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표고 2차 쎄일 ~`

숲가꾸기로 베어 낸 참나무를 활용해 골짜기에 표고목을 만들어 둔다니

모두들 바보라고 웃었지만

밤 기온이 떨어지자 표고들이 쏫아져 나온다.

 

표고는 산에 임산물을 뿌려 수확이 발생할때 까지의

공백을 매워 줄 중기 작물로도 그만인 품목이다.

한번 만들어 두면 더 이상 돈들 일 없이

4~5년에 걸쳐 수확할수 있기 때문이다.

 

골짜기에 맞겨서는 수확량이 적어 한곳에 모아

하우스에서 재배해야 한다고들 했지만

극심한 가뭄속에도 이리 고품질들이 쏫아져 나오는 걸 보니

해본 사람이 없을 뿐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닌것 같다.

 

늦가을 표고는 맛과 향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

장아찌를 담아 두면 년중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되 주며

햇볕에 말려 조미료 대용으로 사용 하거나

분말을 만들어 된장등에 넣으면

깊은 맛이 난다.

 

쏫아져 나오는 늦가을 표고 ~`

봄 생산량이 적어 역시 않되는 일인가 했으나 가을이 되자 끝없이 나오기 시작 한다.

산안개와 골바람이 표고 발생에 최적의 조건을 만든 때문인 것 같으니

인간에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을 능가할 순 없는 일인것 같다.

 

자연 속에서 골바람과 산 이슬을 먹고 자란 때문인지 하우스에서 재배 하는 마트 표고와는

맛과 향이 확연히 다르다.

 

별미 중 별미 표고 장아찌 ~`

늦가을 표고는 식감이 좋아 간장에 쫄여 장아찌를 만들어 두면 별미 중 별미로

년중 밑반찬이 되주며 간장을 따라 보관하면 조미료 대용으로

모든 요리에 사용 할수 있다.

 

가을 표고 쎄일 안내

격려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가을 표고 2차 쎄일을 실행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 간 : 11월 26일 ~ 12월 5 일 까지

가 격 : 5 kg - 5만원 (택배비 5천원 별도 )

                       농협, 356 - 0914 -4278 -13 , 김 기항 ( 010-5451 - 3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