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산야초9 둥글레의 효능 농장에 자생 둥글레가 지천이다. 등글레는 전국의 산야에 두루 자생하며 회춘의 묘약이라 불리기도 하는 산야초다. 비타민과 단백질, 사포닌이 풍부해 기력보강이나 정력증진에 좋으며 장복하면 피부가 고와지고 혈색이 맑아지며 여성 불감증에 효과가 있다. 어린순은 살짝 데처 찬물에.. 2013. 8. 4. 이름 모를 버섯들~ 여름으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자 골짜기의 이곳저곳에 자생하는 이름모를 버섯들이 각자의 자태를 드러 낸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버섯들은 중부 이남에서는 볼수 없었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여름에도 서늘하며 겨울이 춥고 긴 기후 때문인것 같다. 버섯 중에는 생김새는 비.. 2013. 8. 1. 농장에 블루베리 도독이~! 농장에 몇 그루 심었던 블루베리가 가지가 찢어질 많큼 열렸다. 여름으로 접어들며 익기 시작하더니 시큼한 맛이 그만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익기가 바쁘게 사라진다. 사람에 발자국도 없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지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하루종일 지켜볼 수도 없는 노릇으로 속만.. 2013. 7. 21. 씀바귀~ 농장의 울타리 근처에 쯤바귀가 지천이다. 씀바귀의 쓴 맛은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그만이다. 씀바귀는 비티민 A가 배추의 120 배 이상이며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 있어 성인병 예방에 뛰어 나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씀바귀의 쓴 성분은 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를 촉진.. 2013. 7. 19. 자생중인 쪽나무~ 농장 초입에 쪽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어릴적 우리 고을에선 이나무를 쪽나무라 불렀다. 개울에서 물장구를 치다 열매를 돌로 으깨 뿌려 놓으면 물고기들이 물위로 떠올라 배를 하늘로 향한체 허우적 대던 기억들이 세롭다. 가지가 강하고 곧게자라 도끼자루나 농기구인 도리께 발등에 .. 2013. 7. 18. 두릅 나무 병충해 장마가 계속되자 두릅나무의 이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노란 반점들이 생기며 오그라 든다. 산에 심은 두릅들은 문제가 없는 걸로 보아 배수 불량으로 생기는 현상들 인것 같다. 벌목 후 밭을 만들어 밀식 하면 태풍에 쑥대밭이 되거나 질병이 번진다. 새.. 2013. 7. 17. 할미꽃 농장 초입 양지바른 곳에 할미꽃이 피어있다. 요즘은 보기 힘든 꽃이 되었지만 예전엔 시골 묘지 근처등에 지천이었다. 돌로 뿌리를 찌어 개울에 뿌려 놓으면 물고기들이 떠오르곤 했던 아련한 추억이 깃든 꽃이다. 백두옹이라고도 불리는 할미꽃은 마취와 진통작용이 강해 복통시 다린.. 2013. 7. 8. 야생 오가피~! 농장 이곳저곳에 오가피가 자생 한다. 잎이 다섯개로 산삼과 같은 과에 속하는 오가피는 그 효능이 산삼과 비슷하다 하여 제2의 산삼이라고도 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오가피는 지구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장복하면 무병장수하며 관절과 혈압강하에 특효인것으로 알.. 2013. 6. 30. 자생 산더덕 ~ 농장의 골짜기를 따라 산더덕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토종 산더덕은 재배와는 비교 할수 없을 많큼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다. 그늘진 비탈이나 골짜기에 주로 자생하며 그 효능이 산삼에 버금 간다 하여 사삼이라고도 불린다. 야생 더덕의 다린물을 장복하면 폐와 기관지가 눈에 띄.. 201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