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거친 비탈밭이나 버려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두릅농장을 만들 때는 반드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밑동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가꿔야 한다는 글들이 보였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두릅은 나무가 약해 여러 가닥으로 가꾸면 태풍에 쑥대밭이 돼버려

가지보단 숫자가 많도록 밀생해 가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이는 인건비가 끝이 없고 고사율도 높아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우면서도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으며

 

개량종이나 가시 없는 민두릅 등을 찾기도 하지만 이런 품종은 병해충이나

진딧물 등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해 농약이 필요 없는 야생종을 택해야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했다.

두릅은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뿌려만 두면 손댈 일이 없으며

번식력도 뛰어나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지 활용에 최적의 작물로

봄 며칠 수확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어

연중 여행도 가능한 작물이었다. 

밑동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키우라는 글들도 보였으나 

두릅은 나무가 무르고 대가 약해 바람에 취약해 여러 가닥으로 키우면

십중팔구 태풍에 쓰러져 그대로 두고 숫자가 많도록

가꾸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었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이나 민두릅 등을 찾기도 하나 맛과 향이 월등한 야생종 중에서도

몇 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개량종은 진딧물 등의 피해가 커 농약 없이는 재배가 불가해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 팁하나 - 두릅 하면 순만을 생각하나 야생종 두릅은 씨도 없어 못 팔지만

(한가 마 5천여 만원에 거래 됐음 ) 5백여 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해 자투리땅 활용에도

그만이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 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