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릅재배법36

골짜기 농장의 연휴 ~`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왔다.약초 동호인들 중에는 이때를 위해 1년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4~5월은 버섯 천국인 가을과 더불어 청정 먹거리들이가장 풍성한 때이기도 하다. 곰취며 산당귀 두릅 등의 각종 산나물외 산더덕이며 산삼 표고 등은 매연에 찌든 도시와는 달리 처다만 봐도 건강해지는보약과도 같은 신선한 먹거리들이지만눈만 돌려도 지천이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바쁜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고 맑은 공기에 건강까지 덤으로 주어지니산을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잘한 것 같다.쏫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두릅과 표고~`끝없이 농약을 치고 풀을 메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골짜기는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면서도 씨만 뿌려둬도알아서들 내어주니 귀농 귀촌은 값비싼 .. 2025. 5. 11.
두릅 재배법 두릅은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산지 활용에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영농은 눈코뜰세 없다고들 하지만 골짜기 잡목속에 씨만 뿌려 둬도알아서들 자라 봄 몇일 수확외 농장에 거주할필요조차 없기 때문이다. 판로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대부분을 자연 채취에 의존 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수효에 비해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해노후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었다.농장 만드는 방법 ~`늦가을에서 여름 장마 전 씨를 뿌리면 1년이면 50여 쎈티 이상도 자라다음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며 중간을 잘라 여러 줄기로 키우라는 글들도 보였으나두릅은 대가 약해 가닥이.. 2025. 4. 30.
두릅 농장 조성법 두릅은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지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지만 두릅 농장을 만들때는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종자에 따라 수배씩 소득 차가 나며 거친 산에서는 잡목이나 경사 등으로 인해 농약을 칠 수도 없어 병해충이나 산짐승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병해가 없는 야생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는 얼마든지 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 등은 산짐승 피해가 커 피하는게 상책이었다.산에 다녀보면 유난히 성장이 빠르거나 조생종이나 늦두릅 등이 보이며 이런 개체들이 경쟁력이 우수한유량한 종자이다.옆순이 굵고 실한 개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으며이런 개체를 번식 시켜야 수확량도 많아종자로서의 가치가 있다.가장 확실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은 우량한 .. 2025. 4. 18.
두릅을 재배해 보고 싶다면 두릅은 거친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도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자라며 이른 봄 수확하는 순외 뿌리,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전망밝은 고소득 작물이다.​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지비가 적다는 점이었다.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번지며 밭을 이루기 때문으로 한번만 심어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것도이런 까닦이었다.​또다른 하나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었다.맛과 향이 뛰어나 찾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을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으나 갈수록 입산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량 예약 판매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바쁠일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생명력이 강해 봄 몇일 수확외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었지만 개량종은 진딧물이나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낭패보지 않는다.묘.. 2025. 3. 15.
풀멜 일이없는 작물 구별법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모든 산약초가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그 첫째가 풀로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 십수년을 씨름 하다보니 풀을 이겨내는 작물들은 공통점이 있었으며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니 생김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눈이 열렸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산은 한두해 지켜봐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 겸손함이 없거나 돌팔이 말만 듣고 달려들어선 일만 끝이 없음도유념해야 한다. 두릅이 풀을 이겨내는 것은 번식력이 월등하기 때문으로 이런 작물들은 싶중 팔구 풀속에 팽게쳐 둬도 수년이면 밭을 이뤘다. 산더덕이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것은 풀들을 제압할 수 있.. 2025. 1. 2.
영농 기술 습득 방법 시골살이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이 동네 훈숫꾼들이다.지나는 사람마다 한마디 씩이니 일이 않되고 듣지 않음 험담까지 해대는 일도 다반사기 때문이다. 초보 농부이니 가르쳐 주겠다는 이야기들 이지만 저마다 제각각이니어느 장단에 춤 출 수가 없고 말을 듣다보면 배가 산으로들로 맴돌기만 하루종일이다. 텃밭 만큼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백 수천평은 접근 방법부터 다르다.이말 저말에 연연하기보단 한쪽 귀퉁이에 작은 시험장을 만들에직접 해보는 것이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었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에 나섰지만 풀을 이겨 낼 수 있는야생종을 뿌려야 함이나 경사지에서 살리는 방법을 몰라 수만평을고사 시키기도 했지만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모두 시간과 비용으로 연결됬다.농사는 1년에 한번 밖에 해볼 수 없.. 2024. 12. 8.
8월의 두릅 두릅은 거친 골짜기 잡목 틈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이른 봄 몇일순 채취만 마치면 일체의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 할필요 조차 없는 베짱이과 작물이다. 두릅이 좋은 또다른 이유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었다.찾는 사람이 많지만 자연 채취에만 의존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어전량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고소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아둬도 주위로 번지며밭을 이루는 까닦이다. 야생종 두릅은 일체의 병해가 없으면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 순외 씨도없어 못팔며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망 또한 밝아산지 활용에도 그만이었다.산더덕과 어우러진 두릅 ~`8월로 접어들자 두릅꽃.. 2024. 8. 19.
두릅 수확 두릅 수확이 끝나간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둬도 이리들자라니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이없어 좋다. 늘 느끼는 거지만 시골은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안된다고들 하나 반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작물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 중하나 또한 일의 많고 적음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한철에도 몇번씩 풀을 메고 농약을 치기란 숙련된 농부들에게도죽을 맛이니 귀농인들로서는 도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들이절로 나와도 이상할것이 없는 일이다.  욕심을 버리는 것 역시 마찮가지였다.마을 사람들과 수확물의 일부를 나눠 보니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수만평임에도 바쁠일이 없으니 안정적 정착은 마음 먹기에달린 일이 아닌지 싶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 ( 늦가.. 2024. 5. 7.
두릅 재배 법 - 고소득 요령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농약이나 풀멜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기 때문같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일체의 재배비용이 들지 않으며 수확외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할필요 조차 없다는 점이다. 투자비가 적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루는 까닦이다. 수효가 많아도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되는 실정이어 판로 걱정이없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전망 또한 밝아 산지 활용에 제격이었다. 가을 씨앗을 채취해 껍질을 벗겨 (박피) 흐르는.. 2024. 4. 28.
농약, 풀멜일이 없는 두릅 수만평의 골짜기가 두릅 천지다. 시골은 죽도록 일해도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놀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이미 반백이 넘었지만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 값에도 못미치니 부득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이 두릅이었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지만 거친 골짜기 풀 속에서도 잘 자라 수확 외 손댈일이 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기 때문이다. 투자비가 적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었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번지며 밭을 이루는 까닦이다. 묘목이나 뿌리를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며 빠르고 간편했으며 조건이 좋은곳.. 2024. 4. 19.
농약이 필요없는 고소득 작물 - 두릅 드디어 기다리던 두릅에 계절이 다가온다. 이른 봄 가장 먼저 나오는 청정 먹거리 중 하나인 두릅은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전망밝은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강점은 농약이나 비료등도 필요없고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수확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어 년중 여행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다른 장점은 투자비가 적고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늘 공급이 부족하고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이삼년이면 밭을 이루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들때는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값이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들어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었다. 4월로 접어들자 두릅 눈이 부풀기 시작한다. 봄 한철.. 2024. 4. 3.
임야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를 시작한지도 십수년이 흘렀다. 물을 곳 조차 없어 시행착오만을 되풀이하던 초기와는 달리 골짜기마다 발디딜 틈조차 없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 지역이지만 경사로 인해 모든 비용들이 배로드는 곳이어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일이 끝이없고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야생동물들 또한 마찮가지였다. 산짐승 밥주다 말기를 수년씩 되풀이 하기도 했었지만 임야는 지키려 해서는 끝이없어 작물 선택에 유의하며 함께사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산을 가꾸는 요령이었다. 수많은 작물들 중 두릅을 으뜸으로 치는 것도 이런 때문으로 적은 투자로도 고득이 가능하며 바쁠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니 노.. 2024. 3. 16.
고소득 작물 두릅 재배 법 두릅은 거친 골짜기 등에서도 잘 자라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농약이 필요없고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해 귀농인들에게도 그만인 작물로 그간 재배하며 체험한 바들을 정리해 본다. 농장을 만드는 방법에는 묘목을 심거나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 씨를 뿌리는 법등이 있으며 각각에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비용이 적게들며 빠르고 손쉬운 것은 씨를 뿌리는 방법이었다. 다수확을 위해서는 밑둥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키우라는 글들도 보였으나 수년에 걸쳐 시험을 해보니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숫자가 많도록 밀생해 키우는 것이었다. 개량종이나 가시없는 민두릅 등을 찾는 사람도 있었으나 거친 산에서는 농약이 필요없는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보지 않으며 봄 몇일 수확외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어 퇴직 준비로도 제격이었다. 상인.. 2024. 1. 7.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농장 조성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묘목을 심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묘목값도 비쌀 뿐 아니라 산은 경사가 심하고 늘 건조한 곳이어 고사율이 높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 둘째는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이다. 묘목보다는 값이 싸고 활착율이 높으나 이 방법 역시 인건비가 많이 들어 농장을 만들때 보다는 모촉과 같은 형질의 2세들을 얻기 위한 우량종 번식 등에 주로 쓰인다. 또다른 하나는 씨를 뿌리는 방법이다. 묘목이나 뿌리에 1/100 이면 충분하며 인건비도 적게들고 빠르고 간편하며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며 조건이 좋은곳은 파종 다음해부터 수확도 .. 2023. 12. 21.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거친 비탈밭이나 버려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두릅농장을 만들 때는 반드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밑동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가꿔야 한다는 글들이 보였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두릅은 나무가 약해 여러 가닥으로 가꾸면 태풍에 쑥대밭이 돼버려 가지보단 숫자가 많도록 밀생해 가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이는 인건비가 끝이 없고 고사율도 높아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우면서도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으며 개량종이나 가시 없는 민두릅 등을 찾기도 하지만 이런 품종은 병해충이나 진딧물 등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해 농약이 필요 없는 야생종을 택해야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 2023. 11. 27.
임야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려 할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고 잡목들도 많아 모든 비용이 배로 들기 때문으로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스스로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산짐승 역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어 쫓으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아무리 공을 들여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남아나질 않는다. 이런 조건들을 두루 갖춘 작물이 두릅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져 밭을 이루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봄 몇일 수확외 손댈 일이 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기 때문이다... 2023. 6. 30.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벼려 둔 임야가 있다면 두릅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지 싶다. 거친 골짜기나 바위틈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한번만 뿌려 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풀이 나기도 전인 이른봄 수확이 끝나며 거친 잡목 틈에서도 알아서들 자라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작물이다. 둘째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 작물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룬다. 셋째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며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지만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량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기도 하나 맛과 향이 뛰어난 야생종.. 2023. 6. 4.
훈숫꾼들 때문에 ~~ ㅠㅠ` 자연으로 돌아가려 수년씩 크고 작은 준비들을 하지만 시골에 정착하면 당장 부딪치는 어려움 중 하나가 주위 한량들이나 돌팔이들의 훈수다. 듣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일어서면 불쾌해 하니 타향살이 초보농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를 보며 끌려 다니다 배가 산으로 가고 만다. 특히 주의 해야 할 부분이 돌팔이의 경험담이었다. 눈동냥 정도로 다 아는 듯 말들을 하지만 전문가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같은 산이라도 골마다 습이나 토질 등이 모두 달라 일관된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넘쳐나는 정보 또한 주위가 필요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 되 늘 신중함이 필요하며 인터넷 등에 올라 오는 글들은 중복 체크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싶상이었다. 주민들과의..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