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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융통성과 적정치

by 농장 지기 2019. 4. 30.

견학자들과 산약초 파종법이나 농장 관리 요령등을 이야기 하거나

그들의 계획을 들어보면 늘 비슷 하거나

공통 된 현상들을 발견하게 된다.


글을 쓰거나 강연을 다녀 봐도 마찬가지 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입견에 사로잡혀 사안을 정확히 이해하려 하기 보단

자기 편한대로 축소나 확대 해석들을 하나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글이나 강의등은 안되는 것 보다는 될수 있는 방법에,

부정 보단 희망과 긍정에 촛점을 맞추는 경우들이 많아

적정치가 아닌 소한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 하며

전에 응용해야 문제가 없다.


초창기 범했던 실수들 이기도 하지만

영농은 생물을 다루는 일로 장소마다 토질이나 습등이 제각각이어

일관 된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으로

순서가 바뀌면 일이 꼬인다.


어설픈 지식이나 섯부른 융통성은 일을 그르치기 싶상이며

현장에서의 시행 착오는 간과 비용으로 직결 되

경험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늘 겸손한 자세로 유사시에 대비 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름길이었다.


선후가 바뀌면 일이 꼬이며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난다.

길이나 울타리등에는 수천만원씩을 쓰면서도 종자값을 아끼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는 매우 어리석은 발상으로 씨를 뿌리지 않으면 훔쳐갈 것도 없으며

소득이 없다면 기타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끈 하나가 전부였던 골짜기 농장~`

산약초 씨를 뿌리는데는 길이 없어도 문제 될게 없다.

철조망 값에 1/10을 들여 경계를 따라 씨를 좀더 넉넉히 뿌려 둬 보니

외부인이 캐가는 걸 제외 하고도 몇배 득이었다.

길낼 비용의 일부로 씨부터 뿌린 후 굵어진 작물들을 팔아 길을 내니

절반의 비용으로 둘 다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한 주먹씩 들이부은 바글바글 ~~`

의욕만 앞세우기 보단 현장 견학도 필요한 일이다.

초보 농부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이기도 하지만 너무 과밀하면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한다.


단지를 이룬 산더덕 ~`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할 수 있는 곳이 산 이기도 하지만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뿌려야 풀을 이겨내며 여러 씨앗들을 함께 섞어 뿌려야

소득 발생도 빠르고 토지 활용도가 높아졌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씨앗 필요 하신 회원은 주소와 폰번,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 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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