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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귀농 도전기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by 농장 지기 2023. 6. 4.

벼려 둔 임야가 있다면 두릅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지 싶다.

거친 골짜기나 바위틈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한번만 뿌려 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풀이 나기도 전인 이른봄 수확이 끝나며 거친 잡목 틈에서도 알아서들 자라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작물이다.

 

둘째는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 작물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룬다.

 

셋째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며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지만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량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기도 하나 맛과 향이 뛰어난 야생종 중에서도

수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우량한 개체는 얼마든지 있으며

개량종은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수확외 손댈 일이 없다는 점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 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해 버려 둔 산지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늦가을에서 6월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2년에 걸쳐 발아되며

조건이 좋은 곳은 한해 50여 센티 이상도 자라 

다음 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기도 하나 개량종은 병해충들의 집중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며

맛과 향이 뛰어난 야생종 중에서도 수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이런 개체에서 씨를 받아야 종자로서의 가치기 있다.

 

농장 경계 등에 심어 두면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했으며

순외 씨앗 채취도 쏠쏠했다. ( 야생종 두릅씨는 한가마 5천여 만원에

거래 되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