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메니아인 지인이 하루가 멀다 전화를 해덴다.
고리 궁금하면 와서 따가라 해도 막무가내로 능이 라면이 죽인다며 매년
한배낭씩 챙겨가더니 몸이 근질거려 일이 않되는 모양이다.
지난해는 늦더위 영향인지 능이가 안나와 개암버섯만 몇박스를 챙겨 가더니
올해는 늦장마가 계속됬으니 골짜기를 뒤덮을 것이 틀림 없다며
복아 대지만 무슨 연유인지 아직 깜깜무소식이다.
모두들 눈빠지게 기다리는것 같은데 능이 뿐 아니라 모든 버섯들이 전체적으로
늦는 것 같으나 자연을 이길수는 없는 노릇이니 담주에 다시
살피는 수밖에 방법이 없네 ..

북향 골짜기를 따라 싸리 버섯들이 뒤덮기 시작한다.
백로가 가까워지면 나오며 싸리가 보이고 10여일이면 능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싸리만 보일 뿐
나 찾아 봐라다.

된장찌게 등에 넣으면 구수하고 쫄깃한 맛이 그만이지만 미약하나마
독이 있어 살짝 데친 후 하루가량 물에 담가 우려낸 후
요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싸리버섯 보관 법 ~`
살짝 데쳐 우려낸 후 소금을 뿌려(염장) 냉동 보관하면
몇년을 둬도 변질이 없다.
*기타 싸리버섯 재배법이나 임야에 농장 만드는 방법, 지자체별 무료 지원작물, 임야 구입자금
신청방법 등은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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