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문제로 농사를 망치는 귀농인들이 많은것 같다.
초보 농부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 이지만 묘목이나 씨앗 구입시에는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 값이 싸다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재배 장소나 채취시기, 보관 상태 등에 따라 가격 차가 크지만
이러스에 감염된 종자 등은 그냥 줘도 버리는만 못하며
시간이 지나며 고사해 농사를 망치기 싶상이다.
둘째는 농장보다 북쪽에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동이 가능한 동물과는 달리 그자리에서 평생을 살아야만 하는 식물은
기온에 민감해 남쪽에서 구입해 북쪽에 심으면 십중팔구 겨울 추위에 동사하며
하우스에서 생산한 묘목 등은 고사할 위험이 몇배 높다.
셋째는 아무리 바빠도 검증이 필요 하다는 점이다.
건조기로 말린 씨앗이나 해를 넘긴 종자 등은 발아가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봉한 씨앗은 반품도 불가해 생산 과정을 검증 할 수 있는 블로그 등이 없다면
값을 떠나 피하는게 상책이다.
가격은 수효 공급의 원칙에 따라 결정 된다고들 하지만
묘목이나 싸앗은 영농에 근간이며 품종도 다양해 값이 문제가 아니며
한번 잘못 선택하면 수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됨을
유념해야 한다.
묘목은 농장보다 남쪽에서 구입해야 안전하다.
시작까지 수년이 걸렸지만 이른 모른체 심었다가 겨울이 지나자
수만평이 고사 했지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볕에 말려야 한다.
건조기로 말린 씨앗 등은 발아율이 떨어져 농사를 망치기 싶상이어
아무리 싸도 피하는게 상책이다.
산은 헐값에 불과 하면서도 논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곳 이지만
거친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생명력이 강한 종자가 필요하다.
간첩으로 오해를 받기도 해가며 민통선 일대에서 채취해 수년째 공들여
번식 중인 야생종으로 농약이 필요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보물들이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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