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수익이 높으면서도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는
작물이기 때문이다.
소량일 경우 뿌리를 심기도 하나 농장을 만들 때는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었으며
거친 곳에서도 잘 자라 몇가지만 유의 하면
실패할 일은 없었다.
가장 유의할 점은 농장 보다 북쪽에서 씨앗을 채취해야 안전 하다는 점이다.
묘목도 마찮가지 이지만 남쪽에서 구해 북쪽에 심으면
십중 팔구 겨울 추위에 동사해 농장을 망치기 싶상이었다.
둘째는 늦가을 뿌릴수록 활착율이 높았다.
언제 뿌려도 관계는 없으나 능선등은 경사로 인해 봄 가뭄이 심해
움이 튼 직후 뿌리를 내리기 전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앗 채취가 어렵고 열매 하나에 여러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
껍질을 벗겨 내고 씨만 뿌리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차게 보관 할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산더덕이나 곰취등과 함께 뿌려 보니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소득도 가능했다.
채취한 토종 두릅 열매 ~`
씨앗을 채취해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 후 냉동실에 넣어 두거나
차게 보관 할수록 발아가 잘 된다.
껍질을 벗긴 씨앗 ~`
물에 불린 후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겨 내면 씨가 나온다.
흐르는 물에 1주일 정도 담가 둔 후 늦가을 부터 6월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리면 발아 되며
건조한 곳에선 다음해 나기도 했다.
발아 된 두릅 ~`
겨울 추위에 동사할 수 있어 농장 보다 북쪽에서 채취하는 것이 안전하며
개량종은 거친 산에서는 견디지 못하며 가시없는 민두릅은 산짐승 피해가 커
야생종을 뿌려야 낭패보지 않는다.
밭을 이룬 두릅 ~`
두릅은 발아 후 2~3년이면 수확이 시작 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룬다.
판로 걱정이 없고 풀 속에서도 잘 자라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어
몇천평만 뿌려 둬도 노후 걱정이 없는 작물이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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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음나무 뿌리 : 5 00개 - 30 만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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