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은 여러 장점들을 두루 갖춘 청정 먹거리 이지만 작물로 생각하기 보단
대부분 산채에 의존 중이어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병해가 없고 거친 골짜기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 봄 순 채취가 끝나면 지킬 일도 없어
심어만 두면 비용들 일이 없다.
또 다른 특징은 투자비가 적다는 점이다.
한 그루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일반 유실수등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수미터에 한둘씩만 심어 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루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묘목 외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등이 있으며
씨앗 체취가 어렵긴 하나 면적이 넓거나 단시간에 단지를 만들때는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쉽다.
지면에서 1미터 내외로 잘라 몇가지로 키우는 방법등도 있지만
나무가 약해 가지가 많도록 굵게 키우려 하기 보단
그루 수들 늘려 단지를 만드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다.
성장이 빨라 씨를 뿌려도 3년이면 수확이 시작 되지만
단지를 만들 때는 순을 따지 말고 한두해 잡목들을 제거해 주면
세력이 왕성해지며 주위에서 우후 죽순 나온다.
움이 트는 뿌리~`
10여 센티 내외로 잘라 심으면 적당한 곳에서 싹이 난다.
사철 언제 심어도 관계 없으나 가뭄의 영향이 큰 산지에서는 묘목 보단
뿌리를 심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고 활착율도 높았다.
두릅 씨앗~`
물에 불려 껍질을 벗겨 내고 씨만 뿌려야 발아가 잘되며
면적이 넓거나 단시간에 단지를 만들때는 묘목이나 뿌리보단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싹이 난 두릅 ~ `
싹이 난 주위로 발아 된 산더덕과 곰취등도 보인다.
타 작물이 자라기 전인 이른 봄 순 채취가 끝나 제초등이 필요 없고 혼작도 가능해
산더덕이나 곰취,산당귀,도라지등을 함께 뿌려 두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몇배 소득도 가능하다.
밭을 이룬 두릅~`
번식력이 뛰어나 2~3년이면 밭을 이루지만 개량종은 거친 산에서는 대부분 고사 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은 산짐승들의 공격에 견뎌내질 못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예약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11월 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업등록 10-포천-2019-70-01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음나무 뿌리 : 5 00개 - 30 만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두릅,음나무 재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지 활용 최적 작물 - 두릅 (0) | 2018.08.15 |
---|---|
두릅 씨앗 파종 법 (0) | 2018.06.14 |
밭을 이룬 두릅 (0) | 2018.04.23 |
두릅, 음나무 농장 만드는 법 (0) | 2018.04.12 |
내가 두릅을 선택 했던 이유 (0) | 2018.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