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표고버섯

표고 재배를 해보고 싶다면

by 농장 지기 2025. 2. 26.

 

표고목 만들 시기가 다되 간다.

표고는 늦가을 잘라 말려 둔 참나무나 밤나무 등에 종균만 주입해 두면 별도

투자나 손볼일 없이도 4~5년에 걸쳐 수확해 고정 수입원으로도

그만인 품목이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으며 자투리 땅에서도 가능하고 소득 발생도 빨라 몇가지만

유의하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할수있으며 직거래처 확보나 고객 관리

등에도 더없이 유용한 작물이었다.

 

노지 재배도 가능해 별도의 시설 없이도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말려두면

사철 쓸수있어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강점이었다.참나무

하나당 20여 키로가 나왔고(나무 무개 만큼 )

1키로 4만여 원에 거래됬다.

 

늦기을 참나무를 잘라( 말려 둔 참나무나 종균 드릴 등은 산림조합 등에서도

구매 가능함) 겨우내 말려 종균을 주입해 두면 땡으로 벗꽃 필 즈음

만들어 두면 다음해 가을이 되야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이른봄 만들어보니 당해 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참나무 길이는 1,2m가량이 적당했으며 종균을 주입해 두면 둬달 가량 지나면

종균이 퍼지기 시작한다. 빠른 종균 번식을 원할때는 표고목을

눕혔다 세우거나 물을 주는 것도 ( 두세달에 한번)

효과가 있었다.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에 걸쳐 나오며 톱밥을 뭉쳐만든 베지를 활용해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마트 표고와는 비교할수없는 고품질이 나왔다.

봄 가을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고온성과 저온성 종균을

섞어 써보니 사철 수확도 가능했다.

*기타 다수확 요령 등은 표고방에 올려 둔 글들 참조 하세요.

**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없는 골짜기 농장 ~`

5백여평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 했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 기타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산림청 무료지원 작물, 탱자나무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

 

'표고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표고 고르는 법  (0) 2025.03.30
참나무 표고 재배 - 다수확 요령  (1) 2025.03.12
별미 중 별미 표고 장아찌  (1) 2025.01.19
표고재배 시 유의 사항  (1) 2024.12.26
표고 다수확 요령  (0)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