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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준비이렇게36

고소득 영농인이 되고 싶다면 ~ 5 ` 위험 부담부터 줄여야 ​고소득 영농인이 되보고 싶은 것은 모든 귀농인들에 꿈이기도 하지만 이는 의욕만 앞세워 되는 일이 아니며 무엇보다 위험부터 줄이는 방어적 접근이 중요했다.​대부분에 사람들이 능률을 선호하나 처음가는 길에 시행착오는 반드시 있기 마련으로 경험이 쌓이면 길이 보이나 현금이 고갈되면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아무리 멋진 전원주택도 수입이 없으면 그림에 떡에 불과해 소득원이 되줄 작물부터 심어야 하며 기타의 것들은 소득 발생 이후로 미루거나 벌어해도 그만이다. ​원산지가 외국이거나 유행에 민감한 작물들은 주의가 필요하며, 시설이나 냉난방들이 필요하다면 십중팔구 고급기술을 요해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었다.순서가 뒤바뀌면 일이 꼬인다.작물부터 심은 후 벌어할 계획을 세우면 돌.. 2025. 3. 20.
두릅을 재배해 보고 싶다면 두릅은 거친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도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자라며 이른 봄 수확하는 순외 뿌리,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전망밝은 고소득 작물이다.​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지비가 적다는 점이었다.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번지며 밭을 이루기 때문으로 한번만 심어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것도이런 까닦이었다.​또다른 하나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었다.맛과 향이 뛰어나 찾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을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으나 갈수록 입산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량 예약 판매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바쁠일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생명력이 강해 봄 몇일 수확외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었지만 개량종은 진딧물이나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낭패보지 않는다.묘.. 2025. 3. 15.
고소득 영농인이 되보고 싶다면 ~ 3 ` 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고소득 영농인이 되보고 싶은것은 시골을 찾는 모든이의 꿈이기도 하지만이는 열심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었지만 방향 설정만 올바르면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영농도 사업으로 콩을 심고 팥이 나기를 기다려봐야 헛공사에 불과하지만면적이 좁거나 예산이 부족해도 길은 얼마든지 있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다. 5백여평 전답 값으로 3만여평의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했던 이유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5백여평으론 밥굶기 싶상이나3만여평에서 산약초들이 굵어지기 시작한다면 상황은 다르기 때문이었다.5백여평에 전답에서 년봉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특별한 시설 등이 필요하지만 하우스 한동 짓는데만도 수천이 들었으며시설을 필요로 하는 작물은 십중팔구 고급 기술을 요해초보.. 2025. 3. 7.
판로가 없어 고민 이라면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니 농사는 중간상인만 배불리는 일로소비자와 직거래만 할수 있다면 영농은 땅짚고 헤엄치기라고들 하지만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었다. 초보 농부도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것은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모두를 팔려 해서는 아무것도 팔수 없지만 전부를 던져서라도주 품목 한가지만 제값 받으면 밥굶을 일이 없기때문이다. 씨만 던져둬도 그만이어 별돈 들이지 않고도 생산 할 수 있는 것은사서 파는 중간 상인들로써는 흉내 조차 낼 수 없는농부만의 특권이기도 하다. 어짜피 팔지 못하면 썩어 버릴 것들이니 욕심부릴 일만도 아니었으며깍아 주거나 싸게 팔려 하는 것보단 덤으로 주는 것이몇배 효과가 크고 빨랐다.슈퍼 도라지 밭 헛골을 .. 2025. 3. 1.
산짐승 땜에 걱정이라면 올겨울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온 때문인지 예년과는 달리 산짐승들이 극성이다.둬집어 놓은 폼으로 봐 멧돼지들의 소행 같은데 인근의 멧돼지들이 단체로 야유회라도 다녀간 모양이다.​탱자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둔 이후 꼼짝마라 였었는데 정원수로 주문을 받았는데 구할수가없다는 읍내 조경원 사장 죽는소리에 몇그루 캐팔았더니 요노무시키들이 어찌알았는지 고틈으로 들어와 요짓거리들이다.​극성이던 초기와는 달리 풍산이들에게 몇녀석 아웃 걸린이후 모두 사라졌고 순둥이들이지만 덩치가 산만해져 지나는 사람들 놀랄까 싶어 함께 다날때 외에는 묶어매 뒀었는데 다시 순찰을 돌려요절을 내놔야 쓰것다.  폭설로 굶주린 멧돼지들이 떼거리로 몰려와 낙엽 아래 지렁이로 단백질 보충하려 쟁기질을 한 모양이다.  고라니들이 가끔씩 드어오긴 하나 최.. 2025. 2. 18.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버려진 골짜기에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거친 잡목 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그 첫째가 근친 교배였다.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채수가 줄며 근친 교배가 반복되 여러 곳에서 씨를 받아 뿌려야 약화된 야성이 복원되 시간이 지나도 도태되지 않았으며 거친 잡목과 풀들을 이겨냈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어 출하 시기에 쫓길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이었지만 이를 외면하면 아무리 공들여도 헛고생이었다.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여러곳에씨를 받아 섞어 뿌려야 근친교배로 약화된 야성이 복원 되거친 잡목과.. 2025. 2. 5.
판로 걱정이 없는 작물 명절도 다가와 그간 예약 받아뒀던 택배도 처리하고 지인들에게도 좀보낼 겸 지난 가을 짬짬이 캐 토굴속에 보관중인 산더덕과 도라지들을 꺼내 본다.​본시 저정성이 뛰어난 작물들이어 어디 둬도 한두달이야 관계 없지만 저온창고 등에 보관해 봐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는 탈수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으나 ​어린시절 할아버지 댁의 마루 아래 고구마 등을 보관하던 땅광 생각에 토굴을 파고 넣어 둬 보니 봄이되도 실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 자연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토굴속 산더덕저온 창고 등과는 달리 몇달을 둬도 잔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을 능가할 수는없는 노릇인 모양이다.산더덕은 풀속에 씨만 뿌려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언제 캐도 그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굵어질수.. 2025. 1. 27.
산짐승과 올무 겨울만 되면 되먹지 못한 인간들 땜에 보통 복잡한게 아니다.눈이 오고나면 산짐승들이 다니는 길을 손금보듯 알 수 있으니 곳곳에덫을 설치하고 다니기 때문이다.​배고프던 시절에야 먹고 살려 그랬다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얼마 남지도 않아보호해도 부족할 희귀동물들까지 씨가 마를 뿐 아니라 그 위력이사람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얼마 전에도 토종닭들을 노리는 삭이며 수리부엉이들땜에 순찰을 돌던쎄꼼이가 걸려 죽다 살았는데 요치들을 어찌해야 요절낼지 그저 한숨만 나오네 .. 산짐승들도 사람과 비슷으로 영역 관리를 위해 활동 반경수시로 돌지만 늘 다나는 곳으로만 다녀 눈이 오고나면 이산에 뭐가 사는지까지 그대로 노출 된다.와이어 등으로 만든 올무는 잘 보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발버둥 칠수록 조여와 한번 걸리면 어떤 짐승도 .. 2025. 1. 23.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귀농 귀촌을 위해 터를 마련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부터 짓지만이는 무척 신중해야 할 일이다. 처음 가는 길에는 어디든예측 불가의 변수들이 많아 부득한 외에는 지출은보류가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하고 쉬거나 농기구들을 보관하는 데에는 작은 하우스 만으로도 충분하며짓는건 언제도 가능하지만 현금이 고갈되면 아무리 좋은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방법이 없다. 소득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집이나 시설도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미래의 소득원이 되줄곳에 먼저 투자하고 기타의 것들은벌어 해결할 구상을 하는것이 안정적 정착의 지름길이었다.골짜기에 터를 마련한 후 주말을 이용해 산더덕 씨를 뿌리던 당시사용하던 텐트지만 하루 이틀 쉬거나 기거하는 데는아무런 문제도 없었다.소득이 발생하기 시작해 4촌 3도 하던 즈음 숙식은 .. 2024. 12. 13.
폭설과 모과차 .. 가을걷이가 끝난 시골은 늘 한가해서 좋다.교통지옥 매연속에서 출퇴근을 반복 해야만 했던 회색도시와는 달리겨우내 독서나 즐기니 예가바로 천국이 아닌지 싶기도 하다.자연은 거짓이 없어 뿌린 만큼 내어 준다더니초기 심어 본 모과나무가 보은이라도 하려는지 어느덧 굵어져 가을만 되면 상큼이들을 한 아름씩 내어준다.  갑자기 폭설에 한파까지 몰려와 방콕걸려 꼼짝 마라니 몇일 전 주워 둔 녀석들 꺼내다 모과차나 만들어 봐야 쓰것다 ~`어저께 까지도 알밤을 줍던 골짜기였는데 밤새 안녕이라더니 왠노매 날씨가 하룻밤 사이에 요모양이다. 십여년 전 농장 조성 초기 심어 둔 모과나무 한그루가살아남아 매년 가을이면 오동통에 향까지 그만인모과들을 토실히 내어준다. 방콕걸려 심심 풀이삼아 썰어보니 한소쿠리도 넘는다.쉬러오는 지인들.. 2024. 11. 30.
내가 꿈꾸는 농장은 .. 산약초 재배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다되간다.농사는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 하는 것으로들 생각 하지만내가 구상한 농장은 유기농이나 친환경을 넘어선자연 그대로의 농장이었다. 꿈같은 이야기로 모두들 안된다 했지만 농약이나 비료가 없던 시절에도 우리 선조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했었다.오염되지 않은 골짜기에 터를 잡고 농장 이름을 친환경 그이상( ( beyondorganic ) 이라 지었던 것도 그런 까닦이었다. 풀을 이겨 낼 수 있는 토종을 활용해야 함을 모른채 개량종을 뿌려수만평이 고사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일들도 격었고 야생종 확보를 위해 민통선 인근까지 오르내리다 간첩으로 몰리는 일들도 한두번이 아니었다.​청정 먹거리가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사람이 찾으려 하지 않을 뿐 길은 어디.. 2024. 11. 17.
8월의 산더덕 ~` 8월로 접어들자 더덕향이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약성들이 뿌리로 모여드는 철이어 약간만 건드려도진액이 나오며 공기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더덕이 풀속에 팽게쳐둬도 알아서들 굵어지는 것은 기타의 산약초들과는달리 덩쿨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는 까닭이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어린 싹들이뒤따라 굵어져 수십년을 캐내도 끝이 없으니 산을 선택한 것은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산더덕들이 줄기를 뻗으며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좀도독 땜에 헛공사라고들 웃었지만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확연토록 만들어 두니 걱정했던 바와는 달리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좋다. 산더덕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것은 스스로 줄기를 뻗어.. 2024. 8. 5.
임야에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임야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현장 답사를 하고나면 대부분이 실망해 돌아오는것 같다.산은 같은값 전답의 수십배 소득이 가능한 곳기도 하지만어떤 산도 한번 봐 마음에 드는 곳은 없다. 어느 산도 바위와 절벽, 경사등은 있기 마련이지만 이는 못쓸곳이 아니다.임산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습과 그늘 등이 필요 하고경사나 등선은 물을 모으며 산안개와 골바람들을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거친 바위틈이나 물골 등을 좋아하는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농기계도 필요없이 자연에 맞겨만 둬도 알아서들 잘 자라는청정 먹거리들도 셀수없이 많다. 싸고 넓은곳을 선택해 절반만 사용할 구상을 하며 자연에 맞겨 둘 계획을 세워야만 일이 쉬우며 모두 쓸수있는 땅을 찾으려 해서는 10년이 걸려도 차비만 날리기 싶상인 .. 2024. 7. 10.
온천지가 눈이니 불멍이나 하며 .. 조용한게 좋아 골짜기에 터를 잡았더니 동장군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온 골짜기가 눈천지다. 에라 모르겠다. 지들이 고래봤자 때되면 녹겠지 .. 낼일은 낼 생각하고 담아 둔 머루주 꺼내 불멍이나 해야 쓰것따~~ ` 보기엔 그만인데 .. 신경 써 봐야 머리만 아프니 장작지펴 불멍이나 하며 .. 머루주 꺼내 구들장 베고 누워 신선놀음이나 해야 쓰것다 .. 2024. 1. 8.
고소득 작물 슈퍼 도라지 재배법 - 씨비닐이 좋은 이유 슈퍼 도라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농약이나 비료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소득이 쏠쏠한 신품종이기 때문이지만 전문 재배자들이 씨비닐을 쓰는데는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일이 쉽고 재배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었다. 씨비닐은 (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만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 비닐에 씨가 붙어 있어 깔기만 하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해 절반의 비용밖으로도 충분했다. 둘째는 풀멜 일이 적기 때문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아되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셋째는 가뭄 걱정이 없기 때문이었다. 일반 유공 비닐 등은 봄 가뭄이 들면 구멍 주위가 말라 발아까지 몇 번씩 물을 줘야만 하나 씨비닐은 수분 증발.. 2024. 1. 2.
시골살이 이런맛에 ~~ ` 숨 쉬기 조차 힘든 매연과 교통지옥 속에서 다람쥐 채바퀴 돌듯 수십년씩 출퇴근을 반복해야만 했던 회색 도시를 떠나 골짜기에 터를 잡으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점은 년 중 베짱이가 따로 없다는 점이다. 산약초들을 선택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풀속에 씨만 던져둬도 알아서들 자라 지켜만 보면 그만이며 동절기에는 그마져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머루며 다래에 각종 버섯 등등 가꾸지 않아도 철마다 내어주는 자연의 선물들이 한가득에 뿌려 둔 산더덕 등도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허둥대거나 서두를 일도 없다.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별을 세다 잠들며 문만열면 신선한 풀내음에 맑은 공기까지 덤으로 주어지니 다시 생각해 봐도 자연으로 돌아오길 백번 잘한 것 같다... 강원도 골짜기이기 때문인지 11월 말.. 2023. 12. 9.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버려 둔 임야가 있다면 산약초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지 싶다.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으로 고집하지만 산약초는 골짜기 돌틈이나 산소 주변 등 어디서도 잘 자라기 때문이다. 임야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농사는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것으로들 생각하나 산약초들은 풀속에 씨만 뿌려 둬도 잘 자라 풀멜 일이 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베짱이가 따로 없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산약초들은 굵어질수록 맛과 향이 좋아지고 약성도 더해져 해를 더할수록 수배씩 값이 뛰기 때문이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역시 큰 강점이었다. 임야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 2023. 5. 26.
귀산 귀농을 구상 중 이라면 자연으로 돌아가려 값싸고 경관좋은 곳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적은 돈으로 정착코져 한다면 거주와 농장을 분리해 생각해 보는것이 어떨지 싶다. 집까지 지을수 있는 땅은 값만 비쌀 뿐 농지로 적지도 아니며 사무실 건물에서 살 필요는 없듯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싼 땅을 사 농장에서 거주해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농장은 소득 창출을 위한 일터일 뿐 작물을 가꾸거나 쉬는데는 작은 하우스 정도로도 충분하며 집은 근처에 따로 마련할 구상을 한다면 같은 돈으로 수배 넓은 농장도 만들 수 있다. 오랜 도시 생활로 몸에 밴 생체 리듬도 문제였다. 우리몸은 수십년간의 출퇴근에 길들여져 있어 농장에서 거주하면 처음은 좋은 듯 하지만 몇달도 못되 무력감에 빠지고 만다. 시골은 문만 열면 숲이어 정원등은 따로이 필요치 않..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