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활용법123 돈이 되는 산약초 - 산더덕 헐값의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이 좋은 데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풀속에 팽게쳐 둬도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자라기 때문이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뽑고 심기를 반복해야 하는 논 밭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며 굵어질수록 맛과 향이 강해지고 약성도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는 까닦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재배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2023. 9. 19. 요 이쁜 놈들 ~~ㅋㅋ 9월로 접어들자 올해도 어김없이 표고와 느타리들이 얼굴들을 내민다. 시계도 없으면서 어찌들 아는지 백로 이삼일 후면 정확히 나오니 참 신통한 녀석들이다. 예산이 부족해 골짜기를 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막상 살아 보니 죽도록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씨만 뿌려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어좋다. 다래며 머루, 버섯, 산나물 등등 철마다 꽁으로 얻어지는 것들도 부지기수며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소득 또한 증가하니 산을 택한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것 같다. 특별히 할일도 없어 심심풀이 삼아 만들어 둬 봤던 것들이나 이리들 나오니 그간 산더덕이며 두릅 등을 사갔던 고객들에게 나눔이나 하고 남는 것들은 가을볕에 말려 둬봐야 쓰겠다.. 특별히 할일.. 2023. 9. 11. 임야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려 할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고 잡목들도 많아 모든 비용이 배로 들기 때문으로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스스로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산짐승 역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어 쫓으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아무리 공을 들여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남아나질 않는다. 이런 조건들을 두루 갖춘 작물이 두릅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져 밭을 이루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봄 몇일 수확외 손댈 일이 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기 때문이다... 2023. 6. 30.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버려 둔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산은 헐값에 불과 하면서도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곳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뿌리는 씨의 양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해 논밭보다 발아율이 떨어지는 곳이어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이를 감안해 씨를 넉넉히 뿌려야 하며 능선 등은 풀뿌리 주변 등을 활용하거나 6월 장마 전 뿌리는 것도 활착율을 높이는 요령이었다. 대무분에 사람들이 한두 주먹 뿌려 놓고는 남이 모두 캐갔다는 등등 말들이 많지만 고사한 곳 등은 반복해 뿌리며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할 구상을 하는 것이 산을 가꾸는 요령이었다. 둘째는 산짐승이다. 산은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2023. 6. 23. 훈숫꾼들 때문에 ~~ ㅠㅠ` 자연으로 돌아가려 수년씩 크고 작은 준비들을 하지만 시골에 정착하면 당장 부딪치는 어려움 중 하나가 주위 한량들이나 돌팔이들의 훈수다. 듣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일어서면 불쾌해 하니 타향살이 초보농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를 보며 끌려 다니다 배가 산으로 가고 만다. 특히 주의 해야 할 부분이 돌팔이의 경험담이었다. 눈동냥 정도로 다 아는 듯 말들을 하지만 전문가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같은 산이라도 골마다 습이나 토질 등이 모두 달라 일관된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넘쳐나는 정보 또한 주위가 필요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 되 늘 신중함이 필요하며 인터넷 등에 올라 오는 글들은 중복 체크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싶상이었다. 주민들과의.. 2023. 5. 15. 마음을 비우니 ~`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에 나서 보니 해보나 마나라던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씨만 뿌려 둬도 알이서들 자라니 베짱이가 따로 없지만 늘 수확이 문제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해 인건비가 배로 들며 나무들로 인해 일을 하는지 놀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지만 하루 종일 지킬 수도 없는 노릇으로 도무지 관리가 않된다... 고민 끝에 각기 수확 양의 절반을 주기로 방법을 바꿨다. 노력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니 열심히만 한다면 일당보다 배도 벌 수 있으며 어차피 때를 놓치면 버릴 수밖에 없으니 아까워할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요게 효과가 보통이 아니다. 품삯을 주던 때와는 달리 모두들 시키지 않아도 새벽부터 나와 해 질 녘까지 일하고는 마당까지 쓸고 간다. 욕심을 버리니 이리 간.. 2023. 5. 12.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8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20.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7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7.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6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3.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4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6.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 도시가 왠지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31. 줄줄이 사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8.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1.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6. 임야를 선택 하고자 한다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0. 옛친구 갈메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