다. 거친 골짜기 바위 틈이나 버려 둔 밭둑 등 자투리 땅 활용에도 그만이며 맛과 향이 뛰어나 차나 묵나물로도 수효가 많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으면서도 전망 또한 밝아 귀농인들에게..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